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자신이 낳은 아들과 ‘성관계’를 맺은 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44살 먹은 엄마가 25살의 아들과 성관계를 즐긴 죄로 재판에 넘겨졌다고 보도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거주하는 멜리사 키친스(44)는 지난 8월 자신의 아들 션 파이퍼(25)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
이들의 성관계는 수차례 계속됐고, 이러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두 사람은 지난 7일 ‘근친상간죄’로 경찰에 체포됐다.
심지어 파이퍼는 이미 결혼을 한 유부남이었고 ‘아들’을 둔 아빠라는 사실 때문에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하지만, 엄마 키친스는 아들을 ‘구렁텅이’에 빠뜨렸다는 점을 인정하지 않고 반성 없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어 비난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