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홍길용의 화식열전] 현대모비스 ‘분할’, 지주회사 전환 ‘어부지리’(?)
어부지리(漁父之利)는 어부가 조개와 새를 한 번에 잡았다는 얘기다. ‘어부’였던 만큼 애초 목표는 조개였겠지만 덩치가 더 큰 새까지 얻게 됐다. 어찌 보면 일석이조(一石二鳥)보다 더 큰 횡재다. 현대모비스가 모듈과 부품 부문을 별도 법인으로 떼어내기로 했다. 회사 측은 지배구조 개편 의도가 아니라고 한...
2022.08.19 10:46
[헤럴드포럼] 한·미 경제 협력 관계의 전망과 양국 정부간 가교로서 암참의 역할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은 양국 동맹을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격상시키기로 합의하는 등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한 바 있다. 정상회담 동안 양국 정상이 공·사의 영역을 아울러 믿음과 케미를 쌓아가는 모습을 근거리에서 바라보는 것은 개...
2022.08.18 12:06
[사설] 글로벌 곳곳의 경기침체 신호, 금리정책에도 변화 필요
글로벌 곳곳의 경기하강 신호가 점점 강해진다. 우선 미국은 올 1~2분기 각각 -1.6%, -0.9%로 연속 마이너스 행진이다. 지표상으로는 이미 기술적 경기침체다. 국제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내년에 경기침체에 직면할 가능성이 미국 30%, 유럽 40%, 영국 45%라고 예상한다. 게다가 중국의 침체 속도 역시 심각하다. 최근 발표...
2022.08.18 11:25
[사설] ‘민심 최우선’ 다짐한 尹100일 회견, 실천으로 증명해야
윤석열 대통령의 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의 핵심은 ‘민심 최우선’이라 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민’이라는 말을 20번으로 가장 많이 했다. 모두발언만 해도 “시작도 국민, 방향도 국민, 목표도 국민”이라며 “국민의 숨소리 하나 놓치지 않고 국민의 뜻을 잘 받들겠다&...
2022.08.18 11:24
[헤럴드시사] 다크패턴 규제와 온라인서비스산업 보호
다크패턴(Dark Patterns)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다크패턴은 ‘눈속임 설계’, 즉 소비자를 속이기 위해 교묘하게 설계된 온라인 서비스 인터페이스를 의미한다. 서비스를 탈퇴하려는 소비자에게 서비스 혜택을 과장하며 절차를 복잡하게 만들어서 서비스의 계속적인 이용을 유도하는 행위, 구매 결정에 영향...
2022.08.17 11:23
[사설] 정점 향한 코로나, 중증병상 확보 등 장기 확산 대비해야
17일 0시 기준 전국의 신규 확진자 수가 18만80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4월 13일 19만 5387명 이후 126일 만에 최다 규모다. 지난 6월까지만 해도 1만명 이하 수준을 맴돌았으나 점차 늘어나더니 급기야 정부가 이번 대유행의 정점으로 예측했던 ‘8월 중 20만명 안팎’까지 도달한 것이다. 하지만 이게 전부...
2022.08.17 11:21
[사설] 수장 없어도 정책기조 제대로 반영된 공정위 업무보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위원장 공석 상황에서 16일 뒤늦은 대통령 업무보고를 했다. 차관급인 부위원장(윤수현)이 대통령 업무보고를 한 것은 공정위 역사상 처음이다. 위원장이 없다지만 일 년의 절반을 훌쩍 넘기고 4분기를 바라보는 시점에 경제 핵심 부처의 업무보고를 더는 미룰 수도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불가피한 일이었...
2022.08.17 11:21
[사설] 尹대통령 취임 100일, 원점에서 시작한다는 각오 필요
17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 윤석열 대통령의 심경은 굳이 설명이 필요 없을 듯하다. 연일 불거지고 있는 인사 난맥상과 정책 혼선으로 20%대까지 떨어졌던 국정지지율이 이를 잘 말해주고 있다. 불과 석 달여 만에 이처럼 저조한 국정지지율을 보인 정권은 거의 없다. 이런 상태가 더 이어지면 ‘윤석열 리더십’ ...
2022.08.16 11:24
[강승연의 현장에서] 경찰국 발표 한 달...尹리더십이 필요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달 15일 ‘경찰국’ 신설안을 공식 발표하고 나서 한 달이 지났다. 졸속 출범 논란 속에 출발한 경찰국은 어느 새 3주차를 맞았다. 길다면 긴 시간이지만 반발 여론을 잠재우기엔 부족한 시간인 듯하다. 경찰국 논란이 가라앉기는커녕 오히려 정치권으로 확산하는 것을 보면 그렇다...
2022.08.16 11:22
[홍길용의 화식열전] 사상 최대 실적과 폭우…손해보험사와 새옹지마
역대급 상반기 실적에도 손해보험사 주가가 약세다. 최근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손해율 상승에 따른 자동차보험료 인상은 어려울 전망이다. 고급차 피해가 많았는데, 일부 부자들에 보험금 지급하기 위해 전체 가입자가 부담을 나눠지는 모...
2022.08.12 11:33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