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8억 람보르기니와 국가부도[이슈한잔]
빈부 격차가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다. 각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경제 충격을 받는 계층이 광범위하지만, 수억원에 달하는 슈퍼카를 원하는 부유층의 주문은 끊이지 않는다. 국가 단위에선 부국은 코로나19 팬데믹과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을 재정·통화정책으로 극복하려 하지만, 개발도상국과 빈국은 ...
2023.04.12 17:52
[홍길용의 Money Story] 국민연금 ‘대재앙’과 ‘연금지옥’까지 불과 18년
아포리아(aporia·α πορια)는 그리스어 부정접두사 ‘α’와 ‘다리’ 또는 ‘길’이라는 뜻의 ‘πορια’가 합쳐진 말이다. 풀면 ‘길이 없는 상태’다. 막다른 길은 필사의 판단을 요구한다. 깨...
2023.04.12 11:11
[손인규의 현장에서] 코인보다 더한 바이오?
“꼭두새벽에 일어나 창원에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 회사에 투자한 게 10년째인데 약속을 지킨 게 하나도 없다니까요. 번번이 ‘조금만 기다려 달라, 내년에는 보여드리겠다’ 이런 말만 앵무새처럼 반복해요. 어디 오늘도 똑같은 말이 나오는지 들어보려고요” 지난달 말 주주총회 시즌, 바이오기업...
2023.04.12 11:04
[헤럴드시사] 미국 방산 수출, 사이버보안부터 챙겨야
최근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는 국가사이버보안전략을 공개했다. 국내외 적대세력의 사이버공격으로부터 정부와 기업 등 자국 사이버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전략지침이다. 특히 그간 기업 자율에 맡겼던 사이버보안 준수 영역에 대해 정부 지원과 개입을 강화하는 패러다임 전환이 주목된다. 이러한 변화가 산업에 어떤 영향...
2023.04.12 11:04
[헤럴드시사] ‘최저임금 고용 참상의 추억’이 되살아나는 이유
오는 18일 최저임금심의위원회의 첫 번째 전원회의가 열린다. 내년도 최저임금 논의의 서막이 열리는 것이다. 노동계는 올해 적용되는 최저임금보다 24.7% 많은 시급 1만2000원을 요구했다. 최저임금인상 요구에 앞서 문재인 정부 들어 급격히 인상된 최저임금이 빚은 ‘2018년 2분기 경제 참상’을 곱씹어야 한다...
2023.04.12 11:04
[사설] 성장도 청년고용도 침체, 기업활력으로 돌파구 찾아야
취업자 수 증가폭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고용 상황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3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22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46만9000명 늘었다. 이는 지난달 31만2000명 증가보다 그 폭이 확대된 것이다. 취업자 수 증가 규모는...
2023.04.12 11:03
[사설] 29년 만에 국내 공장 현대차, 미래차 선도 교두보 되길
현대차그룹이 11일 경기도 화성에 연간 최대 15만대 생산능력을 가진 전기차 전용공장 착공에 들어갔다. 국내 최초 전기차 전용공장으로 완성차 제조공장이 국내에 들어서는 건 지난 1994년 아산공장 이후 29년 만이다. 싼 인건비를 좇아 해외로 나갔던 공장이 국내로 돌아왔다는 데에 반가움이 크다. 이날 기공식에는 윤석...
2023.04.12 11:03
‘연금지옥’ 대재앙까지 불과 18년…선진국들 다하는 재정보조 왜 안되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아포리아(aporia)는 그리스어에서 기원이 된 말입니다. 원래 뜻은 ‘길이 없는 상태’죠. 막다른 길에 다다르면 필사의 판단이 요구됩니다. 깨달음이 필요하죠. 시작은 ‘왜?’라는 질문입니다. 진단이 정확해야 처방도 효과가 있겠지요. 서른 다섯살 국민연금 기금이 ‘아포리아’에 바짝 다...
2023.04.11 14:53
[양대근의 현장에서] ‘공정위 장고(長考)’에 피멍드는 K-조선
“방산시장에서 수요자는 정부이기 때문에 결정권은 모두 국가에 있다. 경쟁 제한 우려 또한 희박한데도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가 지연되는 점은 이해하기 힘들다.”(방산업계 고위 관계자) 한화그룹이 ‘글로벌 종합 방산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일환으로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야심 차게...
2023.04.11 11:08
[사설] 2회 연속 금리동결, 경기침체 벗어날 마중물 삼아야
한국은행이 11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현재 3.50%인 기준금리 동결했다. 두 차례 연속 동결이다. 한은은 앞서 지난 2월 2021년 8월 이후 약 1년 반 동안 이어온 인상 기조를 깨고 기준금리를 3.50%로 묶었다.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년 만에 가장 낮은 4.2%로 내려온 게 바탕이 됐다. 가라앉은 경기 상황도 동결 쪽으로...
2023.04.11 11:08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영상] 금리 빅컷 했으니 이제 집값 뛴다?…집값 더 오르기 어렵다 [부동산360]
미국 연방준비은행이 4년 6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5%p 인하했지만 국내 부동산 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채상욱 명지대 겸임교수 겸 커넥티드 그라운드 대표는 “기본적으로 금리인하는 부동산 시장에 호재로 작동해왔다”면서도 “개인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상품금리는 이미 오랜 기간 내렸고, 최근은 오히려 상품금리가 오르는 국면에 있는 만큼 미국 금리 인하가 국내 부동산 시장에 별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즉 최근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