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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서울 성동공고서 화재…학생·교직원 60여명 대피 ‘소동’
19일 오전 서울 중구 성동공고 내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 학생과 교직원 60여 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 불은 발생 약 2시간 30분 만에 완전 진화됐다. 겨울 방학 중이라 학생들이 많이 등교하지 않아,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7분께 서울 중구 성동공...
2021.01.19 14:43
충북 증평 플라스틱 팔레트공장서 불…2시간 넘게 진화중
충북 증평군의 플라스틱 운반 용기 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2시간 넘게 진화를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9일 오전 11시47분께 충북 증평군 도암면의 한 플라스틱 팔레트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불을 끄고 있다. 화...
2021.01.19 14:20
檢, ‘주옥순 실명 공개’ 은평구청장 불기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동선 정보 공개 과정에서 보수단체인 엄마부대의 주옥순 대표의 실명을 공개해 고소당한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을 검찰이 불기소 처분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달 명예훼손과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고소당한 김 구청장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
2021.01.19 11:38
환경보건학회 “가습기 살균제 판결 불합리…인정 못해”
가습기 살균제 성분의 유해성을 부정한 법원 판결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한 연구 단체를 통해 제기됐다. 이 단체는 최근 가습기 살균제 사태와 관련, SK케미칼·애경산업의 전직 임원에 대한 무죄 선고를 비판하는 한편 해당 살균제의 주성분인 클로로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CMIT)과 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MIT)을 흡입해...
2021.01.19 10:58
中칭다오 동쪽 규모 4.6 지진…국내에도 영향
19일 오전 3시21분께 중국 칭다오(靑島) 동쪽 해상에서 규모 4.6(중국 지진청 발표 기준)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이 지진의 진앙지는 중국 청도 동쪽 332㎞ 해역 북위 35.79도, 동경 123.97도다. 규모는 4.6이다. 전라도·대전·수도권 지역의 다수의 사람들로부터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
2021.01.19 10:39
“올 겨울 폭설, 1월말이나 2월 중 두 차례 더 올 수 있다”
올해 들어 시민들의 불편과 우려를 가중시키고 있는 폭설이 1월말에서 2월까지 두차례 더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후변화로 인해 북극의 기온이 상승하면서, 한반도 이남으로 차가운 북서풍이 내려올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설명이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수도권에 대설주의보는 이달들어 지난...
2021.01.19 09:38
인천 중고차수출단지서 큰불…차량 80여대 불에 타
19일 새벽 인천의 한 중고차수출단지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5시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수출을 기다리던 중고차 80여 대가 불에 타 8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0분께 인천 연수구 옥련동의 한 중고차수출단지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2021.01.19 09:29
‘앵무새 분양’ 100억 사기 전직 은행원, 해외 도피 3년만에 구속
전직 국세청 공무원과 함께 유사수신업체를 차려놓고 약 100억원 가량량을 챙긴 전직 은행원이 기소됐다. 이들은 ‘앵무새 분양’, ‘봉안당 분양’ 등의 사업에서 수익을 내주겠다며 투자자들을 속였다. 경찰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유사수신행위 규제법 위반 등의 혐의로 유사수신...
2021.01.19 09:15
서울 서부간선도로서 음주운전 역주행 승용차, 택시와 충돌
19일 새벽 서울 영등포구 서부간선도로 신정교 부근에서 역주행하던 승용차가 안양 방향으로 달리던 택시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3명이 다쳤다. 역주행 승용차의 30대 운전자는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께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서부간선도로 안양 방향에서 역주행하던 아반떼 승용차...
2021.01.19 09:09
양양 남애항 실종 다이버, 끝내 숨진 채 발견
강원도 양양 남애항 인근에서 실종됐던 다이버가 안타깝게도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7분께 실종 다이버 A(44)씨 수색에 나섰던 한국해양구조협회 강원북부지회 잠수 요원들이 남애항 북동방 1.6해리 바닷속 27m에서 호흡과 맥박 없는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
2021.01.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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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23억이나 떨어졌던 홍대 4층 꼬마빌딩…5억 웃돈 얹어 팔렸다 [부동산360]
[영상=윤병찬PD] 고금리로 인한 대출이자 부담에 경매시장에 상가 매물이 쌓여가는 가운데, 홍대 인근 한 꼬마빌딩이 최저입찰가 대비 5억원 이상 높은 가격에 매각돼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서울 최대 규모 상권이 형성된 지역인 데다 토지값보다도 낮아진 최저입찰가에 응찰자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3일 경·공매 입찰 정보업체 경매락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지하 1층~4층 규모 빌딩은 전날 진행된 세 번째 경매에서 46억7820만원에 낙찰됐다. 최저입찰가가 41억4720만1000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