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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장제원 "법치주의에 인공호흡기 달아…文대통령, 秋 해임하라"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2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직무배제' 명령을 내린 데 대해 법원이 윤 총장 손을 들어준 것을 놓고 "여론이 죽어가는 대한민국 법치주의에 인공 호흡기를 채웠다"고 했다. 장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대한민국 법치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준 ...
2020.12.02 10:01
서욱 “더 강한 한미연합방위능력 위해 전작권 전환 지속 추진”
서욱 국방부 장관은 “더 강한 한미연합방위능력을 갖추기 위해 조건에 의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면서 “이러한 모든 노력은 미래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와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2일 말했다. 전작권 전환이 미래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할 것...
2020.12.02 09:56
윤 총장 복귀에도 “징계 옳고 그름과는 무관” 해임 재촉하는 與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복귀를 결정한 법원 판결에도 검찰개혁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총장 퇴진 및 공수처 출법, 검찰권한 경찰이앙 등 기존 정책의 고수 방침을 재확인한 것이다. 이낙연 대표는 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개혁은 포기살 수도 타협할 수도 없는 절체절명의 과제”라며...
2020.12.02 09:55
안철수 “야권 다 끌어모아야 선거 겨우 할만…가령 진중권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일 ‘야권 빅텐트론’을 거론했다.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앞서 중도·보수 세력이 합리적 진보 세력과도 손 잡아야 승산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안 대표는 또 보선 후보를 뽑기 위한 경선 전에 이슈 중심의 대토론회부터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2020.12.02 09:53
서욱 “전작권 전환, 한미동맹 더욱 강화할 것”
서욱 국방부 장관은 “더 강한 한미연합방위능력을 갖추기 위해 조건에 의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면서 “이러한 모든 노력은 미래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와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2일 말했다. 전작권 전환이 미래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할 것...
2020.12.02 09:51
靑, 아동학대 누명 보육교사 사건에 “보호 절차 보완”
청와대가 학부모의 지속적인 폭언과 민원 제기를 이유로 극단적 선택을 한 보육교사 사건에 대해 “권익 보호와 처우 개선을 위한 관련 절차를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양성일 보건복지부 차관은 2일 청와대 ‘아동학대 누명 쓴 보육교사 사망 고발’ 국민청원 답변을 통해 “정부는 같은 사건이 ...
2020.12.02 09:46
정 총리 “자가격리 7만명 역대 최고…필요시 방역 강화 검토”
정세균 국무총리는 2일 코로나19 ‘3차 대유행’ 관련 "이틀 전부터 자가격리자가 역대 최고치인 7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곳곳에서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번 주말까지가 확산과 진정을 판가름하...
2020.12.02 09:38
김근식 “‘추풍낙엽’으로 끝나지 않는다…‘달의 몰락’ 시작”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1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법원의 직무배제 처분 집행정지 신청 인용으로 총장직에 복귀한 데 대해 “결국 ‘달의 몰락’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겨냥해 “추풍본색(秋風本色)으...
2020.12.02 09:35
美 “중국, 北 불법 방관…한미일 단결해 中 악의적 행동 막아야”
미국이 깊어진 중국과의 긴장 관계를 의식한 듯 ‘한미일 삼각 안보 동맹’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특히 “(한국·일본의) 중국과의 미묘한 관계를 알고 있다”고 언급한 미국은 “중국과 관계를 단절하라는 것은 아니다. 다만, 악의적 행동을 막기 위해 단결하자”고 주장했다. 마크...
2020.12.02 09:31
친문 홍영표 “검찰 개혁 다른 사람이 할 수도”
친문(친문재인)계 핵심인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 개혁이 다음 단계로 나가는 것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아닌) 다른 사람이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1일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검찰의 저항을 뚫고 검찰개혁을 할 사람은 추 장관”이라면서도 “다만 추 장관이 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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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