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생활경제
[명절이 외로운 사람들, 한끼식품] 추석연휴, 혼자라도 괜찮다…그러나 조금은…
큰 집으로 가느라 새벽 일찍부터 엄마의 성화에 떠밀려 집을 나서고 있을 터였다. 차 안에서 좀처럼 깨지 않는 잠을 달래다보면 어느새 이미 친척들로 북적한 집에서 간만의 안부인사를 나누고 차례음식을 나눠 먹는 것이 보통의 명절 일상이었다.추석 선물을 양손 가득 들고 인파에 휩쓸려 본가로 가는 기차를 타는 대신 올...
2015.09.28 09:00
[명절이 외로운 사람들, 한끼식품] 쓸쓸한 나홀로族 많을수록 진화하는 도시락
특별한 뉴스가 보이지 않는 추석연휴에 유달리 자주 눈에 띄는 기사가 ‘도시락 전달 행사’다. 대기업이나 지방자치단체 등이 지역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가정 등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는 소식이다. 전달하는 도시락은 ‘사랑의 도시락’, ‘엄마 도시락’ 등으로 불린다. 연휴 외롭고 쓸쓸한 이들...
2015.09.28 09:00
[명절이 외로운 사람들, 한끼식품] 혼자가 좋아요, 내 여행의 동반자
요즘 명절에 가장 붐비는 곳은 어디일까. 부푼 가슴으로 귀향에 나선 사람들로 북적이는 기차역, 고속버스터미널, 고속도로IC가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다. 그러나 최근 명절에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족이 늘면서 북적이는 인천공항의 풍경 또한 명절만의 진풍경으로 자리잡고 있다.연휴 4~5일에 주말을 앞뒤로 붙이고 평일...
2015.09.28 09:00
[명절이 외로운 사람들, 한끼식품] 연휴에도 잘 팔리는 한끼, 왜?
가족들이 모두 해외에 나가 있는 기러기 아빠 H 씨는 이번 명절도 쓸쓸히 보낼 수 밖에 없게 됐다. 매년 한국으로 와 명절을 쇠고가던 가족들이 올해는 오지 않기로 했기 때문. H 씨는 “현지 생활이 바쁘기도 하고 왔다갔다 하는 비용 또한 무시할 수 없다”고 했다. 대신 화상채팅으로 아쉬움을 달랠 계획이다. 그는 업무...
2015.09.28 09:00
[명절이 외로운 사람들, 한끼식품] 난 편도족, 이상하다 보지 마세요
“편도족(편의점에서 도식락 먹는 사람),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한 빌딩 관리자로 일하는 최모(41) 씨의 아침상은 편의점에 차려진다. 출근은 7시30분까지지만, 7시15분께 도착해서 편의점에 들른다. 4500원짜리 도시락을 계산하고 매장 구석으로 향한다. 초록색 테이블 4개가 놓여있는 이 공...
2015.09.28 09:00
클라우드ㆍ칭따오ㆍ산토리…3국 대표 맥주 인기 비결은?
클라우드, 칭따오, 산토리. 이들의 공통점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국내 맥주 시장에서 한국 중국 일본 등동아시아 3국을 대표하는 맥주로 성장했다는 점이다. 불과 1년 사이에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맥주 업계 신흥 강자로 떠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롯데주류의 ‘클라우드’는 오비와 하이트의 양강구도 사이...
2015.09.27 10:20
키덜트의 명절…“윙~ 귓가 맴도는 드론의 숨소리…와우 진짜 난다”
요즘 어른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아이템이 있다. 바로 드론이다. 요즘 드론 얘기가 하도 많이 들리고 해서 어른들의 장난감 드론을 한 대 구입했다. 드론만 사면 바로 날릴 수 있다는 달콤한 동생의 한마디에 주저 하지 않았다. 하지만 드론에도 기술이 필요했다. 동영상을 통해 배운대로 조종기를 부여잡고 떨리는 마음에 집...
2015.09.27 10:00
[행복한 명절] 情도 선물도 무조건 본가ㆍ처가 ‘반반’
지난 4월 결혼한 직장인 노모(30ㆍ여) 씨는 8월부터 달력만 보면 가슴이 답답했다. 결혼 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을 앞두고 불안감이 몰려왔기 때문이다. 명절 음식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양가 어른들 선물은 뭘로 준비해야하는지, 친척들과 관계는 어떻게 맺어가야 할지…. 처음엔 부담 갖지 말라며 달래던 남편도 “그...
2015.09.27 10:00
추석에도 골치 아픈 ‘미친 전셋값’, “연휴가 연휴가 아닙니다”
“전세계약 만료일이 9월27일인데요. 집주인이 전세 올려달라고 이제 연락 왔습니다. 그것도 3000만원이나 올려달라고 하네요. 아무렇지도 않게 이렇게 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최근 네이버 카페 ‘흥부야 재테크하자’에 올라온 아이디 ‘bums****’(이하 b씨)의 고민상담 글이다. b씨는 “적어도 만료일 한 달 전에는...
2015.09.27 09:13
[리얼푸드]부모님 치매가 염려될 땐…뇌 건강에 좋은 요리
추석을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뵌 소감은 어떠셨나요? 명절 연휴가 주말과 겹쳐 가뜩이나 짧은데 차까지 막혀 짜증이 솟았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명절이라는 핑곗거리가 없었다면 부모님께 언제 얼굴 한번 제대로 비칠 수 있을까 싶습니다.저 역시 부모님과 떨어져 타향살이를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정말 오랜만에...
2015.09.27 09:00
4441
4442
4443
4444
4445
4446
4447
4448
4449
445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분양가가 평당 90만원 떨어졌다…없어 못팔던 서울 아파트에 무슨일이? [부동산360]
지난달 서울 등 수도권 민간 아파트 분양가가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방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오르며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소폭 올랐다. 19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서울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는 1304만3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전월(㎡당 1331만5000원)과 비교해 2.04% 하락, 전년 동월(㎡당 963만5000원) 대비로는 35.37% 상승한 금액이다. 이를 3.3㎡(평)당으로 환산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