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일본 바로보기] 코로나19로 본 ‘일본인’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대하소설 ‘대망(大望)’은 혼란한 전국시대와 메이지유신(1868년)을 거쳐 군국주의로 치닫는 일본 근대사를 인물 중심으로 그려낸다. 작가 시바 료타로는 ‘국가 위기 시 일본인의 약삭빠른 의식 전환 능력’을 작은 섬나라가 단기간에 국력을 키운 원동력으로 꼽았다. 세계 대재...
2020.04.24 11:22
[사설] 노사정 협의체, ‘요구의 장’ 아닌 ‘양보의 장’ 돼야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원포인트 노사정 협의체가 성사단계에 이르렀다. 최근 며칠간 정세균 국무총리가 노동계와 경영계를 두루 만나는 과정에서 민노총이 협의체를 제안해 정부가 동의했고 한노총도 참여로 가닥을 잡았다. 경영계는 항상 대화를 촉구하는 입장이어서 이제 공식발표만 남은 셈이다. 이르면 다음주 출...
2020.04.24 11:22
[사 설] 갈수록 오리무중 코로나19 바이러스, 답은 예방뿐
중앙방역대책본부가 22일 발표한 ‘코로나19 확진환자 분석시험 결과’는 이 바이러스가 갈수록 오리무중이란 점을 드러낸다. 대상자가 25명에 불과하다는 한계를 인정한다 해도 온통 기존 바이러스들과는 다른 특징을 보인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분석 결과, 확진 환자 25명 모두에게서 감염 후 ‘중화항체&...
2020.04.23 11:34
[사 설] 마이너스 성장쇼크, 파격적 정책과 신속한 집행 절실
한국경제 1분기 성장률이 -1.4%를 기록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2008년 4분기(-3.3%)이후 11년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실상 경제가 멈추다시피했으니 예상못한 것은 아니지만 막상 마이너스 숫자로 확인되니 위기가 체감된다. 걱정했던 대로 민간소비는 전기대비 6.4%가 줄어 외환위기...
2020.04.23 11:33
[박일한의 住土피아] 호가·시세·실거래가…그리고 집값담합
집값을 결정하는 요인은 무한대에 가깝다. 땅값, 건설 원가, 경기 상황, 소득수준, 금리, 주택 수급 여건, 전세가, 대출 제도 등의 경제 내적인 요인부터, 정부 정책 기조, 남북 관계, 교육 제도, 인구 및 가족 변화 같은 외부 변수도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단지 별로 교통 여건, 주변 편의 시설, 설계, 브랜드 등 세부...
2020.04.23 11:32
[헤럴드제언] 긴급재난지원금, 전국민 주되 기부캠페인 펼치자
‘코로나 팬데믹’ 위기에 방역 모범국 평가를 받는 대한민국이 재난지원금 이슈에서는 후진국이 되고 있다. ‘긴급’재난지원금이란 명칭이 무색하게 사공들은 목소리만 크고, 배는 이산저산 헤매고 있다. 현장의 아우성을 외면한 듯 긴급은 증발되고 논란만 증폭되는 지경이다. 대통령 스스로 &lsquo...
2020.04.22 11:49
[팀장시각] 식도락과 ‘사회적 거리두기’
흔히 ‘맛집 찾기’로 불리는 식도락은 많은 사람이 가진 취미다. 특히 바쁜 일상을 사는 현대인의 소소한 재미 중 하나이기도 하다. 식도락을 통해 사람들은 입(맛)은 물론 눈(플레이팅)과 코(냄새)에서도 만족감을 얻는다. 그뿐만이 아니다. 시간이 멈춰진 듯한 노포에서는 부모 등 이전 세대가 살았던 과거로 ...
2020.04.22 11:42
[사설] 붕괴위기 몰린 자동차업계, 유동성 지원 시급하다
자동차업계가 코로나19에 따른 위기를 버티려면 42조원 규모를 감당해야 한다며 정부에 당장 32조원의 유동성 공급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완성차와 부품업체 대표들은 21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간담회에서 “만약에 몇 달 내에 자동차 업계에 유동성 지원이 없으면 코로나19로 인해 산업이 붕괴될 수 있다...
2020.04.22 11:39
[사설] 10만건 몰린 한시적 전화처방, 원격의료로 연결해볼만
정부가 전화를 통한 진료를 한시적으로 허용한지 두 달 만에 10만건 이상이 몰렸다는 통계가 눈길을 끈다. 코로나19 사태로 병원 내 감염을 우려한 임시 조치지만 10년 넘게 논란이 되고 있는 원격의료 도입의 돌파구가 될 가능성이 엿보이기 때문이다. 전화처방은 보건 당국에 의하면 지난 2월24일 시작돼 4월 12일까지 10...
2020.04.22 11:38
[헤럴드시사] 10년을 다시 생각한다
기업이 회생 절차를 신청하는 목적은 채무를 탕감받기 위함이다. 회생 절차에서 기업은 채무액 중 일부를 일정 기간 변제하는 계획서를 제출하는데, 이것이 회생계획이다. 그렇다면 기업은 몇 년 동안 채무를 변제해 할까. 실무적으로 10년이다. 10년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늘 고민하던 것이다. 왜 10년이어야 하지? 기업에...
2020.04.22 11:28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단독] 슈주 동해 120억 성수동 빌딩 영끌…대출액이 무려 90억이었다 [부동산360]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가 올해 4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 빌딩을 120억원에 매수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해당 건물이 위치한 토지와 소유하고 있는 아파트 한 채를 공동담보로 약 90억원을 대출받아 사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동해(본명 이동해)는 지난 4월 27일 서울 성수동2가 일대의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을 개인 명의로 120억원에 매수했다. 올 7월 중순 잔금을 치러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는데 채권최고액 108억원의 근저당권이 잡혀있다. 통상 채권최고액이 대출금의 1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