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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병무청 "사회복무요원, 개인정보 취급업무 금지"(종합)
병무청은 앞으로 사회복무요원이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업무를 담당할 수 없도록 하겠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성 착취물을 만들어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 'n번방'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 조주빈(24·구속)의 공범으로 알려진 사회복무요원 강모(24·구속기소)씨가 개인정보를 쉽게 유...
2020.04.03 14:38
[속보]병무청 "사회복무요원 개인정보 취급업무 금지"
병무청은 3일 "사회복무요원의 개인정보 취급 업무 부여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soohan@heraldcorp.com
2020.04.03 14:18
리서치뷰, 민주당-통합당 양자대결 지지율 8%p 차
총선을 보름 가량 앞두고 민주당과 통합당의 지지율 격차가 8%포인트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선거 막판까지 승자를 확신할 수 없는 박빙 상황이라는 의미다. 3일 리서치뷰가 미디어오늘 의뢰로 조사 발표한 3월 정기조사에 따르면 정당지지도와 제21대 총선 지역구 다자·양자대결 질문에서 민주당이 통합당에 ...
2020.04.03 14:16
국민 4명중 3명 “코로나19 北 지원 바람직”
우리 국민 4명 중 3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대북지원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보였다. 또 국민 절반 이상은 남북 보건 분야 협력이 향후 남북관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이 지난달 27~28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3일 공개한 ‘...
2020.04.03 14:02
日 외무상, 코로나19 진단 키트 ‘독도’ 명칭 논의에 “韓 정부에 항의”
국산 코로나19 진단 키트에 ‘독도’라는 이름을 부여하자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글이 인기를 얻는 상황에서 일본 외무상이 “한국 정부에 적절한 대응을 요청했다”며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3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은 이날 일본 중의원 외무위원회에...
2020.04.03 13:59
[D-12]유권자 4400만, ‘60대 이상’ 1200만…3040 줄고 18세는 52만
오는 4·15 총선에서는 60대 이상 유권자가 역대 최고를 기록하며 전체 유권자의 4분의1을 넘어설 전망이다. 지난 20대 총선과 비교하면 60대 이상 유권자는 200만명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30대와 40대 숫자는 줄었다. 60대 이상 고령층의 표심이 전체 선거 판도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클 것으로 예측된...
2020.04.03 13:32
기아차 광주공장 노사 코로나19 극복 헌혈캠페인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노사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헌혈 캠페인을 벌이고 박래석 광주공장장을 비롯한 노사가 단체 헌혈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헌혈 캠페인은 기아차 광주공장 노사와 적십자봉사회,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의 협조로 오는 7일까지 진행된다.
2020.04.03 13:09
퇴소하는 이란 교민 “시설 제공해준 코이카에 감사”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정부의 전세기 편에 무사히 귀국한 이란 교민들이 16일간의 시설 격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게 됐다. 그간 한국국제협력단 (KOICAᆞ코이카) 연수센터에서 격리 생활을 해온 교민들은 시설을 제공해준 코이카의 환송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코이카는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연수센터에서 격리 생활을...
2020.04.03 11:50
김근식 “채널A-검찰 유착 의혹, 또 다른 적반하장”
김근식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3일 최근 불거진 채널A와 검찰의 유착 의혹에 대해서 “또 다른 과장과 적반하장”이라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서 “부적절한 기자의 처신과 취재 행태에 대해서는 비판받아 마땅하다”면서도 “그것을 윤석열...
2020.04.03 11:36
유권자 4명중 1명 60대 이상…3040, 108만명 감소
오는 4·15 총선에서는 60대 이상 유권자가 역대 최고를 기록하며 전체 유권자의 4분의 1을 넘어설 전망이다. 지난 20대 총선과 비교하면 60대 이상 유권자는 200만명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30대와 40대 숫자는 줄었다. 60대 이상 고령층의 표심이 전체 선거 판도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클 것으로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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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