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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김종인 등판 카드’ 무산…黃 ‘총괄 상임선대위원장’ 맡기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16일 4·15 총선을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총괄 상임선대위원장은 황 대표가 직접 맡는다. 마지막까지 유력하게 검토됐던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등판은 결국 무산됐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가 직접 상임 선...
2020.03.16 11:26
[험지 뛰는 젊은 도전자]민주당 사지 대구에 뛰어든 40대 서재헌 민주당 동구갑 후보
“현장 분위기는 냉정하다. 대통령에 대한 비판도, 또 시장과 야당에 대한 실망도 많다” 정부여당의 최대 취약지 중 하나인 대구 동구갑 총선에 나선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전한 현지 민심이다. 지난 총선에서 2석의 국회의원, 그리고 지방선거에서는 구청장 및 광역·기초 자치단체 의원 당상수를 ...
2020.03.16 11:08
(종합)김정화 민생당 대표, 비례연합당 “전혀 관심 없어”…계파 갈등은 여전
민생당이 16일 최고위원회에서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둘러싼 계파 갈등을 이어갔다. 전날 진행된 지역구·비례대표 공천관리위원회 구성과 관련한 공직선거후보자추전 규정 의결로 표면화된 대안신당·민평당계 대 바른미래당계 대립이 커지는 모양새다. 대안신당계 황인철 최고위원은 전날 의결이 ‘날치...
2020.03.16 11:05
[험지 뛰는 젊은 도전자]순천행 천하람 “제대로 된 ‘호남보수’ 보여주겠다”
“아이고, 귄한(귀한) 애가 뭣허러 이런데 왔어.” 흔히 말하는 ‘실세’도 아니다. 고향도 대구다. 학연, 지연은커녕, ‘정치 신인’에 심지어 소속정당은 미래통합당이다. 오히려 지역민들이 먼저 걱정해줄 정도다. 어딜 보나 호남과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천하람(34) 변호사는 오는 4&...
2020.03.16 11:05
홍준표, 황교안에 “입 다물고 종로에나 집중하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16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를 향해 “그대는 이제 그만 입 다물고 종로 선거에나 집중하라”고 일침을 가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오늘 황 대표가 기막힌 말을 했다. 참 가관이다”며 “협량정치, 쫄보 정치를 하면서 총선 승리보다는 당내 ...
2020.03.16 11:05
민생당, 공관위 구성 의결 두고 갈등 증폭 “월권” vs“정상절차”
민생당이 16일 최고위원회에서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두고 다시 한 번 당내 갈등을 이어갔다. 전날 진행된 지역구·비례대표 공천관리위원회 구성과 관련한 공직선거후보자추전 규정 의결로 인해 대안신당·민평당계 대 바른미래당 갈등이 커지는 모양새다. 대안신당계 황인철 최고위원은 전날 의결이 ‘...
2020.03.16 10:45
주호영, 홍준표 대구 수성을 출마에 “곤혹스럽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의원은 16일 대구 수성을에서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힌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에 대해 “매우 곤혹스럽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서 “당의 공천을 받은 저로서는 이웃이자, 또 제가 오랫동안 의원을 했던 지역에 무소속으로 나와서 당의 공천을...
2020.03.16 10:39
통합당, ‘김종인 카드’ 결국 무산…黃 ‘총괄 상임선대위원장’ 맡기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16일 4·15 총선을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총괄 상임선대위원장은 황 대표가 직접 맡는다. 마지막까지 유력하게 검토됐던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등판은 결국 무산됐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가 직접 상임 선...
2020.03.16 10:22
[헤럴드pic] 발언하는 황교안 대표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참석해 현안과 관련된 발언을 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03.16 10:20
[헤럴드pic] ‘우리는 반드시 극복합니다’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참석해 현안과 관련된 발언을 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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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이나 비싸게 팔아도 다 팔렸다…찬밥 아파트의 반전 [부동산360]
올해 초까지만 해도 ‘찬밥 아파트’로 불리던 보류지가 부동산 시장이 회복하며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잔금까지 기간이 촉박해 현금을 보유해야 하지만, 시세보다는 저렴하다는 판단에 수요자들이 보류지로 시선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문정동 136번지 일원 재건축정비사업조합(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은 8가구 보류지를 모두 팔았다. 조합이 지난 16일 개찰을 진행했는데 당일 모든 물건이 낙찰된 것이다. 조합 관계자는 “최저입찰가 수준에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