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프리즘]乙-乙갈등 불지핀 최저임금 인상
‘사장님’ 흔히 서로 부를 호칭이 마땅치 않을 때 자주 듣게 되는 말이다. 이 호칭은 상대에 대한 예우와 부러움 그리고 동경의 속내를 담고 있다. ‘월급쟁이’라는 표현이 주는 맥빠지는 느낌과는 사뭇 대조적이다. 호칭이 주는 느낌대로 통상 ‘사장님’과 ‘월급쟁이’는 갑(甲)과 을(乙)의 구도로 인식된다.하지만 20...
2018.01.17 11:30
[사설]입 닫은 중기 단체장들, 할말 못하는 간담회 왜 하나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중소ㆍ벤처기업인들과 소상공인들을 초청해 청와대에서 벌인 만찬 간담회는 실망스럽기 그지없다. 업계 애로사항을 듣자는 간담회가 협조요청을 듣는 자리로 변해 버렸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업계를 대표하는 6명의 관련 단체장들이 최대 이슈인 최저임금과 근로시간 단축 문제를 제대로 거론하지도 않...
2018.01.17 11:28
[데스크 칼럼]식언과 시장개입 이래도 되나
‘식언(食言)한다’는 꾸지람처럼 기분 나쁜 말도 없다. ‘당신을 신뢰할 수 없다’는 식의 다른 표현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을 훈계할 때, “아빠, 엄마도 약속 어겼잖아”라는 항변이 나오면 그걸로 게임은 끝이다. 식언하는 사람 얘기가 통할 리 없다. 시쳇말로 ‘너나 잘하세요’라는 핀잔이 돌아올 뿐이다. 그래서 준비...
2018.01.17 11:28
[사설]철학도 미래비전도 없이 오락가락하는 교육정책
문재인 정부의 교육정책 신뢰도가 회복이 어려울 정도로 바닥에 떨어졌다. 민감한 정책들을 일방적으로 불쑥 던졌다가 여론이 나빠지면 다시 거둬들이는 일이 너무 잦기에 하는 말이다. 이번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방과후 영어수업 금지 정책을 내놓은지 한 달도 안돼 원점으로 되돌렸다. 당초 3월 신학기부터 적용하려 했...
2018.01.17 11:28
[헤럴드포럼-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국립마산병원에서 결핵 퇴치를 다짐하다
지난해 끝자락인 12월 29일 국립마산병원을 다녀왔다. 40년 넘은 노후건물이 현대화된 시설로 변화된 모습도 볼 겸 애쓴 직원들도 격려하고 입원 환자분들을 위로하기 위해서였다. 병원시설은 여느 병원 못지않게 잘 갖춰져 있지만 의사ㆍ간호사 인력이 부족한 현실을 확인하고 마음이 무거웠다. 인력부족으로 이 좋은 시설...
2018.01.16 11:35
[특별기고-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전환기를 맞이하는 아시아
중국의 경제 파워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세계의 공장에서 경제대국으로의 변신을 도모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로 침체된 경기를 살리고자 시작한 인프라투자가 탄탄한 받침이 되면서 교역량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중국의 수출규모가 1.8배 증가했다면 성장속도를 예측할 수 있다. 아시...
2018.01.16 11:34
[라이프 칼럼-김다은 소설가 추계예술대 교수]감자의 실종이 아닌…인간의 실종
소설가 백수린 씨의 단편소설로 ‘감자의 실종’이 있다. 언니의 약혼자가 집에 놀러온 날 옛날 사진첩을 펼치게 되는데, 언니와 ‘나’의 성장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사진들 속에서 ‘감자’가 보이지 않는다. 할머니 댁에서 찍은 사진들 중에는 분명 감자가 있어야 하는데 없다고 반복하자, 볶아먹고 쪄 먹는 감자가 ...
2018.01.16 11:33
[사설]최저임금 위반 명단공개…소상공인 사업 접어야 할판
정부의 최저임금 위반 사업주 명단 공개 추진 방침에 업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안그래도 올해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전년보다 16.4%나 오르는 바람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혹독한 홍역을 치르고 있다. 이런 판에 정부가 위반 사업주 명단 공개라는 채찍까지 들고 나서니 심리적 부담은 백배 가중될 수밖에 없다는 게...
2018.01.16 11:33
[사설]시범사업만으로도 필요성 확인된 ‘웰다잉법’
오는 2월 ‘연명의료결정법(일명 웰다잉법)’ 시행에 앞서 진행된 시범사업에서 8500명 이상의 일반인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며 무의미한 연명의료에 매달리기보다는 존엄사를 선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의향서 상담 및 작성, 등록 시범사업 기관이 사전의료의향서 실천모임·각당복지재단 등 5곳에 불과했고...
2018.01.16 11:33
[헤럴드포럼]국립마산병원에서 결핵 퇴치를 다짐하다…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지난해 끝자락인 12월 29일 국립마산병원을 다녀왔다. 40년 넘은 노후건물이 현대화된 시설로 변화된 모습도 볼 겸 애쓴 직원들도 격려하고 입원 환자분들을 위로하기 위해서였다. 병원시설은 여느 병원 못지않게 잘 갖춰져 있지만 의사ㆍ간호사 인력이 부족한 현실을 확인하고 마음이 무거웠다. 인력부족으로 이 좋은 시설...
2018.01.16 07:03
671
672
673
674
675
676
677
678
679
68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단독] ‘19억 첫집 떠난 한소희…아치울 52억 펜트 주인됐다 [부동산360]
배우 한소희가 올해 8월 경기 구리시 아치울마을 소재 고급주택 펜트하우스 1가구를 52억4000만원에 분양받은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지난 2021년 아치울마을 내 고급빌라 1가구를 19억5000만원에 분양받아 거주해왔던 한소희는 해당 주택에서 도보 5분 거리 펜트하우스로 거처를 옮겼다.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한소희는 지난 8월 21일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아르카디아 시그니처’ 전용면적 203㎡ 듀플렉스 펜트하우스를 매입했다. 52억4000만원에 분양받은 한소희는 지난달 30일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