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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지상파 중간광고는 국민시청권 위배”…방송법 개정안 발의
-“방만경영 MBC에 수신료 지원 안 돼”-지상파 중간광고 금지 내용도 포함돼-“방만 경영을 개선하는 자구노력이 먼저”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MBC를 공영방송으로 규정하는 통합방송법안을 내놓자 야당인 자유한국당에서 정반대의 맞불 입법에 나섰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
2019.05.22 10:45
국회 정상화, 주사위는 던져졌는데…與野 ‘정치냐, 성과냐’
-성과내는 집권여당, 할 일은 하는 제1야당-여야 원내지도부, ‘정치’ 아닌 ‘성과’ 낼까-잘못하면 지지층ㆍ당 지도부로부터 외면…고심 또 고심 [헤럴드경제=유오상ㆍ홍태화 기자]국회 정상화에 시동은 걸렸다. 두달 넘게 계속됐던 ‘패스트트랙 정국’도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하...
2019.05.22 10:42
北 민간접촉 재개…남북관계 변화 시동 걸리나
-남북정상 합의 6ㆍ15 민족공동행사 ‘마중물’ 주목-6ㆍ15남측위, 23~24일 北 관계자들과 실무협의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사실상 닫혔던 남북 민간교류의 문이 다시 열리고 있다. 하노이 결렬에 따른 북미관계 교착과 북러정상회담과 최고인민회의를 비롯한 대내외 정치일정들...
2019.05.22 10:36
與 “일방적 역지사지 불가능” vs 野 “분명한 사과해야”
-여야, 국회정상화 놓고 티격태격 여야는 22일 국회 정상화 문제를 두고 여전히 입장차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일방적인 역지사지는 가능하지 않다”며 자유한국당의 과도한 요구를 들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인 반면 한국당은 “분명한 사과를 해야 한다”며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3당 원내대...
2019.05.22 10:29
손학규 “긴급 안건 상정 않겠다”…바른정당계 “‘당무거부’로 해석”
-바른미래, 22일 고성 속 최고위-孫 측 “상정 거부는 대표 권한”-바른정당계 “당내 민주주의 훼손”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등 당권파와 오신환 원내대표 등 비당권파는 22일 열린 임시 최고위원회의 때 극한의 말다툼을 이어갔다. 당권파는 비당권파가 올린 긴급 안건 5...
2019.05.22 10:26
‘OECD 경고+ 무역적자’ 위기 공감대 속 與野 처방은 제각각
- 민주당, 확장적 재정정책과 추가경정예산- 야권,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이 문제…소득주도성장 폐기 [헤럴드경제=국회팀]2.4% 초 저성장 국면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OECD의 경고와 88개월만에 적자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아진 무역수지 소식에 정치권은 ‘경제 위기’ 인식을 공유했다. 하지만 같은 위기 앞...
2019.05.22 10:25
황교안의 ‘독재자’ 독설…毒이냐, 藥이냐
-청와대-한국당 ‘독재자 후예’ 두고 연일 설전-정치권 “국회 정상화에 찬물” 비판 이어져-당내에서는 “야당 존재감 드러내” 옹호도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독재자의 후예’라는 표현을 둘러싸고 정치권 설전이 격화되고 있다. 황교안발(發) &...
2019.05.22 10:23
이인영, 인내 한계치 도달?…“野, 과도한 요구로 시간 허비 말라”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22일 국회 정상화 방안에 입장 차이를 보이는 자유한국당 등 야당을 향해 “과도한 요구로 시간을 허비하지 않기를 바란다. 시간은 결코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확대간부회의에서 “국회 정상화에 대한 공...
2019.05.22 10:19
박원순, 황교안 저격…“독재에 부역한 공안검사 부끄러워해야”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박원순 서울시장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제가 왜 독재자의 후예인가”라는 발언에 대해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박 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자유한국당(한국당)이 독재타도와 민주주의를 말하는 것은 참으로 어불성설”이라며 이같이 밝...
2019.05.22 10:10
이언주 “최저임금 문제 이제야 인정, 문 정부 뒷북”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무소속 이언주 의원은 22일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임금격차가 줄었다며 자화자찬을 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의 엉터리 경제실험”이라고 비판했다.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게 웬 뒷북입니까? 문정권 2년 내내 전문가들이 최...
2019.05.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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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급전’ 필요한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