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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일반
中 16세 소녀 성형수술만 100번…“그래도 멈출 수 없어”
[헤럴드경제=뉴스24팀] 13살부터 16살까지 100번 넘게 성형을 한 중국의 10대 여학생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그는 시력·기억력 감퇴 등 심각한 후유증을 겪고 있지만 성형 중단 의사는 없다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각) 중국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올해 16살인 저우추나는 13살에 처음 성형 수술을 받아 지난 3년간 1...
2021.01.26 09:36
ILO “작년 2억2500만개 정규직 일자리 파괴…대공황 후 최악”
국제노동기구(IL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여파로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2억2500만개의 정규직 일자리가 없어졌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BBC 방송에 따르면 ILO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글로벌 노동시간이 전년 대비 8.8% 감소했다고...
2021.01.26 09:24
‘트랜스젠더 군복무 허용’, ‘20달러 지폐서 잭슨 퇴출’…계속되는 트럼프 지우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트랜스젠더의 군 복무 재허용, 20달러 지폐 인물 교체 등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우기를 가속화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을 만나 트랜스젠더의 군 복무를 다시 허용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는 트랜스젠더의 복무를 사실상 ...
2021.01.26 09:19
시진핑, 다보스 연설서 美 향해 ‘경고’…“신냉전 시작될 수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조 바이든 미 행정부를 향해 트럼프식(式) 미국 우선주의, 보호무역주의와의 결별을 주문했다. 더불어 그는 만약 미국의 기존의 대외정책기조를 유지한다면 미·중 간의 ‘신냉전’이 벌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시 주석은 25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이 주최하는 ...
2021.01.26 09:14
헤비급 챔피언의 추락?… 버드와이저도 美슈퍼볼 광고서 빠진다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가 미국의 프로미식축구리그(NFL) 챔피언결정전인 슈퍼볼 TV광고를 올해엔 하지 않기로 했다. 이 경기의 독점 맥주 광고 브랜드이고 1억명이 시청하는 최대 이벤트인데, 광고를 건너 뛰는 건 37년 만에 처음이다. 1차 원인으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꼽히지만, 막대한 광고비가 들...
2021.01.26 09:09
‘예정대로 올림픽 개최 15% 그쳐’…日산케이 여론조사
[헤럴드경제] 우익성향의 일본 언론 여론조사에서도 오는 7~9월 예정된 2020도쿄올림픽·패럴림픽이 개최될 수 있을 것이란 응답자가 15% 수준에 그쳤다. 산케이신문이 지난 23~24일 후지뉴스네트워크(FNN)와 공동으로 18세 이상의 전국 유권자 1천104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벌여 26일 자 지면을 통해 공개...
2021.01.26 08:33
국민은행, 인도네시아서 1.6조 손배소 당해
인도네시아 부코핀은행을 인수한 KB국민은행이 1조600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KB국민은행은 25일 “부코핀은행 2대 주주(보소와그룹)는 국민은행의 부코핀은행 경영권 인수가 인도네시아 현지 법령 등을 위반해 위법하다며 인니 금융감독청(OJK)과 국민은행을 공동 피고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rdq...
2021.01.26 08:32
[인더머니] 美증시, 어닝시즌·매매 공방 속 혼조…S&P·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치열한 매매 공방 속에서 큰 변동성을 보인 끝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실적 기대감이 높은 대형 기술주가 있는 나스닥 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
2021.01.26 06:51
모더나 “남아공 변이에는 효과 낮아…그래도 예방 가능”
미국 제약사 모더나는 25일(현지시간) 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각각 발생한 변이 바이러스에도 예방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다만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는 그 효과가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모더나는 이날 성명...
2021.01.26 06:41
[인더머니] 국제유가, 이라크 원유 감산 이행에 상승…WTI 1%↑
국제유가가 이라크 원유 감산 이행에 상승세를 나타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0.50달러) 오른 52.7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44분 현재 배럴당 0.8%(0.43달러) 오른 55.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라크...
2021.01.26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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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돈 없어 못내요! 금액이 무려 2122억원’ 개발부담금 밀린돈 이정도였어? [부동산360]
토지 개발이익에 대해 부과하는 개발부담금 체납액이 지난해 말 기준 2100억원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 경기 침체, 원자재값·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공사비 인상 등 악재가 겹치며 개발부담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시행사가 적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체납액이 수천억대에 달하는 상황에 국토교통부는 체납원인 및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징수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8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개발부담금 체납액은 212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