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김정은·트럼프의 유쾌한 반란
판문점(板門店)은 옛 적에 널문리로 불렸다. 임진강 지류인 사천강에 널빤지(板) 다리가 있어 그랬다는 이도 있고, 임금이 강을 건너려는데 다리가 없어 마을 사람이 대문(板門)을 뜯어 다리를 놓아 널문리라 했다는 이도 있다. 어느 쪽이든 판문점은 다리에서 유래했다. 본 모습을 잃고 65년간 분단의 상징으로 전락했던 판...
2018.04.30 11:39
[사설]판문점선언 성과 분명하나 샴페인 터뜨리기는 일러
4·27 남북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국민적 기대감이 높다. 두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에는 ‘한반도 비핵화’와 ‘연내 종전 선언’ 등 예상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내용이 포함됐다.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기에 충분했던 회담이라는 게 국내외의 평가이고 보면 그런 기대도 가질만 하다. 일부 외신에...
2018.04.30 11:38
[사설]보유세 강화 필요하지만 수위와 예외 고려해야
서울의 올해 공동주택 공시지가 상승률이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10.19% 크게 뛰었다. 그걸 이끈 것은 강남의 고가 주택들이었다. 250개 시ㆍ군 중 서울 송파(16.14%), 강남(13.73%), 서초(12.70%)가 ‘톱 3’를 휩쓸었다. 전국의 9억원 초과 공동주택 14만807호 중 95.8%는 서울에 있고 그중 70%가 강남이다. 최근 2년간 강...
2018.04.30 11:38
[CEO 칼럼-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中企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법 있다
구인-구직간 일자리 미스매칭 심화로 인해 중소기업들은 일 할 사람을 구하지 못한다고 난리다. 반면, 구직자들은 일자리를 찾기가 어렵다고 아우성이다. 인력난과 구직난을 동시에 해결할 방법은 과연 없는 걸까?경기도 시흥시 시화산업단지에 위치한 한 중소기업의 사례를 눈여겨 보자. 자동차용 용접너트와 공구를 제조하...
2018.04.30 11:36
[헤럴드포럼-채미옥 한국감정원 부동산연구원장]스마트시티와 미래 성장 동력
스마트시티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각되면서 세계 여러 나라들이 경쟁적으로 구축에 나서고 있다. 우리나라는 스마트시티 선발국으로 2003년대 초부터 U-city를 추진해 2008년 U-city법을 제정했고, IT강국으로서 스마트폰 보급률 2위, 와이파이 구축 3위등 양질의 시설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그럼에도 서울은 미국 포브...
2018.04.30 11:35
[헤럴드포럼-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우연을 필연으로 만들 남북과학기술협력
우리는 일상에서 수많은 우연을 접하게 된다. 그 우연이 준비된 자에게 온다면 그것은 기회가 된다. 저온 물리학의 거장인 카메를링 오네스(Heike Kamerlingh Onnes)는 여러 방법을 시도한 끝에 헬륨을 액화시켰고, 액화된 헬륨을 이용해 수은의 전기저항을 측정하던 중 액체헬륨의 기화온도인 4.2K(영하 269도) 근처에서 저...
2018.04.27 11:15
[세상읽기-정재욱 심의실장 겸 논설위원]희미한 장관의 추억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지 오는 10일로 꼭 1년이다. 인수위도 없는 급작스런 정권 출범에 우려도 많았다. 녹록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탄핵 정국으로 초래된 국정의 혼란과 공백을 무난히 수습하며 정치ㆍ사회적 안정을 일궈낸 건 평가할 만하다.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이를 매개로 남북 화해 분위기를 끌어내는 ...
2018.04.27 11:15
[사설]본질에는 접근조차 못한 검찰 성추행 진상 조사
활동을 사실상 마감한 검찰내 ‘성추행 사건 진상조사 및 피해회복 조사단’의 최종 조사결과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 조사단은 석 달 가까운 진상조사를 통해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을 포함한 전ㆍ현직 검사 등 7명을 재판에 넘겼다. 법무부를 압수수색하고 동료들을 기소하는 등 의욕을 보였지만 당초 기대와는 거리가...
2018.04.27 11:12
[사설]혈세 수혈받은 한국GM, 자동차판 하이닉스돼야
한국GM이 정상화 방안이 마련됐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과 댄 암만 GM 총괄사장은 ‘10년 이상 영업유지’와 산업은행의 ‘비토권’을 전제로 70억5000만달러(약 7조60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한다는 내용에 조건부 합의했다. 정부도 26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최종구 금융위원장 ...
2018.04.27 11:12
[헤럴드포럼-유영숙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연구관]한파와 지구온난화, 예측 불가능에 대응하자
지난 겨울 지구촌 곳곳에서는 최악의 한파를 겪었다. 우리나라도 연일 영하 10도 밑으로 기온이 떨어져 한파경보가 몇 차례나 발령됐다. 많은 전문가들이 한파의 원인으로 지구온난화를 꼽았다. 과학자들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제트기류의 흐름이 변하여 북극의 한기를 가두는 커튼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이상 한파가 나타...
2018.04.26 11:40
641
642
643
644
645
646
647
648
649
65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르포]어마어마한 규모에 투자자들 놀랐다…삼성 효과 노리러 구름 인파 몰린 이곳[부동산360]
“금리도 내리는 추세니 여윳돈으로 월세나 따박따박 받고 싶어서 와봤어요. 삼성전자도 워낙 가깝고, 인근에서 가장 큰 오피스 빌딩이 들어선다니 궁금해서요.”(60대 여성 김모씨) 17일 찾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클라우드시티 홍보관. 오피스 단지가 들어설 대지면적 2만 6975㎡ 부지 한켠에 열린 홍보관 주차장은 방문차량으로 빼곡했다. 단지는 중부대로를 사이에 두고 수원시 영통구와 마주보고 있었다. 사실상 영통구 생활권으로 수원 삼성디지털시티까지 직선거리로 1킬로미터, 차로 5분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