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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 남반구는 폭염, 북미는 혹한…냉·온탕 오가는 지구촌

남반구인 호주에는 이상 폭염이 강타했다.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는 혹한과 눈보라가 몰아쳤다. 7일 호주 시드니 서부 펜리스의 기온은 1939년 이후 가장 높은 47.3℃까지 치솟았다. 기록적인 무더위에 시드니의 바닷가는 피서를 나온 시민들로 북적였다. 반면, 같은날 미국과 캐나다 동부지역엔 영하 38℃까지 떨어지는 최악의 한파와 폭설로 항공기 결항과 동상 환자 발생 등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시드니 타마라마 해변에서 한여름을 즐기고 있는 시민(왼쪽)과 JFK공항 항공편 취소로 귀국길이 막혀 뉴욕시내를 걷고 있는 여행객들의 모습(오른쪽)이 대조를 이뤘다. ▶관련기사9면 [시드니(호주)=EPA 연합뉴스] [뉴욕(미국)=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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