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외국인관광객 2000만시대…발상의 전환이 과제
올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역대 최고인 1725만명을 돌파했다.연말까지는 1750만명에 이를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다보고 있다. 무엇보다 이런 추세라면 내년에는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진입을 기대해볼만 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2020년에는 ‘외국인 관광객 20...
2019.12.27 11:27
[헤럴드포럼-조현용 경희대 교수] 올해의 유행어, 내년의 유행어
지난 몇 년간 ‘올해의 유행어’라는 제목의 글을 써 왔습니다. 정확한 자료를 조사한 것은 아닙니다. 신문이나 방송 등의 언론을 보기도 하고 제자나 집 식구, 아이들에게 물어보기도 하면서 확인하는 그야말로 주관적인 방법이었습니다. 물론 이런 주관적인 방법은 학문적으로 보자면 여러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2019.12.27 11:26
[일본 바로보기-최인한 시사아카데미 일본경제사회연구소장] 자연재해 大國, 일본
일본에서 공영방송 NHK의 영향력은 대단하다. 국민들의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여론을 주도한다. 자연 다큐멘터리나 국제 기획물은 깊이 있고 품질이 뛰어나다. 이런 NHK가 연말 특집으로 〈수도 직하지진(首都 直下地震)〉을 내보내 시민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프로그램의 골자는 앞으로 30년 이내에 도쿄의 땅 밑에서 진도...
2019.12.27 11:23
금감원, 우리·하나은행 CEO에 ‘최대 중징계 가능’ 통보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최고경영자(CEO)들이 해외 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최대 중징계 가능’을 통보받았다. 우리·하나 은행에는 ‘최대 영업정지’의 제제가능 수위가 전달됐다.27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DLF를 판매한 은행에 대...
2019.12.27 10:54
‘국책’ 수출입은행, 사실상 노조 경영참여
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노동조합을 경영에 참여시킬 방침이다. 은행장 고유권한이던 이사 추천권 한 장을 노조에 넘기는 방식이다. 금융권 최초다. 국민이 주인인 국책은행의 경영권을 직원들의 이해단체에 일부 넘기는 데 대한 논란이 예상된다. 향후 산업은행 등 다른 국책은행을 비롯해 은행권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
2019.12.27 10:39
대부업 이용자 200만명 무너지나… 대부시장 축소세
대부업 규제와 정책서민금융 공급 확대로 대부시장에 축소세를 보이고 있다.금융위원회가 26일 발표한 ‘2019년 상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부업은 업자수, 대출잔액, 이용자수 등이 모두 감소세를 띈 것으로 나타났다.우선 등록대부업자는 올해 6월 말 기준 8294개로 지난해 말 8310개보다 0.2%...
2019.12.26 15:04
[사설] ‘제1노총’ 민노총, 우려 목소리 새기고 사회적 책임 다해야
문재인 정부 들어 급격히 세를 늘려온 민노총이 결국 조합원수에서 한노총을 제치고 제1노총이 됐다. 1995년 창립된 지 23년만이다. 민노총 조합원수가 한노총보다 3만5000명 더 많지만, 법외노조로 민노총 소속인 전교조 등을 감안하면 격차는 더 크다.노동계의 무게 중심이 한노총에서 민노총으로 바뀌면서 노사정 관계는...
2019.12.26 11:47
[사설] 낙하산 인사로 IBK기업은행 역주행시켜선 안돼
정부가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후임자 인선을 지금까지 발표하지 못하는 것은 그만큼 고심중이라 보기에 충분하다. 이미 하마평에 오를만한 사람들은 다 나왔고 반장식 전 청와대 일자리 수석으로 정리됐다는 소문도 벌써 지난달 일이다. 심지어 김 행장의 임기는 27일 만료된다. 그런데도 인사를 확정 발표하지 못하는 것은...
2019.12.26 11:47
[프리즘] 겨울비와 새해다짐
최근 뒤늦게 관람한 영화가 하나 있다. ‘유열의 음악앨범’이란 제목의 이 영화는 유명 라디오 프로그램을 매개체로 청춘남녀 사랑을 담은, 개인적으론 그저 그랬던 영화다. 오히려 스토리보다 더 인상적인 한 장면이 있었으니, 남녀 주인공이 가게 지붕 밑에 앉아 물끄러미 장맛비를 쳐다보는 신이다. 둘은 아무...
2019.12.26 11:47
[데스크 칼럼] ‘만능화법’의 사나이들
11년 전 찬바람이 불 무렵의 일이다. 그해 4월 MBC 광우병 보도의 중심에 있던 기자 중 한 명인 A 씨는 저명한 의사들을 앞에 두고 저녁 식사 자리에서 소리를 고래고래 질렀다.“0.00001%라도 걸릴 확률이 있으면 그걸 없다고 할 수 있냐” “그러고도 당신들이 의사냐”고 했다.MBC의 보도에 과장, 왜...
2019.12.26 11:46
451
452
453
454
455
456
457
458
459
4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강남도 아닌데 이렇게 비싸다니…국평 20억은 기본인 이동네[부동산360]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서울 집값 상승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인근 수도권 지역에서도 최고가 거래가 잇따르며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강남과 인접해 ‘준강남’으로 불리는 경기 과천시에선 신축 대단지 위주로 최고가 기록이 이어졌다. 13일 KB부동산 월간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올해 1월 대비 약 1% 하락했다. 같은 기간 경기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도 0.2% 내렸다. 반면 과천시 아파트 매매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