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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산림청, 장마 대비 산사태 긴급대책 회의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호우 특보 및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산사태 대비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산림청 소속기관, 소관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기관별 재난대비 현황, 대피체계 구축, 산사태 취약지역 등 위험지역에 대한 관리 상황 등을 다시 한번 점검했다. 산림청은 7~8월...
2024.07.02 13:03
“이렇게 주행이 가능?”…후미등에 청테이프 붙이고 달리는 車 ‘깜짝’
후미등에 청테이프를 덕지덕지 붙인 채 도로를 주행하는 차량이 포착돼 안전 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살다 살다 이런 차 처음 본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문제의 차량 사진이 포함됐는데, 사진 속 차량은 교통사고가 난 듯 트렁크 도...
2024.07.02 13:01
산림청, 음료수 캔 모아 사회공헌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1일 서울시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CJ대한통운, 포스코엠텍과 함께 알루미늄캔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CJ대한통운, 포스코엠텍의 사업역량을 기반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및 사회공헌 활...
2024.07.02 12:56
조달품질원, 24년 제1차 ‘품질보증조달물품 지정서’ 수여식 개최
조달청 조달품질원(원장 백호성)은 2일 김천 혁신도시에 위치한 조달품질원 청사에서 2024년 제1차 품질보증조달물품 지정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정에는 S등급(2개), B등급(60개), 예비물품(19개) 등 총34개 사, 81개 제품을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제품에는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도와주는 &l...
2024.07.02 12:47
[반론보도] 「끌어안고 입맞춤 했는데 해임취소 처분…법원은 “해임 적법” 관련」
[반론보도] 「끌어안고 입맞춤 했는데 해임취소 처분…법원은 “해임 적법” 관련」 본지는 지난 2023.12.2. 「끌어안고 입맞춤 했는데 해임취소 처분…법원은 “해임 적법” 관련」 이라는 제목으로 서울고등법원은 학교법인이 교원소청심사위원회를 상대로 낸 결정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2024.06.27 10:40
“나는 지금 오아시스에”…‘금융업계 산증인’ 김형남 사진전
오아시스가 눈 앞에 펼쳐진다. 사막도 거쳐 왔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었던 줄 찬찬히 되돌아 보니 뒤늦게 알았다. 세계각지를 여행하며 렌즈에 담은 인생. 이를 36점의 작품으로 풀어낸 정곡(靜谷) 김형남(70) 사진작가의 제3회 사진전이 7월 3~9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사거리 갤러리루벤에서 열린다. 김 작가는 칠순을 ...
2024.07.02 12:35
‘시청역 사고’ 운전자는 40년 경력 ‘베테랑’ 버스기사…경찰 “구속영장 검토”
경찰이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역주행 후 인도로 돌진해 9명을 숨지게 한 60대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중이다. 이 운전자는 현재 경기도 안산 소재 버스회사에 소속된 시내버스 기사로, 40여년 운전 경력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정용우 서울 남대문경찰서 교통과장은 2일 오전 기자단 백...
2024.07.02 12:20
흘린 맥주 모아 손님 잔으로…식약처 “행정처분 어렵다” 왜?
맥주를 따르다 넘쳐 흐른 맥주를 모아 새 손님의 잔에 채우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된 한 프랜차이즈 술집이 행정 처분을 피했다. 해당 행위가 음식물을 재사용 한 게 아니라는 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입장이다. 2일 식약처에 따르면 술집 관계자의 행위는 손님에게 진열·제공됐던 음식물을 다시 사용하거나 조리&m...
2024.07.02 12:12
[영상]"이게 100% 급발진?" 시청역 사고 모습 보니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다수의 인명피해를 낸 60대 운전자가 "100% 급발진"이라고 주장한 가운데, 사고 당시 해당 차량이 멈추는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일반적인 급발진 사고 차량과는 달리 서서히 감속하며 정지했기 때문이다. 사고 당시 가해 차량의 모습을 목격자가 찍은 영상을 보면...
2024.07.02 12:01
강남서 불법 전단지 뿌린 30대 공무원 남성 검거… 檢 송치
유흥업소 영업부장으로 일하며 강남 일대에서 불법 전단지를 살포한 현직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또 불법 전단지를 뿌린 일당 40여명을 검거,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범죄예방질서과 풍속범죄수사팀은 서울 강남 일대에서 유흥업소 영업부장으로 종사하며 손님 유치 목적을 위한 불법 전단지를 살...
2024.07.02 12:01
“우천시 장소 변경”에 “어느 도시?”…학부모 문해력 지적한 교사 ‘한숨’
한 어린이집 교사가 요즘 학부모들의 문해력을 지적하며 소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새 아이 부모들 너무 멍청하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9년 차 어린이집 교사라고 소개한 글쓴이 A씨는 “9년 전에 비해 학부모들이 너무 멍청해졌다&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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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귀신 나올 것 같은 동네 폐건물…“장기적 통합 관리 고민해야” [부동산360]
지역 곳곳에서 폐건축물들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주도 선도사업에 선정된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40곳 중 정비가 완료된 비율은 20%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 우려, 파급효과 등에 따라 선도사업지가 돼도 여러 이해관계자가 얽혀있어 사업 진척이 더딘 모양새다. 공사 재개를 통해 근린생활시설, 공동주택 등으로 준공된 현장들도 있지만 사업지 대다수가 관계기관 협의, 예산 투입 측면에서 현실적 어려움이 크다는 게 현장의 전언이다. 인구 감소, 공사비 분쟁 등으로 이런 방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