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칼럼
[박일한의 住土피아] 기대참여율 기반한 2·4 공급대책 ‘구체적 실체없는 뜬구름’ 우려 커
‘이제는 아파트가 빵이란 거냐!’ 정부가 지난 4일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이하 ‘2·4주택공급대책’) 관련 본지 기사에 달린 댓글 중 하나다. 단기간에 서울 32만가구 등 도심에 83만가구를 공급하겠다는 정부 계획이 마치 당장 빵 찍어내듯...
2021.02.05 11:28
[최정호의 현장에서] 도시재생의 허와 실
“유럽은 100년, 200년 전 건물도 아직까지 잘 사용하는데 왜 30년이 된 아파트를 재건축해야만 하나?”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그리고 정부의 대규모 공급을 골자로 한 새 부동산대책 발표와 맞물려 조심스럽게 나오는 반대 목소리의 골자다. 낡았다고 허물지 말고 수리·보전해야 한다는 말이다. 1970년대...
2021.02.04 11:26
[남산四色] 이름 실종
요즘은 많이 나아졌지만 초면에 통성명을 하고 나면 나이 물어보고 결혼 여부와 자녀까지 진도를 빼는 불편한 사람들이 아직도 종종 있다. 형, 동생을 따져 상황에 맞는 호칭을 붙임으로써 실수하지 않으려는 의도가 있었을 것이다. 한 살이라도 많으면 ‘형’ ‘언니’로 부르고 반대일 땐 하대로 직행...
2021.02.03 11:34
[라이프칼럼] 배우니 또한 즐거운만학의 ‘농부 길’
1일 오후 강원도 춘천의 한 국가자격시험장. 고등학생을 비롯한 젊은 수험생 가운데는 필자처럼 머리가 희끗희끗한 50~60대 수험생도 더러 끼어 있었다. 필자가 이번에 도전한 자격증은 조경기능사.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을 치르기는 4년 만이다. 귀농 전 22년간의 직장시절에는 바쁜 업무와 게으름 탓도 있었지만 자기계발...
2021.02.02 11:26
[박일한의 住土피아] 획기적인 주택공급 발표 앞둔 시점에 주택매수심리 역대급 상승 이유 뭘까
수도권 주택공급을 둘러싼 논란을 보면 요즘 자꾸 떠오르는 말이 있다. 어디선가 읽었던 발터 벤야민이란 유명한 철학자의 말이다. “항상 그때그때의 1보만이 진보이며, 2보도 3보도 n+1보도 결코 진보가 아니다.” 집값 이야기를 할 때 만나는 흔한 두 가지 유형이 있다. 먼저 집에 대한 ‘당위’와 ...
2021.02.02 11:17
[데스크칼럼]이마트와 야구장…'공간의 울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이번엔 야구장에 눈을 돌렸다. 정 부회장이 지휘하는 ‘공간 합주곡’ 1번은 스타필드, 일렉트로마트, 지금은 사라진 삐에로쇼핑에서 시작한다. 쇼핑과 경험의 단순 결합에 그쳤던 1번 합주곡은 화성 국제테마파크(2031년 개장 목표)에서 이질적인 공간의 변주를 줬다. 3번 야구장은 공간...
2021.01.28 11:36
[팀장시각] 공(空)매도의 공(恐)매도 논란
주식시장의 취재 영역에 들어온 지 불과 한 달여다. 그사이 코스피지수는 3000선을 넘어섰고, 코스닥지수는 지난 25일 장중 1000포인트 고지를 돌파했다. 짧은 시간에 두 개의 거대한 마디 지수를 경험했으니 어쩌면 큰 행운인지도 모르겠다. 매일 빠르게 움직이는 숫자들의 향연을 지켜보다가 문득 가격의 오묘함이 느껴졌...
2021.01.27 11:32
[특별기고] 수능영어 절대평가, ‘엉터리’는 가라
‘12.66%.’ 지난 영어 수능시험 1등급 수험생의 비율이다. 9월 모의고사에서 5.75%에 불과했는데, 3개월 만에 나타난 ‘놀라운’ 성적이다. 이렇게 높은 비율이 반갑지 않은 사람도 많다. 당장 올해 고 3이 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걱정이 앞선다. 과연 올해 수능도 쉽게 출제돼 12%를 넘는 학생들이...
2021.01.26 11:37
‘1인화’를 세심하게 투영한 새로운 공간구성 나서야 [부동산플러스-인구변화發 ‘집의 재구성’]
2020년은 인류역사에 기록될 해다. 팬데믹의 공포와 여파는 실로 대단했다. 여기에 2020년을 설명하는 변곡점은 하나 더 있다. 인구구조의 변화, 즉 인구감소다. 한국은 2020년 사상 최초로 인구가 줄어들었다. 워낙 놀랄만한 일이 많은 사회라 충격은 생각보다 적다. 그러려니 하는 분위기다. 굳이 강조해본들 곧 잊힌다. ...
2021.01.26 11:02
[헤럴드비즈] 도시재생 뉴딜사업, 물이 도와줄 수 있을까
도시가 발달하면서 도시에는 다양한 환경 문제가 나타난다. 녹지 부족, 도시 홍수, 폭염, 미세먼지 등이다. 도시 환경 문제의 원인은 간단하다. 도시화로 인해 녹지가 줄어들고 포장된 도로와 건축물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도로에 의해 유출량이 늘어나고 건축물에 의해 열 축적이 많아짐으로써, 비가 올 때는 홍수가 일어나...
2021.01.25 11:3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집값 어쩐지 너무 오르더라…“전세 반년 사이 4억이 뛰었다”[부동산360]
정부의 대출 규제에 아파트 매매 수요자들이 전세시장으로 유입되며 전세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서울 주요 지역에선 최근 몇 달간 전세 최고가 계약이 속출하는 가운데, 대출 조이기와 매물 감소가 맞물려 가파른 전세가격 오름세는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2일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의 3.3㎡(평당) 전세 가격은 평균 약 2442만원으로 2022년 12월(약 2502만원) 이후 2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 내에선 서초구(약 3808원), 강남구(약 3661만원),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