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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 떠는 북미·폭염에 끓는 호주…최악 기상이변 피해속출
미 북동부, 북극·남극보다 추워시드니 지역, 80년만의 불볕더위교통대란·항공편 결항 등 피해미국과 캐나다 동부가 기록적인 한파에 시달리는 동안 지구 반대편 호주는 불볕더위에 몸살을 앓는 ‘기상 이변’이 전세계를 강타했다.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미국 CNN,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들에 따...
2018.01.08 11:47
“반역”이라더니 “애국자”…꼬리내린 배넌, 트럼프 ‘판정승’
“트럼프 주니어는 애국자”매너포트 겨냥한 것 해명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가 마이클 울프의 신간 ‘화염과 분노: 트럼프 백악관의 내부’ 인터뷰를 둘러싼 파문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배넌은 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해당 인터뷰는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를...
2018.01.08 11:47
인도인 ‘유학 일번지’ 영국 아닌 중국
중국 “인도 의사 배출국”가성비 높고, 교육한경도 좋아[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인도인들에게 영국은 전통적인 ‘유학 일번지’이다. 하지만 최근 중국으로 유학을 떠나는 인도인들이 더 많아지면서 이같은 관례가 깨졌다고 더타임스오브인디아를 인용해 중국 환구시보가 8일 보도했다.더타임스오브인디아에 따르면 중국...
2018.01.08 11:47
中 작년 외환보유액 3년만에 증가세로 반전
3조1400억불로 1년3개월만에 최고위안화 강세와 자본유출 억제에 힘입어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11개월 연속 증가하며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8일 중국 인민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중국 외환보유액은 약 3조1400억달러를 기록했다 .전월 말과 비교하면 206억달러(0.66%) 증가했다. 이로써 지난해 1월 2조9982...
2018.01.08 11:46
佛 마크롱, 새해 벽두부터 중국에 달려간 이유
8~10일 유럽 지도자 중 새해 첫 방중일대일로, 기후변화 등 논의中 에어버스 100대 구매 등 선물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에마뉘엘 마크롱(사진) 프랑스 대통령이 중국의 새해 첫 손님이 됐다.연초에 대부분의 지도자들이 국내 문제로 해외 방문을 자제하는 것과 견줘볼 때 이례적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
2018.01.08 11:46
美 석학들 “트럼프, 자동차 때문에 한미 FTA 재협상 큰 실수” 비난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미국 경제 석학들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부호무역 정책에 날선 비판을 쏟아내면서 “미국이 자동차 때문에 (한미)FTA 재협상을 하는 건 큰 실수”라고 비판을 가했다. 7일(현지시간)까지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2018 전미경제학회(AEA)’에서 석학들은 미국의 보호무역 정책을...
2018.01.08 11:40
꼬리내린 배넌, “반역”이라더니 “애국자”…트럼프 ‘판정승’
“매너포트 겨냥…트럼프 주니어는 애국자”“대통령에 대한 지지 확고”‘화염과 분노’는 흥행 돌풍…아마존 베스트셀러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가 마이클 울프의 신간 ‘화염과 분노: 트럼프 백악관의 내부’ 인터뷰를 둘러싼 파문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배넌은...
2018.01.08 11:35
[포토뉴스] 남반구는 폭염, 북미는 혹한…냉·온탕 오가는 지구촌
남반구인 호주에는 이상 폭염이 강타했다.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는 혹한과 눈보라가 몰아쳤다. 7일 호주 시드니 서부 펜리스의 기온은 1939년 이후 가장 높은 47.3℃까지 치솟았다. 기록적인 무더위에 시드니의 바닷가는 피서를 나온 시민들로 북적였다. 반면, 같은날 미국과 캐나다 동부지역엔 영하 38℃까지 떨어지...
2018.01.08 11:32
中 작년 외환보유액 3조1400억달러…3년만에 증가로 반전
1년새 4.3% 증가위안화 강세, 자본유축 억제 덕분[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위안화 강세와 자본유출 억제에 힘입어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11개월 연속 증가하며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8일 중국 인민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중국 외환보유액은 약 3조1400억달러를 기록했다 .전월 말과 비교하면 206억달러(0...
2018.01.08 11:27
얼어붙은 미국, 푹푹찌는 호주…최악의 기상이변
미 북동부, 북극ㆍ남극보다 추워플로리다선 얼어붙은 이구아나 속출 시드니 지역, 80년 만의 불볕더위 미국과 캐나다 동부가 기록적인 한파에 시달리는 동안 지구 반대편 호주는 불볕더위에 몸살을 앓는 ‘기상 이변’이 전세계를 강타했다.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미국 CNN,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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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