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약탈적 금융’을 키우는 허울 좋은 좀비들
‘불균형’의 시대다. 가계와 기업의 빚이 전체 경제규모의 2.2배(한국은행 금융안정보고서)에 달한다는 통계는 빚에 의지해 집을 사고, 주식을 하고, 사업을 연명하는 ‘금융불균형’ 시대의 자화상이다. 금융불균형의 기저엔 복잡한 심리가 씨줄과 날줄처럼 엮여 있다. 나만 뒤처지고 있다는 불안감,...
2022.01.24 11:16
[사설] 4년 연속 재정적자, 한은이 제 목소리 내야 할 때다
정부의 정보공개 시스템인 ‘열린재정’에 나타난 통합재정수지는 속도위반이란 경고음이 요란하게 울리는데도 계속 가속페달을 밟아대는 폭주운전자를 연상케 한다. 나라의 가계부 격인 게 통합재정수지(총수입-총지출)다. 그게 지난 3년간 적자다. 별로 긴 기간도 아니다. 1970·80년대엔 16년 연속 적자...
2022.01.24 11:14
[사설] 확진자 1만 코앞인데 굼뜨기만 한 오미크론 방역체계
24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7513명을 기록하면서 사흘 연속 7000명대를 넘어섰다. 하루 전에는 역대 두 번째인 763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델타 변이를 제치고 사실상 우세종이 된 오미크론이 기승을 부린 탓이다. 토·일요일에는 검사자가 줄어 확진자도 감소하는 ‘주말 효과’를 비웃듯 오미크...
2022.01.24 11:13
[사설] 국민연금 대표소송 수탁委 이관은 득보다 실 많아
국민연금이 투자기업을 상대로 한 주주 대표소송 제기 권한을 기금운용본부에서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탁위)로 바꾸는 방안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 7단체는 정부가 기업들의 반대에도 이 방안을 추진할 경우 가처분소송이나 헌법소원도 ...
2022.01.21 11:41
[사설] 효율성 확인된 재택근무, 합리적 안정화 방안도 필요
최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 확산과 경기 완충 효과’ 보고서는 한국 경제에 미친 재택근무의 영향을 수치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의 여러 자료는 추세적인 증감이나 설문에 의존한 것이 대부분이어서 피상적이란 한계가 불가피했다. “출퇴근시간이 줄어들고 여유시간...
2022.01.21 11:40
[세상읽기] 장하다 K-콘텐츠, 고맙다 K-오디션
K-콘텐츠의 성과가 눈부시다. 위력도 가히 세계적이다. K-팝의 선두주자 BTS와 블랙핑크는 비틀스에 견줄 만한 슈퍼스타다. 봉준호 감독과 배우 윤여정 씨는 영화 ‘기생충’과 ‘미나리’로 아카데미의 새 역사를 썼다. ‘오징어 게임’과 ‘지옥’은 넷플릭스 드라마시장의 판도...
2022.01.21 11:39
[홍길용의 화식열전] 카카오 스톡옵션 ‘논란’ 해결 맡은 스톡옵션 ‘구루’ 남궁훈
“군자의 허물은 일식이나 월식과 같다. 잘못을 저지르면 사람들이 쏘아보지만, 잘못을 바로 잡으면 모두가 우러러본다(君子之過也 如日月之食焉 過也 人皆見之 更也 人皆仰之)” –논어 자장(子張)편, 자공(子貢)의 말. 카카오페이 경영진의 스톡옵션 차익실현으로 카카오그룹이 카카오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남궁훈...
2022.01.21 10:07
[팀장시각] 주주대표소송이 ‘기업의 실패할 권리’까지 막나
4년 전 푸드테크 취재로 미국 출장을 갔다. 스몰홀드라는 스타트업은 뉴욕 맨해튼 중식당에 직접 버섯을 재배하는 장치를 공급하고 있었다. 네트워크와 알고리즘으로 메뉴별 최적화된 버섯을 기르는 미니팜이었다. 세인트루이스에서는 컴퓨팅을 통해 직접 식물을 재배하는 스타트업이 봇물을 이뤘다. PC 같은 장치로 원하는...
2022.01.20 11:26
[헤럴드비즈] 주택시장의 투명성을 위한 마지막 퍼즐
부동산시장만큼 정보의 비대칭 문제가 심한 시장은 없을 것 같다. 부동산마다 특성이 제각각이다 보니 적정 가격이라는 정보를 알아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정보가 부족할 때에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든 간에 정보를 알아내려 하는데, 이런 노력에는 비용이 뒤따르기 마련이다. 비용을 들여서라도 정보를 정확하게 ...
2022.01.20 11:25
[사설] 코로나 2년, 막판 고비 ‘오미크론 쓰나미’ 이겨내야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나온 지 20일로 딱 2년이 됐다. 그동안 70만여명이 감염됐고, 이 가운데 600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100만명당 누적 확진자 수(1만3758명)가 OECD 가운데 뉴질랜드에 이어 가장 적다. 영국, 프랑스, 미국과 견주면 20분의 1 수준이다. 사망자 수는 지난 2년간 교통사고 사망자와 비슷하다....
2022.01.20 11:24
251
252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시골 집 팔리지도 않는데 받아가거라!” 고령화 강원·경상 주택 증여 폭증했다 [부동산360]
아파트 값이 상승세로 접어들며 전국적으로 증여 건수가 감소하는 흐름 속에, 강원도·경상도에서만 반대되는 행보를 보였다. 부동산 증여는 일반적으로 집값이 하락하는 시기에 늘어나는데, 일부 고령화 지역에서 이례적인 통계가 나와 눈길을 끈다. 24일 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집합건물(아파트·빌라·오피스텔)기준 ‘증여에 따른 소유권이전등기’ 신청건수는 총 2687건으로 올해 최저치를 기록한 6월(2492건)에 이어 하락세가 유지됐다.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