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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다이버 둘러싼 상어떼, 눈앞에서 펄쩍 뛰어올라 위협
몸길이가 10미터는 족히 넘을 거대 상어들에 둘러싸인 다이버가 천만다행으로 큰 화를 면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abc방송은 상어가 우글대는 곳에서 다이빙을 즐기는 영상을 올렸다. 아일랜드의 한 해변에서 촬영된 이 영상에는 거대 상어들이 다이버 주변을 둘러싼 가운데 한 상어가 빠르게 다가와 수면 위를 박차고 뛰...
2021.09.22 18:04
후쿠시마 원전수 정화장치 이상 또 확인…추가 파손 가능성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능 오염수를 처리하는 다핵종제거설비(ALPS·알프스)에서 필터 파손이 잇따라 확인되고 있다. 앞으로 추가 조사가 예정돼 있어 더 많은 파손이 확인될 가능성이 있다. 2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오염수 정화설비인 ALPS 배기 필터 5개소의 파손을 추가로 확인...
2021.09.22 17:06
홍콩 선거인단 선거서 친중 후보 '싹쓸이'…야권 당선인 1명뿐
[헤럴드경제] 중국이 '애국자가 다스리는 홍콩'을 원칙으로 선거제를 개편한 후 홍콩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선거인단 선거에서 친중 진영이 '싹쓸이'를 했다. 2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지난 19일 치러진 홍콩 선거인단 선거에서는 사회복지·노동·교육·의료 등 13개 분야 364석...
2021.09.22 16:11
한미일 외교장관, 22일 뉴욕서 3자 회담…한반도 현안 논의
[헤럴드경제] 유엔 총회가 개최되고 있는 22일(현지시간) 뉴욕에서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이 열린다. 미국 국무부는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22일 오후 5시40분 뉴욕 팰리스 호텔에서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일정을 안내했다. 외교부 당국자도 "정의용 외교부 장관...
2021.09.22 14:42
‘파산설’ 휩싸인 헝다 “23일 일부 채권 이자 지급할 것”
파산설에 휩싸인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恒大·에버그란데)그룹이 투자자들에 부동산 현물 대체 상환을 공지한데 이어 오는 23일 만기가 도래하는 일부 채권 이자를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2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헝다그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선전증시에서 거래된 2025년 9월 만기 채권에 대한 이자를 오는...
2021.09.22 13:31
“中 우한 과학자들, 전염성 강한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만들 계획”
중국 과학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전 전염성이 강한 변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만들 계획을 세우고 트럼프 행정부 산하기관에 연구비 지원도 요청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21일(현지시간) 코로나19 기원 조사를 위해 전 세계 과학자가 만든 웹 기반 조사팀 드래스틱(Drastic)이...
2021.09.22 13:16
포르투갈, 아프간 女청소년축구팀 망명 허가…'사커볼 작전' 성공
[헤럴드경제]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에서 14~16세 여자 청소년 축구팀이 탈출해 포르투갈로 망명하는 데 성공했다. 탈레반이 여성을 억압하는 통치를 지속하는 상황에서 성과를 거둔 이번 '사커볼 작전'에 국제사회도 주목하고 있다. 22일 AP통신에 따르면 여자 청소년 축구팀 선수 26명과...
2021.09.22 12:07
두테르테 “마약과 전쟁 위법 행위 재검토 지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마약과의 전쟁’에서 위법한 행위가 있었다면 필리핀 법을 적용해 책임을 지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이날 국제연합(UN) 총회 화상 연설에서 필리핀 법무부와 경찰에 마약과의 전쟁 과정에서 발생한 위법 행위 여부를 ...
2021.09.22 11:41
日, 코로나 여파 속 전국 땅값 2년 연속 하락 [인더머니]
일본 땅값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짓눌려 2년째 하락했다. 22일 일본 현지언론에 따르면 일본 국토교통성이 21일 발표한 올 7월 1일 시점의 상업, 주거, 공업지 등을 합한 전체 용지의 평균 땅값이 1년 전과 비교해 0.4% 떨어졌다.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지난해(-0.6%)보다 내림 폭이 줄긴 했지만 2년...
2021.09.22 11:40
[영상]한밤중 태블릿 들고 기저귀 차림 2세 남아 도로 질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시에서 한밤 중 기저귀 차림으로 도로에 뛰어든 2세 아이를 구한 택배기사가 영웅으로 칭송받고 있다. CBS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밤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시 외곽에서 택배기사 거슨 타배레스는 마지막 음식배달을 위해 운전을 하던 중 파란셔츠에 기저귀 차림의 남자 아이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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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결국 강남 집값 따라 간다 했지!” 단숨에 6억 껑충 신고가 쏟아지는 이동네 [부동산360]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재건축 단지에서 ‘신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치솟는 공사비로 재건축 사업성이 악화돼 정비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오히려 입지가 우수한 ‘알짜 재건축’ 위주로 매수세가 붙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여의도 삼부 아파트 전용 175㎡는 지난 5월 42억원(8층)에 거래돼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2월 같은 평형대가 35억8000만원에 팔렸는데 3개월 새 6억2000만원이 뛰었다. 같은 단지 전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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