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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날씨] 동짓날 아침까지 강추위…전국에 구름
한해 가운데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동지(冬至)인 21일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5∼0도,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예보됐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겠다. 미세먼지 농도...
2020.12.20 21:28
화이자 백신 맞은 美간호사, “어지럽다” 잠시 실신
[헤럴드경제]미국에서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간호사가 잠시 실신하는 장면이 TV를 통해 중계됐다고 CNN방송 등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주의 CHI 메모리얼병원의 수간호사로 일하는 티파니 도버는 17일 TV 카메라 앞에서 백신을 맞은 뒤 소감을 말하다...
2020.12.20 20:27
오늘 오후 6시까지 614명 확진…어제보다 42명↓
[헤럴드경제]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엄중한 가운데 20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61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656명보다 42명 적다. 각...
2020.12.20 20:17
의료진 부족에 의대생 구제 가닥…정총리 “조만간 조치”
[헤럴드경제]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속 의료인력 공백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국가고시 응시를 거부한 의대생들을 구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국시 거부 의대생 구제 방안을 묻는 말에 “국민 여론 때문...
2020.12.20 18:52
"입주민도 아닌 사람이 6개월 동안 주차 공간을 뺏어갔어요"[독자컷]
혹시 여러분이 사는 아파트에, 입주민도 아닌 외부 사람이 6개월 넘게 무단으로 차량을 세워놓으면, 기분이 어떠실 것 같으세요. 최근 한 독자가 위의 사진을 기자에게 보내주셨는데요. 서울 성동구 H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세워진 한 차량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노란 경고 딱지가 덕지덕지 붙어있는 모습이 보이시죠? 이를 ...
2020.12.20 18:50
병상부족 심화…정부, 26일까지 중환자 병상 318개 추가
[헤럴드경제]정부가 오는 26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환자 병상 318개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병상 배정 속도도 끌어올려 환자가 자택에서 대기하다가 숨지는 안타까운 일을 최대한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20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l...
2020.12.20 18:22
병상부족에…‘65세 이상·만성질환자’도 생활치료센터 입소
[헤럴드경제]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환자 병상 확보를 위해 65세 이상 고령자나 만성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라도 병원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면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할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을 변경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 18일부터 생활치료센터 입소 기준을 이같이 변경했다고 2...
2020.12.20 17:36
정부 “이번주 중대 고비…기계적 3단계 격상 의미없다”
[헤럴드경제]닷새째 신규 확진자가 1000명 웃도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높이지 않고 현재 수준에서 확산세를 꺾겠다고 강조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거리두기 3단계 상향에 대해 “앞으로 며칠간을 포함해 이번...
2020.12.20 17:30
[속보] “3단계 조치, 현실에 맞게 조정…5인 이상 모임 금지 등 검토”
[헤럴드경제=뉴스24팀] “3단계 조치, 현실에 맞게 조정…5인 이상 모임 금지 등 검토” onlinenews@heraldcorp.com
2020.12.20 17:14
[속보] “3단계 격상 시에도 생필품 구매 등 일상생활 유지 반드시 고려”
[헤럴드경제=뉴스24팀] “3단계 격상 시에도 생필품 구매 등 일상생활 유지 반드시 고려” onlinenews@heraldcorp.com
2020.12.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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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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