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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교통사고로 마오쩌둥 손자 사망설은 가짜 뉴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마오쩌둥(毛澤東)의 친손자인 마오신위(毛新宇)가 지난달 22일 북한에서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포함됐다는 보도는 ‘가짜 뉴스’라는 반박 보도가 나왔다. 홍콩 성도일보는 2일 마오쩌둥의 당질녀인 마오샤오칭(毛小靑)에게 웨이신(微信·위챗)으로 확인한 결과 “사망설은 거짓이며,...
2018.05.02 20:49
호랑이 새끼도 밀입국?…美국경순찰대가 버려진 가방서 발견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미국 국경순찰대 요원들이 텍사스 주의미국-멕시코 국경에 버려진 가방에서 호랑이 새끼를 발견했다고 미 언론이 1일(현지시간) 전했다. 중남미 이민자 행렬인 캐러밴 때문에 미 국경 통제가 매우 삼엄한 가운데 순찰대원들이 의외의 불청객과 조우했다는 것이다. [사진=연합뉴스]순찰대원들은 전...
2018.05.02 18:30
日, 남북회담 후에도 '독도 디저트' 또 항의…'의자문양'도 트집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일본 정부가 남북정상회담이 끝난 뒤 정상 만찬의 ‘독도 디저트’에 대해 한국 정부에 재차항의했다고 일본 NHK가 2일 보도했다. NHK는 메뉴 변경 요청에도 정상 만찬에 독도가 그려진 디저트 메뉴가 제공된 것과 관련해 일본 정부가 지난주 남북정상회담이 끝난 뒤 한국 정부에 다시 항의했다고 전...
2018.05.02 17:49
"하얗던 타지마할이 갈색·녹색으로“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인도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유적 타지마할이 점차 대리석 고유의 하얀색을 잃고 노란색을넘어 갈색·녹색으로 변하고 있다고 인도 대법원마저 우려했다. 2일 인도 NDTV 등에 따르면 대법원은 전날 환경운동가이자 변호사인 M.C 메타가 타지마할의 변색이 심각하다며 대책을 요구하는 청원사건에서 사...
2018.05.02 17:16
제록스 제프 제이컵슨ㆍ이사진 전원 사임 결정…‘후지필름’과 합병 제동
칼 아이칸 “후지필름, 제록스 훔치려해” 강한 반발 일본 후지필름의 미국 사무기기 전문회사 제록스 인수를 놓고 벌어진 법정 다툼이 제프 제이컵슨 제록스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이사진 7명의 일괄 퇴진으로 비화되면서 제록스와 후지필름과의 합병에 제동이 걸렸다.CNN머니는 후지필름의 제록스 인수건이 대주주인 ...
2018.05.02 16:32
中 기술 기업 상장 열풍…“최소 12곳 논의 중”
WSJ “기업 가치 총 538조원…최소 54조원 신주 발행”디디추싱, 샤오미, 텐센트뮤직, 앤트파이낸셜 등 중국의 기술 기업들이 글로벌 자본 시장에서 자금을 모으기 위해 앞다퉈 상장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1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최근 몇 달간 최소 12개의 중국 기업이 투자은행...
2018.05.02 16:31
기내소란 땐 1년간 ‘OUT’…中 ‘추악한 내국인’에 칼 빼들었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아무 곳에서나 흡연을 하고 쓰레기를 버리는 등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는 ‘어글리 차이니즈(ugly Chineseㆍ추한 중국인)’에 대해 중국 당국이 칼을 빼들었다.특히 기내나 열차처럼 폐쇄된 공간에서 안전 등에 문제가 될 수 있거나 공항처럼 내외국인이 많아 국가 이미지를 신경 써야 하는 곳에서 추...
2018.05.02 16:12
마오쩌둥 손자, 북한 교통사고 사망은 가짜뉴스?
마오 친척, “마오신위 북한에 가지도 않았다”[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마오쩌둥(毛澤東) 전 주석의 손자 마오신위(毛新宇)가 북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설이 급속히 확산된 가운데 홍콩 언론이 사실이 아니라고 보도했다.홍콩 싱다오르바오는 2일 마오쩌둥의 당질녀인 마오샤오칭(毛小靑)과 SNS로 연락해 사실을 ...
2018.05.02 16:09
美 연준 정례회의 앞두고 달러 강세…“강달러 현상, 단기에 머물 것”
달러지수 올 들어 가장높은 92.64까지 상승시장 전문가들 “트럼프 행정부 감세정책, 강달러 발목”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금리 인상 기조를 반영해 달러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강달러 현상이 단기에 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CN...
2018.05.02 15:54
자라ㆍH&M 매장서 ‘동물학대’ 모헤어 제품 사라진다
토끼털 제품 금지령 이후 5년만 자라, H&M 등 주요 패스트 패션 브랜드가 모헤어 제품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일부 염소농장에서 비윤리적 방법으로 모헤어를 채취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조치다. 1일(현지시간) 미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H&M은 모헤어 제품의 생산지 추적을 시작해 2020년에는 4700개 매...
2018.05.0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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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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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나올 것 같은 동네 폐건물…“장기적 통합 관리 고민해야” [부동산360]
지역 곳곳에서 폐건축물들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주도 선도사업에 선정된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40곳 중 정비가 완료된 비율은 20%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 우려, 파급효과 등에 따라 선도사업지가 돼도 여러 이해관계자가 얽혀있어 사업 진척이 더딘 모양새다. 공사 재개를 통해 근린생활시설, 공동주택 등으로 준공된 현장들도 있지만 사업지 대다수가 관계기관 협의, 예산 투입 측면에서 현실적 어려움이 크다는 게 현장의 전언이다. 인구 감소, 공사비 분쟁 등으로 이런 방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