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 설] 이 와중에 기업부담 주는 규제강화 줄줄이 내놔야 하나
전국이 코로나19 사태로 거의 아수라 상태다. 기업들은 난데없는 가동중단과 경영차질로 몸살을 앓는 중이다. 경제는 내수와 수출 가릴 것없이 치명타를 맞았다. 전 국민은 패닉에 가까운 혼란과 공포에 휩싸였다. 하지만 이 와중에 줄줄이 나오는 정부의 각종 기업 규제 강화 조치들은 한마디로 허탈하다. 명분이야 제도 개...
2020.02.25 11:27
[사 설] ‘코리아 포비아’ 확산되는데, 외교부 역할 미덥지 못하다
한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절차를 강화하는 국가가 연일 늘고 있다. 이른바 ‘코리아 포비아’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25일부터는 홍콩이 이 대열에 합류했다. 홍콩 당국은 이날부터 한국에서 출발하거나 최근 14일 이내에 한국을 방문한 사실이 있는 외국인은 입국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홍콩의 이번 조치로...
2020.02.25 11:27
[라이프칼럼] 농업·농촌 일자리 '통계 따로, 현실 따로'
# L씨는 만 7년차 귀농인이다. 50대 중반에 농촌으로 들어와 지금은 국민연금을 받고 있지만 가족이 생활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애초 귀농 당시 계획은 국민연금에 더해 어느 정도의 농업 소득을 확보하겠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지난 6년 동안 작지 않은 규모의 농사를 지었지만 몸만 고될 뿐 소득은 기대에 크게 못 미...
2020.02.25 11:25
[사 설] 정부 기댈 게 아니라 공동체 의식으로 전 국민 나서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엄중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정부가 뒤늦게 감염병 위기경보단계를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했고, 앞으로 며칠이 확산 여부를 가늠할 골든타임이라고 하지만 지금까지 추세를 보면 위기가 얼마나 갈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를...
2020.02.24 11:42
[사 설] 확진자 폭증에 뒷북 ‘심각’ 경보, 방심한 결과 아닌가
이제 대한민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안전지대는 없다. 외국에서도 한국은 기피지역이 됐다. 국내 감염자가 23일 700명을 넘어서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쏟아지고 있으니 그런 얘기가 나오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불과 3, 4일 사이 20배가 늘었고, 검사를 진행 중인 의심환자도 6000명 이상이라니 확진자 수는 얼...
2020.02.24 11:42
[세상읽기] 바보야, 문제는 부동자금이야
정부가 20일 또 부동산 대책을 내놨다. 새 정부 들어 거의 두 달에 한 번꼴이다. 그렇게 자주 과열지구니 조정대상지역을 지정하고 대출을 규제해봐야 이번에도 효과는 글쎄다. 한껏 양보해 지금 잠잠해도 그건 관망하는 것일 뿐이다. 게다가 관망세는 전세 수요 급증이란 또 다른 부작용을 만들어낸다. 문제는 부동자금이다...
2020.02.21 11:28
[사 설] 자영업자 죽어나가는 분배개선, 공치사 할 일 아니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19년 4분기 소득 부문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두고 홍남기 부총리는 “그간 고용·사회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온 결과, 소득분배지표가 나아졌다”고 반기는 모습은 서글프다. 4분기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5.26배로, 1년 전(5.47배)보다 0.21배 떨어졌다. 가난한 하위...
2020.02.21 11:27
[사 설] 정치권, 총선 연기할 수 있다는 각오로 총력 대응해야
텅 빈 대구 도심 사진이 상징하듯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가 전국을 뒤덮고 있다. 지역사회 감염이 본격화되면서 모든 국민이 긴장 속에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공포감이 지나치다는 지적도 있지만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는 마당에 침착하게 이 사태를 지켜보는 것은 쉽지 않다. 전문가 사...
2020.02.21 11:26
[사 설] 타다 1심 판결을 가장 되새겨야 할 곳은 규제당국
19일 열린 ‘타다’ 1심에서 재판부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웅 쏘카 대표, 박재욱 VCNC 대표와 해당 법인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이 타다를 기소한 근거는 이 서비스가 면허 없이 사실상 택시 영업을 하는 ‘불법 콜택시’라는 것이었다. 물론 ‘타다’ 측은...
2020.02.20 11:33
[사 설] 날개없이 추락하는 잠재성장률, 근본적인 성찰 필요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신년기자회견에서 과거에 비하면 성장률이 많이 낮아진 것이지만 ‘30-50클럽(국민소득 3만달러 이상, 인구 5000만명 이상)’ 국가 중 2위로 선방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통령의 언급과 달리 한국 성장률 하락폭이 유별나고, 특히 한 나라 경제의 펀더멘털을 나타내는 잠재성장률이 가파...
2020.02.20 11:33
441
442
443
444
445
446
447
448
449
45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