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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지사, 암 경각심 일깨워주려고 라펠 하강
미국 콜로라도주 주지사가 암 예방 단체를 위해 32층짜리 건물에서 라펠 하강을 해냈다.AP통신에 따르면 지난 8일 존 히켄루퍼 콜로라도주 주지사는 덴버 중심가의 고층 건물 꼭대기에 올랐다. 당시 히켄루퍼 주지사는 밝은 오렌지색인 프로미식축구팀 덴버 브롱코스의 유니폼을 입었다. 사진출처=존 히켄루퍼 콜로라도주...
2016.09.15 01:14
홍차의 나라 英서 ‘스프레이’ 차 등장
[자료=Paul Hardcastle 트위터][헤럴드경제] 홍차의 나라 영국에서 스프레이 캔에 담긴 차가 등장했다.영국 데일리메일은 ‘얌차 드링크’에서 ‘더 이상 티백은 그만(No More Tea Bags)’이라는 제품을 내놓았다며 12일(현지시간) 이같이 전했다.통을 컵에 대고 분사한 뒤 뜨거운 물을 더해주면 차가 완성된다. 외신들은...
2016.09.15 00:30
아베, 자위대 고위간부들에 “현실직시한 안보정책 필요해”…적극적 평화주의 강조
아베 신조(安倍 晋三) 일본 총리는 지난 12일 자위대 고위급 간부들과 만나 “현실을 직시한 안전보장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훈시에서 이같이 밝히며 자위대 관료들에게 적극적 평화주의 원칙을 고수하라고 천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산케이(産經)신문과 이코노미 뉴스 등은 13일 아베 총리가 ...
2016.09.14 19:36
시스팬 CEO, “한진해운 사태, 물류계 리먼쇼크 될 수 있다”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주사인 시스팬(Seaspan)의 게리 왕 최고경영자(CEO)가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한진해운 사태가 국제 물류업계에 ‘리먼 쇼크’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리먼쇼크’는 2008년 투자은행 리먼브라더스의 파산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에 퍼진 천문학적 손실과 충격을 일컫는 표현이다...
2016.09.14 16:27
‘사망’ 오보 논란 힐러리, 15일부터 유세 재개
[헤럴드경제]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이 건강 문제로 잠시 중단한 유세를 15일(현지시간)부터 재개하기로 했다.1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CNN과 AP통신에 따르면 클린턴은 나흘간의 휴식을 접고 15일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그린즈버러에서 대중을 만난다.클린턴은 당일 밤 ‘의회 히스패닉 코커스(CHC)’의 행...
2016.09.14 12:42
인생사 새옹지마…살던 집 불난 뒤 로또 당첨
[헤럴드경제] 캐나다의 30대 여성이 집에 불이 나 전 재산을 잃은 뒤 로또 복권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어 화제다.13일(현지시간) 캐나다 통신 등에 따르면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럼비 시에 사는사라 로스(33)는 지난주 발표된 6/49 로또에 당첨돼 100만 캐나다달러(약 8억6000만원)의 상금을 탄다.로스 씨는 지난 6월 자신의...
2016.09.14 11:21
유부남 25세 아들과 ‘지속적인 성관계’ 정신나간 엄마
[헤럴드경제]자신이 낳은 아들과 ‘성관계’를 맺은 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44살 먹은 엄마가 25살의 아들과 성관계를 즐긴 죄로 재판에 넘겨졌다고 보도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거주하는 멜리사 키친스(44)는 지난 8월 자신의 아들 션 파이퍼(25)와...
2016.09.14 10:11
추석에 기름진 음식 먹어도 살 찌지 않는 미래가 올 수 있다?
[헤럴드경제] 기름으로 부쳐낸 녹두전과 동그랑땡, 짭조름한 갈비찜, 바삭한 한과 등이 올라온 푸짐한 명절 음식상을 보면 체중 걱정이 들기 마련이다. 그런데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살이 찌는 사람과 달리 유전자 조작으로 ‘날씬한 몸’을 유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최근 동물실험에서 확인됐다.14일 미국 베일러의대 연구...
2016.09.14 10:11
브라질, 경기 부양 위해 25개 대형 인프라 사업 계획 발표
[헤럴드경제] 브라질 정부가 경기 회복을 목표로 25개 대형 인프라 사업에 나선다. 13일(현지시간) 발표한 사업 계획에 따르면 4개 공항과 2개 항만, 2개 고속도로, 3개 철도 건설과 심해유전 및 광산 개발, 상하수도 건설 등 기간산업을 2017∼2018년부터 시작한다.미셰우 테메르 대통령은 브라질리아 대통령실에서 투자협...
2016.09.14 08:51
[슈퍼리치]‘짊어진 백팩으로 케냐에 빛을’ 23세 女기업가의 위대한 도전
최근 서구 언론으로 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한 젊은 사회적 기업가가 있다. 살리마 비스람(Salima Visram). 올해 23세의 이슬람계 케냐인인 그녀는 캐나다 몬트리올에 위치한 명문 맥길(McGill) 대학을 졸업한지 채 1년이 되지 않은 새내기 기업가다. 서구 언론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23세의 젊은 사회적 기업가 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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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