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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ic] 회의실로 들어오는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회의실에 들어서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1.02.04 10:09
예상 빗나갔다?…‘안철수 독주’에 술렁이는 국민의힘
국민의힘이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독주에 술렁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애초 나경원 전 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양강’이 출마하고, 안 대표를 놓고 ‘무시 기조’를 이어갈수록 그의 서울시장 후보 지지율이 떨어질 것으로 봤다. 당 안에선 “이제라도...
2021.02.04 09:43
헌정사 최초 ‘법관 탄핵’, 국회 통과 유력
헌정사상 최초 ‘법관 탄핵’이 국회 본회의 통과 초읽기에 들어갔다. 탄핵소추안 발의 인원만 161명으로 의결 정족수 150명을 훌쩍 넘긴 만큼, 통과가 유력시된다. 국회는 4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사법농단’에 연루된 임성근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 상...
2021.02.04 09:37
윤희숙 “이낙연-홍남기 지원금 싸움에 文 침묵…또 신호 보내나”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4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재난지원금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데 대해 “여당 원내대표와 기획재정부 장관 사이에 고성이 오가며 벌어지는 지원금 싸움이 언론을 장식하는데도 침묵하는 행정부 수반은 역사를 배반하는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
2021.02.04 09:35
文대통령 지지율 30%대로 내려앉아…서울서 부정평가 13.5%P↑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하락하며 3주만에 다시 30%대로 내려앉았다. 4일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3일 사흘 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11명에게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39.0%(매우 잘함 21.4% + 잘하는 편 17.6%)로 집계됐다. 전주 대비 3.5%포인트(P) 내려간 수치다. 반면...
2021.02.04 09:31
국민의힘, 민주당 지지율 제쳤다…서울·부산서도↑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과 순위를 바꾸며 오차범위 내 지지율 선두로 올라섰다. 4일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3일 사흘 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11명에게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전주 대비 2.6%P 오른 32.3%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전주 대비 1.8%P 내린 30.6%에 머물며 오차범위 내지만 1위 자리를...
2021.02.04 09:31
文대통령 “바이든과 동맹 업그레이드 약속”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동맹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과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방금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통화를 하고, 코로나, 기후변화, 경제 양극화 등 중첩된 전 세계적 위기 속에 ‘미국의 귀환’을 환영했...
2021.02.04 09:29
[헤럴드pic] ‘단일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1.02.04 09:28
[헤럴드pic] 회의실로 들어오는 안철수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1.02.04 09:28
[헤럴드pic] 발언하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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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 파업에 건설업계 초비상 “공사 중단·품질 저하 우려”[부동산360]
“오늘 타설을 해야 하는 현장 중 90%에 레미콘이 안 들어오고 있습니다. 파업이 장기화되면 최근 공사비 인상 문제로 공사가 멈췄던 사업장이 레미콘 수급 상황 때문에 또 멈출 수 있어요.”(한 대형건설사 관계자)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 수도권 남·북부본부가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건설업계도 초비상에 걸렸다. 수도권 건설현장에 레미콘 타설 작업이 차질을 빚게 되면서 공사 지연이 불가피하고, 향후 공기에 쫓기며 공사를 진행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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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