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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당대회 김정은 녹화방송…백전백승 불패의 당 주문
[헤럴드경제]북한 조선중앙TV가 7일 노동당 제7차 대회 이틀째 행사를 녹화 방송하기 시작했다. 중앙TV는 이날 오후 10시35분께(평양시간 오후 10시5분께)부터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당 중앙위원회 사업 총화(분석) 보고하는 장면을 내보냈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김 제1위원장은 “...
2016.05.07 23:10
20대 국회의원, 연봉 동결…1억3800만원 받는다
지원경비 등 포함하면 6억7000만원[헤럴드경제]제20대 국회의원은 19대와 비슷한 수준인 1억3800만원의 연봉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7일 국회사무처가 발간한 ‘제20대 국회 종합안내서’에 따르면 개원일인 오는 30일 기준으로 국회의원 1명에게 지급되는 연봉은 상여금을 포함해 1억3796만1920원(월평균 1149만6820원)이...
2016.05.07 19:59
북한 핵실험 언제할까..핵으로 당대회 피날레?
북한이 제7차 당대회 직전 핵실험을 할 거라는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갔다. 지난 6일 당대회가 개막할 때까지 북한은 예상 외로 도발하지 않았다. 그러나 당대회 이후 핵실험 가능성은 여전히 상존한다.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당대회의 마지막을 핵실험으로 장식할 가능성이 제기된다.북한 수뇌부는 당대회 개막 직전까...
2016.05.07 10:30
4당4색 원내대표, 정진석ㆍ우상호는 ‘화합형’, 박지원ㆍ노회찬은 ‘공격형’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20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여야 4당이 모두 원내대표 인선을 마쳤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은 정진석(56) 당선자와 우상호 의원(54, 이상 20대 국회 3선)을 각각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각각 박지원 의원(74, 4선)과 노회찬 당선자(60, 3선)를 원내대표로 뽑았다. 일단 ‘...
2016.05.07 08:18
전열 마친 여의도, 19대 식물국회 ‘마지막 기회’ 잡았다
각 당이 원내 신임 지도부 구성을 마무리하면서 19대 국회가 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잡았다. 오는 17일 임시국회 본회의가 그 무대다. 무쟁점법안을 비롯, 각종 현안을 두고 신임 원내 지도부가 협치(協治)를 보일 수 있는 시험무대다. 쟁점은 크게 2가지다. 무쟁점법안으로 19대 국회에 남은 과제, 그리고 가습기...
2016.05.07 08:14
대권잠룡 전멸한 새누리, 대안은 반기문?
새누리당의 ‘총선 참패’ 책임론에서 자유롭지 못한 김무성 전 대표와 동료를 버리고 홀로 생환한 유승민 무소속 의원, 나란히 야당에 요지를 내준 김문수 전 경기도지시와 오세훈 서울시장 등 여권의 ‘대권잠룡’이 모두 전멸한 가운데, ‘반기문 카드‘가 다시 힘을 받는 모양새다.7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대표는 대...
2016.05.07 08:05
‘팔로우십’ 강조 정진석, 난제 해결할까
정진석의 어깨가 무겁다. 새누리당의 총선 패배를 수습할 20대 국회 첫 원내대표로 선출된 그의 앞에 어려운 과제가 산적하다. 우선 비상대책위원회 구성과 무소속 당선자들의 복당 여부를 결정하는 일이 시급하다. 카리스마 있는 ‘리더십’이 아닌 의견을 모으는 ‘팔로우십’을 강조해온 그가 어떤 입장을 취할지 이목이...
2016.05.07 08:05
[금배지 감투가 뭐길래③] 직권상정 권한 누구 손에?…입법부 수장 ‘국회의장’
국회의장직을 둘러싼 여야 눈치싸움이 치열하다. 여당은 1석 차이로 제2당이 됐지만, 관례대로 집권여당이 국회의장을 가져와야 한다고 주장한다. 야당은 총선 결과 다수당에서 국회의장을 배출해야 한다고 맞선다. 입법부 수장이라는 상징적 의미는 물론, 국회의장이 휘두르는 권한이 막강하기 때문이다.국회의장은 국가 의...
2016.05.07 08:05
[금배지 감투가 뭐길래②] 당 수술하는 의사 ‘비대위원장’
새누리당이 ‘선장 찾기’로 분주하다. 4ㆍ13 총선 참패를 수습하고 당을 쇄신할 비상대책위원장을 공개 구인 중이다. 김형오·강창희 전 국회의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 등 외부 인사 영입론, 정진석 신임 원내대표의 비대위원장 겸임론이 나오지만 결론 내기 쉽지 않다. 누가 혁신의 키를 쥐는지에 따라 당의 미래를 좌우하...
2016.05.06 21:18
[금배지 감투가 뭐길래①] 원내 사령탑 ‘원내대표’…활동비 月 수천만원
20대 국회를 앞두고 최근 각 정당이 원내대표 선출을 마무리 했다. 정진석 새누리당 당선자(4선),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3선),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4선), 노회찬 정의당 의원(3선)이 그 주인공이다. 여소야대와 3당 구도로 출범하는 20대 국회에서 협상권을 가진 원내대표의 역할과 존재감이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보...
2016.05.0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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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짓다만 건물이 이렇게 많다고?”…특별법 시행 10년 지나도 한계 뚜렷[부동산360]
전국의 공사 중단 방치 건축물을 해결하기 위한 특별법이 시행된 지 10년째지만 여전히 현장에선 사유재산이란 한계 때문에 관리가 쉽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철거 등에 나서기 어렵다 보니 안전관리 수준의 소극적 정비만 이뤄져, 제자리걸음이란 지적이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공사 중단 방치 건축물은 지난 2016년 8월 기준 387곳에서 지난 2022년 11월 기준 286곳으로 6년 새 100여곳 줄어드는 데 그쳤다. 2014년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 등에 관한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