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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칼럼-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 정면돌파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옛 선현들의 가르침을 되뇌이곤 한다. 징비록(懲毖錄)! “미리 징계하여 후환을 대비 한다”는 뜻으로 서애 유성룡선생이 후대에는 임진왜란과 같은 전란을 다시 겪는 일이 없도록 조정의 과거 실책들을 반성하며 앞날을 대비토록 하기 위해 지은 책이다.정유년 새해 벽두에 새삼 징비록을 언급하는 이...
2017.01.09 11:01
[특별기고-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 ‘교통안전 선진국’ 결코 꿈이 아니다
2016년 기준으로 최근 5년간 국적 항공기 사고율은 100만 운항 당 3.0건이다. 글로벌 평균도 2015년 기준 최근 5년간 100만 운항 당 3.2건이다. 확률로 환산하면 0.0003%다. 반면, 국내 도로교통의 경우 2016년 기준 최근 5년간 자동차 1만대 당 96.08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확률로는 0.96%다.이와 같이 도로교통 사고 확률...
2017.01.09 11:00
[사설]노사분규 때문에 글로벌 ‘빅5’서 밀려난 자동차산업
한국이 글로벌 완성차 생산국 ‘빅 5’에서 결국 밀려나고 말았다. 대신 그 자리는 신흥 자동차 강국으로 부상한 인도가 꿰찼다. 9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자동차 생산량은 422만8536대에 그쳤다. 직전 연도 455만5957대에 비해 7.2% 줄어든 것이다. 그에 비해 인도는 꾸준히 출고량이 늘어 지난해...
2017.01.09 11:00
[사설]한계기업 구조조정, 이젠 말보다 실행할 때
한계기업 구조조정의 필요성이 또 다시 제기됐다. 이번엔 산업연구원이다.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한계기업’의 비중이 2011년 9.4%에서 2015년 12.7%로 최근 4년 사이 크게 늘어났으며, 국내 산업의 성장 회복을 위해 시장원리에 따라 과감히 퇴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해 한국은행도 국내 외부감...
2017.01.09 11:00
대한민국이 위험한 이유…‘몰랐다’‘모른다’
온 국민들의 관심사 속에 열린 최순실 청문회의 증언들을 한마디로 줄이면 ‘모른다’거나 ‘몰랐다’이다. 정황상 모를 리가 없는데도 ‘모른다’고 잡아떼고. 직무상 반드시 알고 있어야할 사실조차도 ‘몰랐다’고 발뺌했다. 막무가내로 버티는 증인들 앞에서 청문회 위원들은 속수무책이었다.발뺌하는 이유는 뻔하다. 처...
2017.01.06 11:18
누가 근본이 없는가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은 3선 국회의원에 며칠 전 까지 집권 여당 대표였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청와대 정무수석과 홍보수석을 지냈다. 이만하면 누가 봐도 성공한 정치인이다. 겉보기는 화려하지만 이 의원만큼 험난한 역정을 걸어 온 정치인도 드물 것이다. 한마디로 그는 정치판에선 철저한 흙수저였다. 영남권을 기반으로...
2017.01.06 11:17
[사설]저출산 대책에 맞먹는 중소기업 정책 절실
5일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가 함께 발간한 ‘2016년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실태조사결과 보고서’를 보면 우리 중소제조업체들이 겪는 어려움이 한국사회의 전형적인 저출산 고령화 문제점과 어쩌면 이렇게 똑같은지 놀라울 정도다. 유소년 인구는 줄고 노인은 늘어나 생산연령 인구비중이 줄어드는 상황은 중소기업에...
2017.01.06 11:14
[사설]생활물가 잡지 못하면 민생안정 어림없다
물가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특히 서민 생활과 직결되는 물가가 그렇다. 지난 연말 과자 라면 주류 등의 가격이 줄줄이 오르더니 해가 바뀌어서도 그 기세는 멈출줄 모른다. 여기에 교통비 하수도 요금 등 각종 공공요금도 연초부터 인상 대열에 앞다퉈 끼어들고 있다. 서민들의 살림살이에 주름은 그만큼 더 깊어질 수밖에...
2017.01.06 11:14
[경제광장-김상복 한국코칭수퍼비전아카데미 대표] 우리 안의 소시오패스 리더십
몇 년 전 개봉했던 영화 나이트크롤러(nightcrawler)를 다시 보며 섬뜩해진다. 혹시 내 안에도 목적을 위해 효율적인 수단에만 집중하고 끝내는 윤리적 불감증에 중독 되는 그런 주인공 같은 태도는 없는지. 특히 최근에 벌어지는 여러 명의 사건 주인공의 이야기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예사롭지 않은 리더십의 어두운 단면...
2017.01.05 11:35
[직장신공]새해 좁쌀 말고 호박이 되자
‘직장 생활 2년차의 디자이너입니다. 지금 회사에서 신입 교육 1개월을 막 마쳤는데요, 사실 그 사이에 다른 곳에 면접을 봐서 합격했습니다. 지금 회사는 실력 있는 선배들이 많아서 일은 제대로 배울 수 있는데 당장은 급여가 적고 일은 빡센 반면 면접을 본 곳은 일은 배울 게 없는데 퇴근 시간이 빠르고 급여도 더 준다...
2017.01.0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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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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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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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