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尹총장의 ‘엄정수사’와 ‘검찰중립’ 약속 국민이 지켜볼 것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17일 대검찰청 국정감사는 ‘조국 논란’을 일차 매듭짓는 계기가 될만하다. 이날 국감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의 의혹 사건 수사와 검찰 개혁 등에 대한 입장을 내놓았다. 우선 ‘조국 수사’와 관련해서는 “좌고우면하지 않고 원칙에 따라 엄정...
2019.10.18 11:09
[사설] 급성장 핀테크 시장, 빅데이터법으로 주마가편해야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 자료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핀테크 관련내용이다. 핀테크의 급성장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이용건수와 금액의 증가세는 그야말로 눈부시다.우선 간편송금의 하루평균 이용금액은 2005억원으로 작년 하반기 대비 60.7% 증가했다. 이용건수는 218만건으로...
2019.10.18 11:09
[사 설] ‘알릴레오 성희롱 논란’, 성차별 인식 개선 계기로 삼아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서 불거진 성희롱 발언 논란이 일파만파다. KBS여기자회는 “순수하게 자신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모든 여성 근로자에 대한 모욕”이라고 지적하며 분노를 터뜨렸다. 유 이사장은 즉시 “저의 큰 잘못”이라고 사과했지만 ...
2019.10.17 11:20
[사 설] 외국인 환자 급증, 의료관광 산업화 시급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아 16일 공개한 ‘최근 5년간 진료과별 외국인 환자 현황’ 을 보면 의료관광의 산업화가 얼마나 시급한지를 다시금 일깨워준다.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는 46만4452명으로 전년(39만7882명)보다 16.7%나 증가했다. 요...
2019.10.17 11:20
[현장에서] 소대가리도 웃었을 ‘무관중’ 남북 평양 축구
“삶은 소대가리도 앙천대소할 노릇”. 15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 아시아지역 남북 평양 예선전 전후 사정을 지켜보면서 떠오른 구절이다.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남북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3차전은 0-0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그러나 애초부터 경기 내적인 부분보다 외부...
2019.10.16 11:20
[사설] 사상최저금리 회귀에도 ‘선방한 경제’ 운운할텐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6일 기준금리 0.25%포인트(P) 인하를 결정했다. 지난 7월에 이은 석달만의 추가인하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1.50%에서 1.25%로 떨어졌다. 역대 최저(2016년 6월)시절로 되돌아간 것이다.사실 기준금리 인하는 어느정도 예상됐다. 그만큼 모든 손가락이 금리인하를 가리키고 있다. 시장에선 벌써부...
2019.10.16 11:13
[사설] 이철희 의원의 불출마, 3류 정치 청산하는 밀알되어야
“정치가 부끄럽다”며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외침이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이 의원이 15일 내놓은 불출마 입장문은 3류에도 못미치는 우리 정치판의 민낯을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글자 한 자, 문구 한 줄에 공감이 가지 않은 대목이 없을 정도다.그는 우리 정치를 한마디로...
2019.10.16 11:12
[데스크 칼럼] 고위험투자 사고, 은행만의 잘못?…‘유반’의 지혜를
#위(魏)나라 사람 진수(陳需)는 초(楚)나라와 친했다. 그는 초로 하여금 위를 침공하도록 교묘히 부추기고, 다시 초를 설득해 강화를 맺어 그 공로로 위나라 재상이 됐다.#위왕이 초왕에게 미녀를 보냈다. 초왕이 미녀를 총애하자 정실부인이 그녀에게 귀띔한다.“왕이 당신을 매우 사랑하지만, 코는 싫어하오. 왕을 뵐...
2019.10.15 11:22
[사설] 상처뿐인 ‘조국사태’ 두달…갈라진 국론 결집 나설 때
‘조국 사태’가 당사자인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로 일단락됐다. 지난 8월 9일 문재인 대통령이 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법무부 장관에 지명하면서 시작된 이번 사태는 두 달이 넘도록 온 나라를 이전에 보지못한 극심한 혼돈으로 몰아넣었다.이후 우리 사회는 조국 지지파와 반대파로 극명하게 갈렸고, 보수와...
2019.10.15 11:22
[사설] ESS 화재원인 규명전 제조업체 고강도대책 ‘당연’
에너지저장장치(ESS) 제조업체들이 고강도 안전대책을 발표했다. 삼성SDI는 ESS 시스템 내에 화재가 나더라도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하는 ‘특수 소화시스템’을 제품에 도입키로했다. 특히 이미 설치·운영 중인 국내 1000여개 ESS에도 스스로 비용을 부담해 특수 소화시스템을 적용한다. 이렇게 부...
2019.10.15 11:21
471
472
473
474
475
476
477
478
479
48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1평에 1억6000만원인데…석달 만에 1조5000억원 팔려나간 이동네 [부동산360]
올 3분기 서울 강남구의 상업·업무시설 거래가 활기를 띤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한파를 겪고 있던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매수세가 금리 인하로 다시 살아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6일 토지거래 플랫폼 밸류맵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지난 9월 26일까지 신고된 건 기준)한 결과 올해 3분기 서울 상업·업무시설 거래량은 전 분기(425건) 대비 24% 증가한 525건(잠정)을 기록했다. 작년 4분기 이후 3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토지 평단가는 9818만원으로 지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