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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주유소’ 농협 … 유류취급액 2조원 돌파
‘알뜰주유소’ 사업을 벌이고 있는 농협의 유류 사업이 2조원을 돌파했다.농협중앙회는 7일 전국의 농협주유소에 공급한 유류취급액이 11월말 기준 2조 157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37.7% 늘어난 수치이자, 지난해 연간 공급액인 1조7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농협의 유류 취급액이 2조원을 돌파...
2011.12.07 09:08
농식품 수출 사상최고 … 4배 많은 수입도 사상최고
한류확산과 정책 당국의 노력에 힘입어 우리 농산물수출액이 11월기준 사상최고치인 66억 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수출액의 4배가 넘는 농식품 수입액도 같은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만성적인 ‘농식품수지 적자’는 오히려 커지는 추세다. 7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1월말 기준 농림수산식품 수출액은 65억6000만...
2011.12.07 09:07
뉴욕증시, 유로존 위기 해결 기대감에 상승 출발
일단은 순조롭다. 6일(현지시간)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의 신용등급 강등 경고는 유럽의 위기 해결 노력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불러왔다. 뉴욕증시도 이날 승상 출발했다.오전 9시40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3.36포인트(0.11%) 뛴 12,111.19에 거...
2011.12.07 01:43
S&P, 유럽재정안정기금 등급 강등 경고…“부정적 관찰대상”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6일(현지시간) 유로존(유로화 사용국) 국가들의 신용등급 강등 여부에 따라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의 신용 등급이 하향조정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FSF는 현재 ‘AAA’ 등급을 받고 있지만 S&P는 EFSF의 신용등급에 대해 ‘부정적 관찰대상(Creditwatch Negative)’에 올렸...
2011.12.07 00:21
S&P, EFSF등급 하향가능성 경고
6일(현지시간)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유로존(유로화 사용국) 국가들의 신용등급 강등 여부에 따라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의 신용등급이 하향조정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2011.12.06 23:37
공공기관 “한미 FTA 둘러싼 잘못된 정보 바로 잡겠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6일 한국전력, 석유공사 등 58개 산하 공공기관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한미 FTA( 자유무역협정) 발효 후 공공 서비스 민영화 등 시중에 나도는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공공기관들은 FTA를 통한 시장확대 기회를 적극 활용해 우리 기업의 시장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2011.12.06 11:30
“한·미 FTA 잘못된 정보 바로잡겠다”
홍석우 지경부 장관58개 공공기관장과 간담회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6일 한국전력, 석유공사 등 58개 산하 공공기관장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후 공공서비스 민영화 등 시중에 나도는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공공기관들은 FTA를 통한 시장확대 기회를 적극 활용해 우...
2011.12.06 11:15
그린북… 한층 강화된 ‘세계경제 변동성’ 표현
기획재정부는 현재의 경제 상황을 “고용ㆍ서비스업 등이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대외 불확실성에 따라 일부 실물지표가 다소 둔화되고 물가불안 요인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재정부는 6일 내놓은 ‘최근 경제 동향’(그린북)에서 현재의 경제 상황을 종합평가하면서 “유럽 재정위기 심화ㆍ세계경제 둔화 가능성...
2011.12.06 10:58
주머니 가벼운 2030…편의점으로 몰렸다
‘불황의 여파’에 곳곳은 울상이지만 여기만은 웃었다. 바로 편의점이다. 식비 부담을 줄이려는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직장인과 학생들의 발길이 바로 이 곳으로 향했기 때문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올 한 해 간단한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려는 소비자들이 편의점으로 몰리며 도시락 등 식사대용품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 ...
2011.12.06 09:45
뉴욕증시, 유럽위기 해결 기대감에 급등세로 출발
뉴욕증시는 유럽의 재정 위기 해결 기대감에 따른 급등세로 5일(현지시간)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이날 오전 9시35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148.57포인트(1.24%) 뛴 12,167.99에 거래되고 있다.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7.18포인트(1.38%) 오른 1,261.46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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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