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산업일반
사라진 삼성의 성공 DNA…국민 향해 ‘도움’과 ‘성원’ 외친 삼성
“갈수록 불확실성이 커지는 경제 상황 속에서 삼성이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성원 부탁드립니다.”지난 29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대법원 선고 직후 삼성전자가 낸 입장문의 마지막 문구다. 삼성은 2016년 하반기 국정농단 의혹 사건이 시작된 이후 3년여 동안 이...
2019.08.30 10:50
재계 “말 뇌물 불인정 소수의견 반영안돼 아쉽다”
재계는 지난 29일 대법원 국정농단 판결에서 일부 대법관들이 뇌물 인정 등에 대해 반대의견을 낸 것에 주목하고 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를 구성하는 대법관 총 13명 중 3명의 소수라도 삼성이 제공한 말3필과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금을 뇌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의견을 낸 것은 분명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대기업 ...
2019.08.30 10:36
전기차 배터리 내전 격화…‘승자없는 게임’ 우려 커진다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내전’이 한치 물러섬없는 치킨게임 국면으로 전개되고 있다.‘제2의 반도체’로 지목되며 국가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톱 클래스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배터리 산업이 국내 업체간 집안싸움으로 경쟁력이 훼손되는 ‘승...
2019.08.30 10:23
불스원, 中 디테일링 업체 ‘챔피언’과 합작법인 설립 계약 체결
㈜불스원이 지난 29일 중국 북경에서 차량 외장 관리 전문업체 ‘북경 챔피언 월드(北京臻品世界,이하 챔피언)’와 한·중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챔피언은 2013년 중국 북경에 매장을 오픈한 후, 자동차 수리 및 디테일링 세차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북경 유일의 자동차 복합 문...
2019.08.30 10:14
‘불확실성 증폭’ 수세적 경영 불가피…삼성, 비상경영체제 유지
삼성전자가 불확실성이 증폭되면서 ‘비상경영’의 수위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미중 무역분쟁과 한일 갈등으로 인한 대외 변수에서 비롯된 ‘비상경영 체제’에 이번 대법원의 원심 파기환송 판결로 재심 준비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서 삼성전자로서는 정상적인 기업활동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2019.08.30 10:05
OLED 승부수 던진 LG디스플레이, ‘OLED TV 1000만대 시대’ 주도
LG디스플레이가 중국에 대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공장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현지 생산에 돌입했다. 경기도 파주 공장과 투트랙의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프리미엄 TV 시장경쟁에서 지배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LG디스플레이는 29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첨단기술산업 개발구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 하이테크 ...
2019.08.30 10:01
LG전자, ‘리더 없는 날’ 운영…수평적 조직문화 속도낸다
LG전자가 구성원들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주도적으로 일하는 방식을 정착시키기 위해 전사적으로 ‘리더 없는 날’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LG전자는 지난달부터 임원을 포함한 조직 책임자(임원, 팀장)가 월 1회 회사에 출근하지 않도록 하는 ‘리더 없는 날’을 만들었다. 구성원들은 조직 책임자가 없...
2019.08.30 10:01
SK이노, LG화학 이어 LG전자까지 美 ITC에 제소
전기차용 배터리 기술·인력 유출을 놓고 맞붙은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소송전이 한층 격화되는 양상이다. SK이노베이션은 전기차용 배터리 등 2차전지 사업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한국 법원에 LG화학을 명예훼손으로 제소한데 이어 LG전자까지 소송전에 끌어들이며 강력한 법적 조치에 들어갔다.SK이노베이션은 30...
2019.08.30 10:01
대웅제약 보툴리눔 분쟁 승소 눈앞…“메디톡스 것과 다르다” 확인
대웅제약과 메디톡스 간 보툴리눔 톡신 지식재산권 분쟁이 대웅제약의 승소로 결론나게 됐다. 대웅제약은 메디톡스에 대해 무고 등 민형사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30일 사법당국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와 진행 중인 국내 민사소송 포자감정 시험에서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생산에 사용되는...
2019.08.30 09:38
“Terima kasih(뜨리마 까시·감사합니다)” POSCO…임직원 50명 인니서 봉사 구슬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경영이념으로 선포한 포스코는 지역 사회를 위한 기업시민 활동을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회공헌과 이슈 해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지난 17일부터 8일간 포스코 글로벌기업시민봉사단 50여명은 인도네시아 포스코크라카타우 임직원 20여명과 함께 제철소 인근 찔레...
2019.08.30 09:36
5001
5002
5003
5004
5005
5006
5007
5008
5009
50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