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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6에 이어 말리부까지 연타 홈런…車업계 불붙은 중형차 대전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자동차 업계에서 오랫만에 중형 세단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쏘나타와 K5이 탄탄하게 자리잡고 있는 이 시장에 SM6에 이어 신형 말리부까지 새로운 경쟁자들이 가세하면서다. 한국지엠은 쉐보레의 중형 세단 말리부의 9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을 지난달 27일 출시했다. 말리부는 ...
2016.05.07 08:27
주요 제약사 1분기 성적표 살펴보니…매출은 성장ㆍ영업익은 감소
올해 1분기(1~3월) 주요 제약사들이 양호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성장세를 유지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연구개발 투자 확대로 다소 줄었다.8일 제약업계 등에 따르면 제약업계 빅3사의 1분기 실적을 살펴본 결과 유한양행은 이 기간 중 2742억 48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매출순위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2016.05.07 08:21
“파트너 선정부터 투자유치까지”…바이오協, 中진출 바이오사업 종합컨설팅
바이오사업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종합 컨설팅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참석 기업들의 기밀보호를 위해 비공개 서비스로 제공된다.한국바이오협회는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벨레상스 서울 호텔에서 성남산업진흥재단 후원으로 바이오 및 스마트헬스케어 기업을 위한 중국진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서는 ...
2016.05.07 08:21
[김태열 기자의 알쏭달쏭 의료상식⑦] 저타르 담배, 과연 일반 담배보다 덜 해로울까요?
애연가들은 두가지 부류로 나뉜다. ‘두꺼운’ 담배를 피는 사람과 ‘얇은’ 담배를 피는 사람들. 얇은 담배를 피는 사람들의 ‘나름대로의 논리’는 얇은 담배가 두꺼운 담배보다 몸에 덜 해롭고 덜 피게 도지 않을까하는 심리적인 기대감에서다. 담배에 표시되는타르 양도 같은 논리이다. 저타르라고 표시된 담배를 피는 ...
2016.05.07 08:14
책은 어떻게 사람을 변화시키나
한 권의 책이 인생을 바꿔놓았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그 책이 그의 어느 부분과 크게 공명됐다는 얘기다. 굳이 한 권을 꼽지 않더라도 꾸준히 읽어온 책들이 적층돼 지금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말하는 이들도 많다. 분명한 건 책은 삶을 움직인다는 것이다. ‘탐독’(어수웅 지음, 민음사 펴냄)은 신문기자인 저자가 ‘나...
2016.05.07 08:08
미식가들, 더 빨리 늙고 단명한다?
[헤럴드경제]지난해부터 열풍을 몰고 온 ‘쿡방’(요리방송)으로 국내 미식가들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진 가운데 음식의 맛과 냄새에 불필요할 정도로 자주 노출되는 것이 수명에 악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포스텍 생명과학과 이승재 교수팀은 맛과 향을 자극하는 감각 신경세포가 자극을 받아 활발하게 작용하면...
2016.05.07 06:01
[황금연휴에 뭐 먹지 ①]밥보다 빵이 좋다? 쌀 vs 빵, 당신의 선택은
입맛이 서구화되면서 주식의 개념도 변하고 있다. 매 끼니 밥과 국, 반찬이 있는 반상을 마주하던 우리의 식탁은 빵과 파스타, 시리얼 등 좀 더 다양한 먹거리로 확장되고 있다. 물론, 빵은 여전히 간식의 개념이 높지만 최근 몇년새 식사대용 빵들이 출시되며 오랜시간 ‘밥’이 지켜왔던 주식의 자리를 조금씩 위협하는 모...
2016.05.06 10:01
[김태열 기자의 알쏠달쏭 의료상식⑥] 봄나들이철, 손씻기만 잘해도 질병감염 90%이상 예방한다.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지] 봄의 따뜻한 햇살이 이제는 따갑기까지 느껴지는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해마다 여름철이면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먹어 설사, 복통 등이 생기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이 많이 빌생한다. 주로 5~9월 하절기에 많이 발생한다. 질병관리본부가 밝힌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월별 집단 발생 현...
2016.05.06 09:27
‘미움받을 용기2’ 베스트셀러 2위...쟁쟁한 작가들 각축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2’가 베스트셀러 2위로 급상승했다. 예매만으로 베스트셀러 17위에 올랐던 이 책은 출간과 함께 작가의 방한, 사인회 등 조명을 받으면서 2위로 뛰어올랐다. 전작 ‘미움받을 용기’는 후속작에 밀려 3위로 내려앉았다.‘미움받을 용기2’는 ‘용기 2부작’의 완성편으로, ‘행복으로 가는...
2016.05.06 09:09
[안전한 봄나들이 ③]근육통? 관절통?…헛갈리는 통증 바로 알기
- 압박을 가하거나 움직일 때 통증 느껴지면 근육통- 부종과 함께 2주 이상 통증 지속되면 관절통 의심 연휴를 맞아 등산 등 야외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평소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갑작스런 야외활동은 자칫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몸에 무리가 왔다는 대표적인 신호는 바로 통증이다. ...
2016.05.0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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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새 집 지어놨더니 담배피우고 술마시고” 싸움만 키우는 ‘공공통로’ [부동산360]
#. 최근 서울 강동구 한 재건축 조합에선 지구단위계획에 반영된 ‘공공보행통로’를 놓고, 일부 조합원 사이에서 이를 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공공통로에서 외부인이 흡연과 음주 및 고성방가를 하거나 통로와 연결된 공원이 우범지대화될 우려가 있단 것이다. 아예 공공통로 대신 다른 항목을 넣어 인센티브를 받자는 이야기도 나왔다. 최근 서울 재건축 아파트에서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시설인 공공보행통로를 놓고 주민들 사이에서 사유지 침해에 대한 불만이 잇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