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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의대 지역인재, ‘충청권’ 가장 유리?…“수능 최저 관건”
2025학년도 의대 증원과 함께 지역인재 선발도 크게 늘어난 가운데, 입시 업계에선 ‘충청권’이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분석했다. 1일 종로학원이 2025학년도 의대 지역인재 권역별 선발 인원을 전년도와 비교한 결과, 충청권 선발 인원이 170명에서 464명으로 2.7배 늘었다. 지역인재 전형을 선발하는 전국 ...
2024.06.01 10:00
충남대, 내년 의대생 158명 모집…증원 학칙 개정안 확정
충남대학교 의대 정원 증원 관련 학칙 개정안이 31일 평의원회 재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충남대 의대 의예과 입학 정원은 기존 110명에서 정부가 배정한 90명을 증원한 200명이 됐으며, 이 같은 내용은 학칙에 반영됐다. 다만 2025학년도 신입생의 경우 증원 인원의 50%인 45명을 늘린 155명에 정원외 3명을...
2024.05.31 14:15
대학생-KBO-프로야구 구단, 아주대, 지역사회 상생 ESG 프로젝트 진행
아주대 학생들이 한국야구위원회(KBO) 및 프로야구 10개 구단과 함께 하는 ‘KBO 나인(NINE) 시즌 2024 Beyond Region’에 참여한다. 참여 학생들은 프로야구 구단의 ESG 경영활동을 위한 지역 사회 상생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아주대(총장 최기주)는 지난 28일 한국야구위원회(KBO), 프로야구 10개 구단 그리고 ...
2024.05.31 11:48
단국대 동양학연구원, 백산학회와 공동 심포지엄 개최
단국대 동양학연구원(원장 이재령)이 백산학회(학회장 이종수)와 공동으로「고조선에서 부여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오는 31일(금) 죽전캠퍼스 국제관 102호에서 개최된다. 고조선이 멸망할 무렵 한반도 주변에는 철기 문화를 바탕으로 부여·고구려·옥저·삼한 등의 나라가 생겼...
2024.05.30 16:20
우주형 소재 보론 나이트라이드 나노튜브, 달에서 물 분해로 수소생산
우주 방사선을 차폐할 수 있는 보론 나이트라이드 나노튜브(BNNT)와 팔라디움(Pd)을 복합해 달 표면에 존재하는 물(얼음)을 전기분해하여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신촉매 기술이 개발됐다. 전세계적으로 우주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보론 나이트라이드 나노튜브는 중성자 차폐성, 내산화 안정성, 고강도, 경량의 우주...
2024.05.30 14:23
의대 증원 ‘종지부’, 내년 4695명 선발…지역인재 호남권 68% ‘최대’
2025학년도 의대 선발 인원이 4695명(차의과대 포함)으로 확정됐다. 전년 대비 1540명 늘어난 규모다. 비수도권 대학 선발 인원 10명 중 6명은 ‘지역인재’로 뽑아, 당초 정부 권고 수준을 따르게 됐다. 30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은 의대 증원이 반영된 대학별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승인 결...
2024.05.30 12:00
의대 증원 확정 공표 하루 앞…대학들 학칙 개정 재심의
의대 증원을 반영한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확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대학들이 학칙 개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 앞서 교수들 반발로 학칙 개정이 무산됐던 대학교들이 절차를 재개한다. 29일 교육계에 따르면 아직까지 내년 의대 증원이 예정된 대학 32곳 중 학칙 개정을 마치지 않은 대학은 경북대,...
2024.05.29 16:11
‘자녀 부회장 탈락’에 악성민원…교육청에 고발 당한 학부모, 조희연 역고소
자녀 전교 부회장 당선이 취소되자 학교에 무더기 정보공개 청구를 하고 교장을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해 서울시교육청에 고발 당했던 학부모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무고’로 고소했다. 29일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4일 서울 수서경찰서로부터 조 교육감에 대한 ‘무고’ 고소 건의 수사 개시 통보...
2024.05.29 14:57
세상을 밝히는 아주의 연구’ 아주대, 올해의 우수 연구자 시상
아주대가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대학과 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연구우수교수 시상식’을 개최했다. 29일 아주대(총장 최기주)는 ‘2024년 연구우수교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장 뛰어난 연구 성과를 낸 ‘아주 펠로우(Ajou Fellow)’로 서형탁 교수...
2024.05.29 08:28
교육부 “집단행동 강요 3개 대학 의대생, 경찰에 추가 수사 의뢰”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집단행동을 강요하는 사례가 발생한 3개 대학 의대생들에 대해 교육부가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앞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한양대 의대생에 더해 현재까지 총 4곳에 대한 수사 의뢰가 이뤄진 것이다. 27일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주 금요...
2024.05.2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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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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