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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증 빠진 시한부 내각] “곧 바뀔텐데 뭐하러…” 또 도진 복지부동
새로운 사업은 커녕 진행사업도책임질 일 두려워 ‘미적미적’공직사회의 고질병인 복지부동과 눈치보기가 탄핵과 조기대선 정국을 맞아 도질대로 도지고 있다. 새로운 정책이나 사업을 벌이기는커녕 현상유지에 미적거리는 모습을 노골화하고 있다. 진행 중인 사업에 조차 책임 질일이 두려워 노심초사하는 분위기다. 게다...
2017.03.27 11:02
OK배정장학재단 초,중,고 장학증서 수여식 실시
OK배정장학재단(이사장 최윤)은 지난 20일부터 약 2주간 전국 300여개 초,중,고에서 행복나눔 초,중,고 장학생 증서수여식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OK배정장학재단은 출연 기업인 아프로서비스그룹 계열사의 영업권에 해당하는 지역 자치단체 및 교육청과 연계하여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꿈과 가능성이 있는 초·중·고 학...
2017.03.27 10:48
[무기력 시한부 내각]‘3중’ 위기’…컨트롤타워 부재, 안에선 대선 눈치보기, 밖에선 무시당하기
“어떻게 항상 새로운 정책을 발표할 수 있습니까. 매번 새 정책을 발표하면 일관성에도 문제가 있는 거 아니에요? 언론에서 지적하니까 일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고, 그래서 발표하는 거죠.”(정부세종청사 국장급 공무원)“40여일 후 새 정부가 들어서면 새로운 정책 방향이 나오고, 새 정책에 대한 요구가 있을 텐데, 지금...
2017.03.27 10:44
[무기력 시한부 내각] “곧 있으면 바뀌는데 지금 뭘?”…또 도진 복지부동
공직사회의 고질병인 복지부동과 눈치보기가 탄핵과 조기대선 정국을 맞아 도질대로 도지고 있다. 새로운 정책이나 사업을 벌이기는커녕 현상유지에 미적거리는 모습을 노골화하고 있다. 진행 중인 사업에 조차 책임 질일이 두려워 노심초사하는 분위기다. 게다가 차기 정부에 ‘줄대기’까지 난무하고 있다는 주장까지 제기...
2017.03.27 10:41
SBI희망나눔봉사단, 18개 아동복지시설과 자매결연
SBI저축은행이 전국의 소외계층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아동복지협회와 손잡고 전사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SBI저축은행은 지난 3월 9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아동복지협회와 연계를 통해 서울, 수원, 인천,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18개 아동복지시설과 자...
2017.03.27 10:35
[슈퍼리치]부패 찌든 브라질 재벌 2세‘닭고기王’…“실수”는 “지옥의 서막”
[SUPERICH=윤현종ㆍ이세진 기자] “실수(mistake)였다. 사업을 잘 못했다”브라질 최대 육류가공ㆍ생산기업 BRF는 지난해 4분기 1억 50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아빌리오 도스 산토스 디니즈(80) BRF 회장은 최근 이같은 성과를 두고 ‘실수’라고 자평했습니다.그나마 다행입니다. ‘썩은 고기’를 생산ㆍ수...
2017.03.27 10:20
외국계 저축은행 인기직장 급부상
높은 복지에 수평적 조직문화 금융권 취업을 준비했던 A(28) 씨는 외국계 저축은행을 포함해 최종 세 곳에서 합격통지를 받았다. 그는 선후배들의 경험담을 토대로 고민 끝에 ‘외국계 저축은행’에 입사하기로 결정하고 석달 째 근무 중이다. A 씨는 “야근이나 주말 근무 등 초과 근무 수당도 꼬박꼬박 나오고 조직문화가...
2017.03.27 10:11
“국회 근로시간 단축안은 졸속입법, 즉시 중단하라”
중소기업계, 국회 근로시간 단축안에 강한 반대 뜻 표명 중소기업계가 국회에서 진행 중인 근로시간 단축 논의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인력난 등 현실을 무시한 근로시간 단축은 중소기업의 몰락을 가져올 뿐”이라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계는 근로시간 단축의 적용범위 세분화 및 보완책 마련 ...
2017.03.27 10:01
[무기력 시한부 내각]‘3중’ 위기’…컨트롤타워 부재, 안에선 대선 눈치보기, 밖에선 무시당하기
“어떻게 항상 새로운 정책을 발표할 수 있습니까. 매번 새 정책을 발표하면 일관성에도 문제가 있는 거 아니에요? 언론에서 지적하니까 일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고, 그래서 발표하는 거죠.”(정부세종청사 국장급 공무원)“40여일 후 새 정부가 들어서면 새로운 정책 방향이 나오고, 새 정책에 대한 요구가 있을 텐데, 지금...
2017.03.27 09:37
공기관 경영정보 투명성 향상…불성실 공시 크게 줄었다
공공기관의 방만경영이 문제로 지적된 이후 경영정보 공개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주요 정보의 공시수준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기획재정부가 27일 공개한 ‘2016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일제점검’에 따르면 경영공시 우수기관은 전년도 16개에서 18개로 11% 늘었다. 또 불성실 공시기관은 8개에서 3개로 줄었다.이번...
2017.03.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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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귀신 나올 것 같은 동네 폐건물…“장기적 통합 관리 고민해야” [부동산360]
지역 곳곳에서 폐건축물들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주도 선도사업에 선정된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40곳 중 정비가 완료된 비율은 20%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 우려, 파급효과 등에 따라 선도사업지가 돼도 여러 이해관계자가 얽혀있어 사업 진척이 더딘 모양새다. 공사 재개를 통해 근린생활시설, 공동주택 등으로 준공된 현장들도 있지만 사업지 대다수가 관계기관 협의, 예산 투입 측면에서 현실적 어려움이 크다는 게 현장의 전언이다. 인구 감소, 공사비 분쟁 등으로 이런 방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