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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코스피>한국카본, 삼성重과 1627억 규모 공급계약
한국카본은 삼성중공업과 1627억277만원 규모의 LNG운반선 화물창용 초저온 보냉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이는 2012년 매출액 대비 99.64%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7년 1월 14일까지다.
2013.07.17 11:10
<자산관리 ‘특화전략’으로 차별화한다>②손가락 하나로 열리는 스마트한 자산관리
금융투자업계의 핫이슈 ‘자산관리서비스’가 스마트폰을 만나면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이미 스마트폰 앱으로 해외주식, 파생상품 거래까지 가능해졌고 심지어 펀드와 퇴직연금 관리는 물론 시장분석ㆍ전망 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말그대로 ‘내 손안의 자산관리시대’가 도래한 것이다.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3.07.17 11:09
“탈세와의 전쟁”…국세청, 재계 전방위 압박
국세청이 CJ그룹에 이어 롯데그룹 등 잇따른 재벌 총수를 겨냥한 대대적인 세무조사 광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CJ그룹이나 롯데그룹 모두 조사 직전부터 현 정부의 사정 대상이 될 것이란 소문이 공공연하게 나돌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국세청의 강도 높은 잇따른 세무조사는 ‘기업의 투자 의욕을 꺾을 수 있다’는 재...
2013.07.17 11:07
신흥국 ‘제 2 외환위기’ 고조…불안한 한국시장에 치명타될까
‘버냉키 쇼크’ 이후 신흥국들의 외환보유액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1990년대 말 아시아를 강타했던 외환위기의 재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당장 ‘제 2의 외환위기’가 발생할 확률은 낮지만 현실화될 경우 불안한 한국시장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17일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중국을 제외...
2013.07.17 11:01
韓형 가스터빈 개발 주관사 두산…화력발전 기술독립 가시화
[헤럴드경제=윤정식 기자]정부가 사업비 3176억원을 투입하는 세계 최정상급 복합 화력발전 가스터빈 국산화 개발 작업에 시동을 걸었다. 원자력발전이나 석탄화력 등은 순수 국내 기술로 한국평 표준 모델을 개발, 수출에도 성공한 상황이어서 마지막 남은 복합화력의 에너지 독립을 추진하는 것이다. 17일 산업통상자원...
2013.07.17 11:00
대명리조트 회원권 10%할인 “특별분양”
해외 여행지 못지 않게 편리하고 경치 좋은 국내 리조트 및 콘도들이 늘어나면서 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멀고 힘든 해외 보다는 편안하면서도 시설이 좋은 국내 휴양지에서 리조트를 이용하는 것이 더 좋다는 이들도 적지 않다.이에 따라 리조트 분양 시장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후끈 달아오르는 양상을 보이고...
2013.07.17 11:00
불황에…기업 문화예술 지원도 줄였다
경기 침체로 지난해 국내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액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메세나협회(회장 박용현)가 1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우리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액은 총 1602억7000만원으로, 전년 1626억9000만원에 비해 1.5% 감소했다. 협회는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하락세를 보이던 지원액이 2010년 경기...
2013.07.17 10:59
<투데이> ‘존재감 0’ 비판에 작심발언…현오석 컨트롤타워 제역할 찾나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기자실을 갑자기 찾았다. 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직후였다. 예정에 없었다.현 부총리는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8가지 현안에 대해 말을 먼저 꺼냈다. 작심 발언이었다. 어조도 강했다. 차근차근 설명한 뒤 기자들의 질문을 받던 예전 모습과 사뭇 달랐다...
2013.07.17 10:56
<투데이> 존재감 찾으려는 현오석
[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기자실을 갑자기 찾았다. 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직후였다. 예정에 없었다.현 부총리는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8가지 현안에 대해 말을 먼저 꺼냈다. 작심 발언이었다. 어조도 강했다. 차근차근 설명한 뒤 기자들의 질문을 받...
2013.07.17 10:56
<생생코스피>CJ씨푸드, 2분기 영업익 14억 전년비 32.9%↑
CJ씨푸드는 2분기 영업이익이 14억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9% 증가했다고 17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360억6900만원으로 8.6%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8억5000만원으로 93.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3.07.1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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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