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부동산 정보를 대하는 두가지 태도[박일한의 주토피아]
“박 팀장, 그래서 집값이 어떻게 된다는 거야?” 대통령 선거 다음날 한 지인으로부터 이런 전화가 왔습니다. ‘대선 이후 집값 전망’이란 키워드로 인터넷 포털 검색만 해도 무수한 기사가 쏟아지는 데 또 같은 질문입니다. 부동산을 담당하는 입장에선 좀 답답합니다. 이미 기사로 수차례 반복적으...
2022.03.17 09:35
“김치찌개라도 좋다”…기업인과 대통령의 스스럼없는 만남이 필요한 이유 [비즈360]
지난 대통령 선거날 밤. 마침 필자 집이 윤석열 당선인 자택 근처여서 분위기도 살핌 겸 가봤다. 10일 새벽 1시경에도 그를 보려는 사람들이 꽤 모여 있었다. 당선이 유력해지고, 확실하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인파는 더욱 몰렸다. 새벽 4시께 윤 당선인은 집에서 나와 늦게까지 기다려준 이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윤 당선인...
2022.03.16 16:54
[박영준의 안보 레이더] 대통령 선거에 나타난 한국 민주주의의 성취와 과제
제20대 대통령선거는 한국 민주주의의 성숙을 국제사회에 보여주는 일대 사건이었다. 초박빙의 접전이 벌어졌지만 패자는 깨끗하게 패배를 인정하고 승자에게 축하를 보냈다. 승자는 지지자들의 환호에 둘러싸여 승리를 만끽하면서도 패자들에게 위로를 아끼지 않았다. 사전투표관리에 불안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선거관리...
2022.03.16 11:11
[남산四色] 체육계도 바란다
올해 고3이 된 딸아이가 새 학기 첫날 학교에 다녀오더니 얼굴이 허예졌다. 자고로 ‘K-고3’의 심기는 건드리면 안 된다고 배웠기에 눈치만 살피고 있었는데 딸은 생각지도 못한 이유를 말한다. “교실이 5층이라 너무 힘들어!” 딸아이도, 딸 친구들도 한 층 오르고 쉬고, 한 층 오르고 쉬고 하며 간...
2022.03.16 11:11
[사설] 김오수 총장 임기는 보장하되 거취 판단은 본인 스스로
김오수 검찰총장의 퇴진을 압박하는 국민의힘 관계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기현 원내대표와 권성동 의원 등이 언론을 통해 오 총장 거취 관련 언급을 쏟아내고 있는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김 총장의 퇴진은)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라며 “애초 검찰총장으로서의 자격조차 없는 사람”이라며...
2022.03.16 11:06
[사설] 고공비행 물가 잡기가 새 정부 경제운용의 최우선과제
물가에 그야말로 날개가 달렸다. 고공비행에 속도까지 붙었다. 당분간 해소될 기미는 아예 없다. 발표되는 지표들은 온통 물가 상승을 예고한다.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 수입물가는 전월보다 3.5% 올랐다. 1년 전과 비교하면 무려 29.4%나 상승했다. 지수 기준으로 근 10년 만에 최고치다.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건 말할...
2022.03.16 11:06
[데스크칼럼] 청년희망적금과 청년도약계좌의 씁쓸한 뒷맛
불과 보름여 전의 일이다. 애초 예상했던 수요보다 8배가 넘는 290만명이 몰렸다. 비과세 혜택까지 고려하면 금리 10%대 적금과 맞먹는다는 소식에 너도나도 은행으로 달려갔다. 여기저기서 불만의 목소리가 쏟아지자 지원 대상 확대, 예산 증액 등 남루한 카드가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이 나왔다. ‘청년희망적금&rsq...
2022.03.15 11:18
[팀장시각] 푸틴의 야욕 앞에 서게 될 윤 당선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적어도 15년 전부터 ‘피의 전쟁’을 예비했다. 그는 2007년 독일 뮌헨안보회의에서 심상치 않은 눈빛으로 단상에 섰다. 세계 안보 문제에 대한 자신의 발언이 지나친 격론을 불러일으켜도 이건 콘퍼런스일 뿐이니 화내지 말라고 했다. 발언 시작 2~3분 뒤 ‘빨간불’...
2022.03.15 11:16
[라이프칼럼]표현의 미덕
새해의 첫 시작이 주는 설렘과 기대가 필자에게는 새 학기와 함께 학생들이 가득한 3월부터 시작된다. 그러다 보니 필자의 새해 다짐이라든지, 거창한 목표들은 거의 3월이 되어서야 완성되고 동시에 시작된다. 자신을 위한 운동부터 주변사람들을 위한 봉사까지 올해도 어김없이 다이어리 ‘해야 할 일’ 리스트...
2022.03.15 11:15
[사설] 민정수석실 폐지, 제왕적 대통령제 폐해 단절 계기돼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청와대 민정수석실 폐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대통령실 업무에서 사정과 정보조사 기능을 철저히 배제하고 민정수석실을 폐지하겠다는 것이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이 밝힌 골자다. 후보 시절 공약을 통해 이미 그 의지를 피력한 내용이다. 윤 당선인의 이 같은 거듭된 언급은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
2022.03.15 11:14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시골 집 팔리지도 않는데 받아가거라!” 고령화 강원·경상 주택 증여 폭증했다 [부동산360]
아파트 값이 상승세로 접어들며 전국적으로 증여 건수가 감소하는 흐름 속에, 강원도·경상도에서만 반대되는 행보를 보였다. 부동산 증여는 일반적으로 집값이 하락하는 시기에 늘어나는데, 일부 고령화 지역에서 이례적인 통계가 나와 눈길을 끈다. 24일 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집합건물(아파트·빌라·오피스텔)기준 ‘증여에 따른 소유권이전등기’ 신청건수는 총 2687건으로 올해 최저치를 기록한 6월(2492건)에 이어 하락세가 유지됐다.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