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호의 전원별곡] 제4부 자연과 사람? 박홍영 홍천 동창초교 교장 “젊어서 귀농 · 귀촌하면 자녀교육과 주민융화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
도시인들이 귀농·귀촌을 선뜻 결정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이유를 세 가지만 들어 보자면, 첫째는 소득(경제활동)이고, 둘째는 자녀교육, 그리고 셋째는 텃세(지역주민과의 융화)다. 소득도 소득이려니와 자녀교육 문제는 전원생활을 꿈꾸는, 상대적으로 젊은 학부모들에게 가장 큰 걸림돌이다. 지역주민과의 융화 문제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