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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대통령 확신”…‘EU 잔류파’ 마크롱 결선행에 한숨돌린 유럽
-융커 EU 집행위원장 “마크롱 결선투표 선전 기원”-獨 총리 “마크롱 성공 좋은 일”, 부총리 “마크롱 대통령 당선 확신” -결선 투표 지지율 마크롱 62∼64% vs 르펜 36∼38%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23일(현지시간) 치러진 프랑스 대선 1차 투표에서 중도파인 에마뉘엘 마크롱 전진당(앙마르슈) 후보와 극우 성향의 ...
2017.04.24 09:54
안철수 妻 김미경 교수 특채 의혹…“미·양, 줬더니 학교에서 곤란하다고”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에 특혜채용 의혹이 제기됐다. 24일 한겨레는 김 교수의 채용 당시인 2011년, 심사에 참여했던 서울대 의대교수 A 씨의 발언을 보도했다.A 교수는 매체를 통해 업적도 그렇고 채용이 말이 안 된다는 의견을 (의과대학 쪽에) 전달했다”며 “‘수우미양...
2017.04.24 09:51
[프랑스 대선] 마크롱 vs 르펜 결선유력…“결선서 마크롱 압승 예상”
중도신당 ‘앙 마르슈’의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와 극우정당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 후보가 프랑스 대선 1차 투표 출구조사 결과 결선 진출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23일(현지시간) 주요 여론조사기관들의 1차투표 출구조사 결과, 마크롱과 르펜은 1∼2%포인트의 근소한 격차로 각각 1·2위를 차지해 2주 뒤 치러지는 결선투...
2017.04.24 09:10
[트럼프 취임 100일] 지지율 40%…50년대 이후 역대 최저 ‘굴욕’
-WSJ/NBC 여론조사…지지 40%, 반감 54%-트럼프 100일 인터뷰 “국정운영, 사업과 달라”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9일(현지시간) 취임 100일을 맞는 가운데, 1950년대 이후 미국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낮은 지지율을 기록하는 ‘굴욕’을 맛봤다.23일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NBC 방송이 17일~20일 미국 성...
2017.04.24 09:01
홍준표 “초딩 수준 토론 한심…일부 언론, 文에 줄섰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3차 TV토론 직후 “인식 공격만 난무한 초딩 수준의 토론”이라는 비판적인 견해가 담긴 글을 SNS에 올렸다.홍 후보는 24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참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적었다. 홍 후보는 또“한반도가 세계의 화약고로 떠오르는 이...
2017.04.24 08:49
“말끊지 마세요” “제대로 확인해라” 단호해진 문재인
[헤럴드경제=이슈섹션]“말끊지 마세요” “제대로 확인해라” “국민을 보고 정치해라” 문재인 후보의 대선 토론회 스타일이 확 달라졌다. 단호하면서 간결하게 상대방의 공격에 대해 응수하고 심지어 정치선배로서 조언을 하는 모습까지 보였다.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23일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초청 대선후...
2017.04.24 08:04
하태경, 김만복 육성 공개…“문재인 말바꾸기, TV토론 새빨간 거짓말”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이 2007년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 관련,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문 후보는 당시 노무현 정부의 대통령 비서실장을 맡았다.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은 지난해 10월 발간한 자신의 회고록을 통해 문 후보가 ‘북한의 의중을 물어보라’...
2017.04.24 07:19
지지율 꼴지서 2번째 트럼프, 여전히 웃는 이유는
취임석달 여론조사, 지지율 42% 그쳐미국 국민 “지지 못해” 53% 달해 충성도는 확고…공화당 투표자 94% 지지[헤럴드경제] 미국 국민 절반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사진)을 지지하지 않지만, 그의 자신감은 여전하다. 오는 29일 취임 100일을 맞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은 42%로 34대 미국 대통령이었던 드와이트 아이젠...
2017.04.23 20:16
中언론 “미국과도 경쟁…중국 해군이 아시아 최강”
[헤럴드경제=이슈섹션]초창기 목선 몇 척에 불과했던 중국 해군이 이제는 항공모함과 핵 추진 잠수함까지 보유하며 세계 최강 미국 해군과 경쟁을 벌일 정도로 급성장했다고 중국 관영 매체가 23일 보도했다.중국 관영 환구망은 미중 양국 해군의 군사력을 비교하는 기사를 통해 “중국 해군은 3개 함대에 편재된 항공모함과...
2017.04.23 19:07
프랑스 대선 1차투표 시작…24일 아침께 윤곽
테러경계 군경 12만명 특별근무[헤럴드경제] 프랑스 대통령 선거 1차투표가 23일 오전 8시(현지시간) 시작됐다. 투표마감시간은 이날 오후 8시로, 한국시간으로 24일 아침쯤이면 결선 진출 후포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추정된다. 21일까지만 해도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중도신당의 에마뉘엘 마크롱(39)과 극...
2017.04.2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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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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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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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안 한 게 죄입니까?” 청약통장 버리는 젊은이들 [부동산360]
“주변에 신혼부부에 아이가 있어도 청약 떨어지더라고요. 결혼 안한 사람은 가망 없겠더라고요. 20살 때부터 매월 10만원씩 10년 이상 청약통장에 부었는데 결국 해지하고 아파트 매매했어요.”(30대 직장인 김 모씨) “월 납입 인정액 25만원으로 상향한다고 하지만 저축 금액 늘리는 게 부담됩니다. 민간 분양이 대다수인데 공공주택 분양만 바라보고 기다리기 힘들어요. 차라리 빨리 돈 모아서 아파트 매수하는 게 빠를 것 같아요.” (30대 직장인 윤 모씨) 최근 고분양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