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선물시장
상반기 단기사채 통한 기업 자금조달 515.5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회사채가 외면 받으면서 상반기 중 단기사채를 통한 기업 자금조달 규모가 1년 전보다 9조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에 만기 1년 미만 단기사채는 총 515조5000억원 발행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상반기에 비해 9조1000억원(1.7%...
2020.07.08 11:33
상반기 기업 단기사채 자금조달 515.5조…전기比 1.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회사채가 외면 받으면서 상반기 중 단기사채를 통한 기업 자금조달 규모가 1년 전보다 9조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에 만기 1년 미만 단기사채는 총 515조5000억원 발행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상반기에 비해 9조1000억원(1.7%...
2020.07.08 10:15
[홍길용의 화식열전] 주식양도차익 과세, 혜택은 자산가가 더 본다
곰은 물고기를 사냥할 때 마구 물장구를 친다. 물고기가 흐린 물속에서 방향을 제대로 가늠하지 못한 틈에 잡으려는 꾀다. 손자병법(孫子兵法)의 ‘혼수모어(渾水摸魚)’ 전략이다. 그런데 주식양도차익 과세를 두고 정부가 펼치는 논리들이 마치 ‘곰의 물장구’ 같다. 상당수 개인이 금융투자소득세 ...
2020.06.29 14:51
[홍길용의 화식열전] 최장수 장관과 서민 울리는 부동산정책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능력도 없는데 중책을 맡기면 나라가 어지러워진다. 실력이 있지만 마음에 안 든다고 물리치며, 큰 죄가 없는데도 벌을 준다면 세상은 어지러워진다” 서경(書經) 홍범(洪範)은 몰락한 은(殷)의 현자였던 기자(箕子)가 주(周) 무왕(武王)에 정책에 대한 가르침을 주는 내용이다. 조선 영조...
2020.06.22 11:03
[itM] 회사채도 ‘언택트’가 인기…덤 받고 발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증시와 함께 회사채 시장에서도 언택트(untact·비대면) 종목들이 강세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회사채 유통시장에서 지난 8~12일 중 언택트 종목 금리는 민간 채권평가사들의 평균 금리를 밑돌았다. SK브로드밴드41(AA0)는 민평보다 8.8bp(1bp=0.01%포인트) ...
2020.06.22 10:59
[홍길용의 화식열전] 奇異 주장하는 교보생명 FI…이미 많이 벌었다
생명보험사들은 코로나19로 금융권에서 가장 타격을 입었다. 초저금리와 운용수익률 하락, 영업환경 악화에다 회계기준 변경까지 겹쳐 사면초가다. 사촌 격인 손해보험사도 손해율개선 수혜를 보는데, 이마저도 없어 반등장에서도 소외 당하는 모습이다. 삼성생명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3배도 안된다. 한화생명 0.1배, 미...
2020.06.15 10:58
[홍길용의 화식열전] 드러난 파월의 속마음…롱(long) 장은 계속된다
11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개시장조작위원회(FOMC) 결과는 금융시장에 꽤 중요한 분수령으로 보인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연준의 발표에는 늘 새로운 지원책들이 담겼었는데, 이번에는 없었다. 그래서 오히려 제롬 파월 의장의 의중을 좀 더 명확히 읽을 수 있었다. ▶심리전=일단 그 동안의 파격적 대책의 목표가...
2020.06.11 11:09
[홍길용의 화식열전] 추경국채를 국민재테크 상품으로
1865년 경복궁 중건을 위해 흥선대원군이 동원한 첫 재정수단은 ‘원납전(願納錢)’이다. 이름은 ‘원해서 내는 돈’인데 실제로는 강압에 의해 냈다고 해서 붙은 별칭이 ‘원납전(怨納錢)’이다. 그래도 자금이 부족하자 대원군은 당백전(當百錢)이란 고액화폐을 발행한다. 당시 양화(良貨)...
2020.06.09 11:27
미래에셋 TIGER 2차전지 ETF 순자산 1000억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장기 성장성이 기대되는 국내 2차 전지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TIGER 2차전지테마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미래에셋 측은 “올해 25%에 가까운 수익률을 보이는 등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800억원 넘게 순자산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020.06.09 09:46
[홍길용의 화식열전] 코스피 3000, 이번엔 갈 수 있을까
우리 증시에서 ‘코스피 3000’을 외치면 ‘사기꾼’ 취급을 받기 십상이다. 오히려 증시 폭락을 주장하는 편이 낫다. 코로나19로 난리인 지금이라면 아마 더 그럴 지 모른다. 2007년이 시작될 때만 해도 ‘코스피 2000’을 외치면 지금 ‘3000’을 외치는 것과 비슷한 취급을 받았...
2020.06.05 11:02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설마 여기 집값도 식을 줄은 몰랐다…서초 아파트도 상승거래 줄었다 [부동산360]
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량이 감소하면서 상승거래 비중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개월 연속 절반 이상을 차지하던 상승거래는 지난달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7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중 상승거래 비중은 48.5%를 차지했다. 지난 6월 거래량 증가와 함께 3개월 연속 상승거래 비중이 절반을 넘었지만 9월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상승거래 비중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서울 자치구별 상승거래 비중을 살펴보면 지난달 4개 자치구(중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