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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박지원 "한국당 계속 실수, 황교안 실패의 길 간다"
소속 의원들의 막말 파문에 이어 '엉덩이춤' 논란까지 자유한국당이 연일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를 두고 황교안 당 대표의 지도력이 한계에 다다랐다는 관측까지 나올 정도다.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27일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한국당을 보면 계속 실수를 많이 한다"며 황 대...
2019.06.27 11:47
조국, 법무장관 입각설에…나경원 "윤석열-조국, 석국열차 완성"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법무부 장관 입각설이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청와대는 조 수석이 법무부 장관에 유력하다는 보도를 부인하지 않았다. 여권에서는 '조국 법무장관 카드'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제1 야당인 한국당은 불편한 기색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26일 &qu...
2019.06.27 06:51
민경욱 "문 대통령·황교안 아들 '동시특검'하자"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이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아들의 채용특혜 의혹을 '동시 특검하자'고 23일 제안했다.민 대변인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와대와 민주당, 야3당에 제안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국정조사도 좋다"고 덧붙였다.앞서 황 대표는 지...
2019.06.24 07:22
이언주 "김정숙 여사, 스스로 대통령이라 착각말라"
이언주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0여개 대기업 최고경영자(CEO)급 인사들과 청와대 비공개 오찬을 가진 것을 두고 "영부인이 스스로를 대통령이라고 착각하지 말라"며 비판했다.이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이 엉망이면 영부인이라도 국민들한테 위안이 되어야 하는데 숫제 한...
2019.06.22 18:23
황교안, 北어선 입항 관련 "靑 감독·軍 조연의 국방문란 참극"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1일 북한 어선의 삼척항 입항 사건과 관련 "청와대 감독, 국방부 조연의 국방문란 참극"이라고 비판하면서 "수많은 국민적 의혹에 대해 청와대가 분명한 답을 내놓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 '안보 의원총회'에 참석 "해경의 최초 보고서가 청와대 누...
2019.06.21 11:01
박지원 "나경원, 국회로 굉장히 들어오고 싶어서 구실 찾고 있어"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19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국회로 굉장히 들어오고 싶어서 구실을 찾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이날 오전 MBC '심인보의 시선집중'인터뷰에서 "어제 제가 우연히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조우를 해서 얘기를 나눴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
2019.06.20 07:24
제주해군기지 건설 예산 대폭 삭감
2012년도 예산안에 반영된 제주해군기지(민ㆍ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사업과 주변지역 발전사업 예산이 대폭 삭감됐다.국회는 31일 열린 본회의에서 새해 제주해군기지 건설사업 관련 예산을 정부 원안인 1327억원보다 1278억원이 삭감된 49억원으로 결정한 예결위 안을 그대로 확정, 의결했다.민주통합당은 예산을 심의하는...
2012.01.01 10:54
새해 예산안 본회의 처리…325조4000억
국회는 지난달 31일 본회의를 열어 정부 제출안(326조1000억원)보다 7000억원 순감된 325조4000억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의결했다.이날 표결은 론스타 국정조사에 대한 여야 이견으로 민주통합당이 불참한 가운데 한나라당과 미래희망연대 의원 등 178명의 의원이 표결에 참석, 찬성 171명, 반대 2명, 기권 5명으로 통과됐...
2012.01.01 09:48
국회, 김용덕ㆍ박보영 대법관 임명동의
국회는 1일 새벽 본회의를 열어 김용덕·박보영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처리했다.이들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는 지난해 11월 9일 국회 인사청문특위의 심사경과보고서 채택 이후 54일만이다.이로써 사법부의 최고의결기관인 전원합의체의 ‘개점휴업’ 상태 등 대법관 공백에 따른 대법원의 업무 차질은 ...
2012.01.0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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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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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