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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도급지킴이 이용 편리해진다
-조달청, 계좌간소화ㆍ공공기관 연계 조달청(청장 박춘섭)은 올 11월까지 공공기관 공사현장에서 이용하는 하도급지킴이 시스템을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편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도급지킴이는 지난해 말 기준 359개 공공기관이 이용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2017년까지 총 17조원의 대금이 하도급지킴이를 통해...
2018.01.22 13:37
홍종학 중기부장관, 수출중소기업 일자리안정자금 현장 홍보
[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 21일 인천소재 수출 중소기업을 방문해 릴레이식 일자리 안정자금 현장 홍보를 이어갔다. [사진=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수출품을 생산하는 현장((주)아주화장품,(주)피케이엘앤에스를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수출애로를 청취했다. 사진은 홍종학(오른...
2018.01.22 13:36
‘판사 블랙리스트’ 현실로… 원세훈 사건 재판부 동향 파악까지
-원세훈 전 국정원장 구속한 2심 결과 대법원이 청와대에 ‘해명’ -상고법원 반대 세력 ‘우리법 연구회’ 지목...“설득 안되면 압박” [헤럴드경제=좌영길 기자] 대법원이 특정 성향의 판사 명단을 별도 관리했다는 이른바 ‘블랙리스트’가 실제 존재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정치적으로 민감했던 원세훈 전 국가...
2018.01.22 13:17
‘문고리’ 안봉근 “박근혜-이재용, 2014년 9월 靑 안가서 30분 정도 단독면담”
-안봉근 전 비서관, 22일 朴 재판서도 이른바 ‘0차독대’ 인정 -안 전 비서관, 국정농단 의혹 불거진 뒤 朴 재판 출석은 처음 [헤럴드경제=고도예 기자] 안봉근(51) 전 국정홍보비서관이 22일 박근혜(65)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재판에서 “2014년 하반기 박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청와대 안가에서 30...
2018.01.22 12:34
‘가정폭력·학대 예방’ 경찰관담당가정 2곳VS56곳 극과극
가정폭력 등을 담당하는 학대 예방경찰관이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배치되어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2일 경찰청에 따르면 여성청소년수사과에 배치된 여성청소년과 수사관 인원은 지난달 기준 총 3049명으로 이 가운데 학대 예방경찰관은 총 334명이다. 학대 예방경찰관은 가정폭력, 아동학대, 노...
2018.01.22 11:59
산업단지 숨어든 비트코인 채굴장
값싼 산업용 전기 이용 성행‘고수익 채굴대행’ 광고하기도한전 “계약위반 적발시 위약금”인천의 한 국가산업단지에서 자동차 부품 등을 납품하는 A(51) 씨는 이달 초 새로 입주했던 옆 공장이 이른바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광산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설비기계가 쉴 틈 없이 돌아가 시끄러웠던 전임 입주자에 비...
2018.01.22 11:59
[인사] 법무부 外
▶법무부 ▷서울소년원장 고영종 ▷서울소년분류심사원장 박수환 ▷법무부 보호관찰과장 이태원 ▷치료감호소 행정지원과장 이영면 ▷대구보호관찰소장 이우권 ▷대전보호관찰소장 이형재 ▷부산보호관찰소장 이동환 ▷광주보호관찰소장 성우제 ▷대구소년원 분류보호과장 이문호 ▷광주소년원 분류보호과장 송인선 ▷전...
2018.01.22 11:59
영업끝난 식당·카페서 32차례 현금절도
ATM에 입금하다가 딱 걸려 구속영업이 끝난 상가에서 상습적으로 현금을 훔친 절도범이 훔친 돈을 은행 자동입출금기(ATM)에 입금하다 꼬리를 잡혔다.부산 연제경찰서는 상습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정모(21) 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1일부터 보름간 모두 32차례에 걸쳐 영업이 끝난 식당...
2018.01.22 11:59
차량 의무 2부제 ‘글쎄요…’
전문가·시민들 “형평성에 문제”미세먼지 공장 등 근본대책을서울시가 최근 문제되고 있는 고농도 미세먼지 문제를 풀기 위해 ‘차량 의무 2부제’ 카드를 꺼냈지만 시민과 전문가 반응은 시원찮다.대중교통 무료화에 이은 두 번째 ‘헛다리’란 지적이다. 일방적인 규제보다 발생 원인부터 해결하는 데 힘 쏟아야 한다는...
2018.01.22 11:58
[부고] 신부환(6ㆍ25 참전 무공수훈자)씨 별세 外
▶신부환(6ㆍ25 참전 무공수훈자)씨 별세, 경수(예비역 육군 소장)씨 부친상=20일 서울성모장례식장, 발인 23일. (02)2258-5940 ▶이흥모(금융결제원장)ㆍ영란(전 동인초등학교 교사)씨 모친상, 이호영(전 고골초등학교 교장)ㆍ윤준현(전 청와대행정관)씨 장모상, 김미나(위례비전교회 부목사)씨 시모상=21일 서울아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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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어 못내요! 금액이 무려 2122억원’ 개발부담금 밀린돈 이정도였어? [부동산360]
토지 개발이익에 대해 부과하는 개발부담금 체납액이 지난해 말 기준 2100억원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 경기 침체, 원자재값·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공사비 인상 등 악재가 겹치며 개발부담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시행사가 적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체납액이 수천억대에 달하는 상황에 국토교통부는 체납원인 및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징수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8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개발부담금 체납액은 212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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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