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내달 트럼프 방한, 북핵대화 실마리 찾을지 주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달 하순 한국을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16일 밝혔다. 구체적인 일정은 외교경로를 통해 협의해 나간다고 했고 미국도 이날 같은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6월 28~29일 일본 오사카에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한다. 이 일정을 마친 뒤 우리나라로 건너와 문...
2019.05.16 11:00
[사설] ‘녹슨 규제’ 대기업 집단 동일인 지정제 개선해야
공정거래위원회가 15일 발표한 대기업집단 지정에서 관심의 촛점은 단연 동일인이다. 자산총액을 기준으로 지정하는 공시대상 기업집단(자산 5조원 이상)이나 상호출자 제한기업집단(10조원 이상)은 연말 결산이 끝나면 대체로 윤곽이 드러난다. 5월 공정위의 발표는 연결재무제표를 확인하는 공식적인 절차에 불과하다. 공...
2019.05.16 11:00
[기고-조현용 경희대 교수]스승의 치유
선생(先生)은 먼저 난 사람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나다’라는 말은 꼭 시간이 앞섬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시간보다 깨달음이나 앎이 앞서는 경우도 선생이 될 수 있습니다. 선생을 부르는 순 우리말은 ‘스승’입니다. 선생과 스승은 비슷한 말이라고 하기에는 다가오는 느낌의 간격이 넓습니다. 선생님이라고 부를 ...
2019.05.15 11:14
[프리즘] ESG 채권발행 1년에 즈음하여
G세대. 현 2030세대를 일컫는 용어 중 하나다. G세대는 세계화를 뜻하는 ‘글로벌(Global)’을 뜻하면서 동시에 ‘그린(Green)’을 의미한다. 환경운동이나 반핵 등에 관심이 많은 세대란 뜻이다.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 빨대를 챙기고, 종이컵 대신 머그잔을 든다. 에코백이 패션 상품으로 화제가 되는가 하면, 파인애플...
2019.05.15 11:13
[사설] 밀레니엄 최대 고용참사, 이런데도 총체적 성공경제인가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4월 고용동향’은 그야말로 고용참사다. 4월 실업자 수는 124만5000명으로 1999년 6월 구직기간 4주 기준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았고, 4.4%의 실업률은 2000년 4월(4.5%) 이후 가장 높다. 신규 취업자 수는 17만1000명으로 불과 두달만에 다시 10만명대로 주저앉았다. 청년층(15∼29세) 실업률도 1...
2019.05.15 11:12
[사설] 결국 ‘요금인상’과 ‘국민 혈세’로 막은 버스대란
파업 일보직전까지 몰렸던 버스사태가 가까스로 해결의 가닥을 잡았다. 파업이 예고된 15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버스는 정상 운행돼 서민들의 발이 묶이는 최악의 사태는 일단 모면했다. 벼랑 끝으로 치닫던 버스대란의 돌파구를 연 것은 결국 ‘요금인상’이었다. 관심을 모았던 경기도는 9월부터 시내버스와 광역버스 요금...
2019.05.15 11:12
[사설] 최저임금을 생산성과 연계시켜야 한다는 IMF의 권고
국제통화기금(IMF)이 13일 공개한 ‘한국 정부와의 2019년 연례협의 결과 보고서’는 논라울만큼 한국경제의 문제점을 꿰뚫어보고 있다. IMF는 “최저임금 인상을 노동생산성 증가와 연동시켜야 한다”고 지적하는 동시에 “노동 유연성과 안전성을 강화하고, 민간부문에서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을 장려한다”고 권고했다...
2019.05.14 11:20
[사설] 도 넘은 막말정치…내년 총선서 호된 심판 직면할 것
정치권에 난무하는 막말이 정도를 넘어선 듯하다. 상대 진영 공격을 위해서라면 아무리 거친 말도 거리낌없이 쏟아낸다. 그렇다고 대단한 정치적 쟁점이 있어 그러는 것도 아니다. 당장 눈앞의 지지세력 결집만 눈에 급급하느라 말을 가려 할 경황조차 없는 것이다. 상대를 배려하는 최소한의 품격도 찾아보기 어렵다. 나경...
2019.05.14 11:20
[광화문 광장-김낙순 한국마사회장] 안전사회 실현으로의 작은 한 걸음(必作於細)…소방관 힐링승마
방화복을 입고 무거운 장비를 짊어지고 불길을 향하는 소방관의 모습은 살신성인(殺身成仁)의 표본이다. 지난 4월 고성과 속초를 시작으로 강원도 일대를 집어삼킨 산불사고에서도 소방관들은 이를 여실히 증명했다. 각지의 소방관들이 한걸음에 달려와 몸을 사리지 않은 덕에, 여의도(260ha)를 웃도는 넓은 지역에 걸쳐 이...
2019.05.14 11:20
[현장에서] 추락하는 시장, 잠자는 국회…업계는 한숨만
“업계에서 얘기하면 뭐해요. 어차피 국회에서 안 되잖아요.” 금융투자업계를 취재한 지난 4개월간 업계 관계자들에게 시장 활성화 방안을 물으면 꼭 마지막엔 한숨과 함께 이런 말이 돌아왔다. 연초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회동으로 업계 숙원인 증권거래세 인하가 급물살을 타며 일었던 희망이 어느새 실망으로 바...
2019.05.14 11:19
531
532
533
534
535
536
537
538
539
5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