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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머스,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와 MOU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가 지난 14일 서울 수서동 본사에서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바른 먹거리 제공 및 급식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사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천영훈 풀무원푸드머스 영업FU(Functional Unit) 대표와 박혜경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장 ...
2022.09.15 11:18
핀다, 백엔드 개발자 채용…“하루 안에 서류 합격자 발표할 것”
대출 중개·비교 플랫폼 핀다가 오는 30일까지 백엔드(Back-end) 경력 개발자 집중 채용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조직 규모를 지난해보다 세 배 가까이 확장하고 서울 강남구 삼성동으로 사옥을 이전한 뒤 진행되는 첫 번째 대규모 개발자 채용이다. 이번 채용은 핀테크 기업 경력이 없어도 백엔드 개발 4년차...
2022.09.15 11:17
세수호조에도 나라살림 ‘적자늪’ 여전
세수 호조세에도 재정적자가 계속되고 있다. 전월대비 적자 규모는 일부 줄었지만,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하면 적자폭이 오히려 더 커졌다. 4월까지는 세수호조세에 힘입어 전년 같은 달보다 적자폭을 줄여왔는데, 이후엔 계속 적자를 늘렸다. 재정건전성을 다짐한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정부와 마찬가지로 재정적자 늪에서 ...
2022.09.15 11:16
개별요금제 확대...가스公, 요금·수급 안정 ‘두 토끼’ 잡는다
러시아가 유럽의 자국 제재에 맞서 유럽 국가들에 대한 가스 공급을 대폭 감축하면서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사진)가 발전용 개별요금제 확대를 통해 요금이상 방지 및 수급안정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다. 개별요금제는 가스공사가 발전소...
2022.09.15 11:16
해수부, 2030년까지 온실가스 70% 저감
정부가 2030년까지 해양수산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70% 저감한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액화석유가스(LPG)·하이브리드 연료 추진 저탄소 어선 연구 개발을 완료하고, 2026년부터 보급한다. 해양생태계가 흡수·저장하는 온실가스인 ‘블루카본’도 단계적으로 확충한다. 해양수산부는...
2022.09.15 11:15
산업부 “경제·통상 불확실성에 FDI 민관합동 새 전략 필요”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갈등 등으로 경제·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져 외국인직접투자(FDI)에 대한 민관 합동의 새로운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부는 연말까지 FDI관련 주요 분야·쟁점별로 포럼을 열어 의견을 수렴한 뒤 국내 투자 환경과 정부 지원 제도를 개선한다는...
2022.09.15 11:15
청년농 생애 첫 농지취득시 최대 3억 보증
자금력이 부족한 청년농이 생애 처음으로 농지를 취득하기 위해 정책 자금 이외의 자부담으로 금융 기관에서 대출받을 때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에서 최대 3억원을 보증해준다. 또 앞으로는 안면인식 방식으로 반려동물 등록이 가능해지고 차량을 활용한 이동식 반려동물 화장서비스도 허용된다. 전통주산업법을...
2022.09.15 11:15
농관원, 원산지 표시규정 위반 430건 적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안용덕)은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9일까지 주요 선물·제수품의 원산지 표시를 점검한 결과 규정 위반 사례 430건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농관원은 특별사법경찰관 등 700명을 투입해 제조·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농축산물 도·소매업체 1만5517곳을 점검했다. 외국산을...
2022.09.15 11:14
‘기활법 시행 6년차’ 사업재편 승인기업 314곳…“특례 확충”
기업활력촉진법 사업재편 제도가 2016년 시행된 이후 사업재편 승인을 받은 기업이 314곳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기업의 합산 자산은 162조원, 매출은 116조원, 고용은 13만명 수준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업활력법 시행 6주년을 맞아 15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1회 사업재편 승인...
2022.09.15 11:11
[팀장칼럼]식용유 세트가 내심 반가운 이유
올 추석 오랜만에 모인 가족 사이에서 화제는 단연 물가였다. 추석 상차림 준비를 위해 시장을 몇 번이고 오갔던 어머니는 한 단에 1만원 가까이 하는 시금치 가격에 놀라 결국 잡채는 포기했고, 손주의 최애 메뉴인 갈비찜을 위한 미국산 갈비도 3팩에서 2팩으로 줄였지만 지난해보다 고깃값을 더 냈다고 푸념하셨다.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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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영상] “아기 울음소리가 사라지자 집값도 바뀌었다” 서울 초강세 이유가 있었다 [부동산360]
[영상=이건욱PD] [영상=이건욱PD] “서울 그리고 아파트만 강세장입니다.” 채상욱 커넥티드 그라운드 대표는 헤럴드경제의 부동산360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최근의 부동산 시장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채 대표는 그 배경에 최근 대한민국의 대표적 사회문제인 초저출산율이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서울이 강세장이 된 후 시차를 두고 수도권, 또 그 다음 지방이 오르는 것이 과거 부동산 시장이었지만 이같은 가격 옮김 현상은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ld
부동산360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