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READERS CAFE] 이중의 덫에 걸린 유럽연합, 탈출구는?
“위기관리의 위기” 저자는 유럽연합의 암울한 분위기를 이렇게 전달했다. 한마디로 “대책 없다”는 것이다. 그 배경에는 이중의 덫에 걸린 유럽이 있다. 첫번째 덫은 불완전한 통합의 덫이다. 유럽 각 국은 하나로 묶였지만, 결국 국가 단위의 권력을 추구하는 조직(정당)에 의해 각자 움직인다. 전체를 위해 서로 협의하...
2015.07.23 09:57
[피플앤스토리]김종덕 문체부 장관, 이 남자가 사는 법
서계동 ‘장민호백성희극장’ 옆 국립극장 사무동 2층엔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사무소가 들어있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층계참 하얀 벽에는 검은 화살표시가 그려져 있다. 눈여겨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거나, 봤더라도 금새 잊었을 그런 표시다. 화살 표시 외에는 그 어떤 지시어도 없다. 누가 어떤 뜻에서 그린 건지...
2015.07.23 08:12
“조명은 공연에 생명력 불어넣는 마지막 터치”...빛의 마술사 구윤영 조명디자이너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 수퍼스타(지크수)’의 무대는 황량한 사막이다. 주름잡힌 모래언덕 외에 무대장치는 거의 없다. 하지만 시시각각 변하는 조명에 따라 무대는 지저스가 기도하던 겟세마네 동산이나 재판정 등으로 순식간에 변화한다.뮤지컬 ‘고스트’에서 유령인 주인공 샘의 몸에 감돌던 푸른 빛, 뮤지컬 ‘지킬...
2015.07.23 07:52
김주원, 리처드 용재 오닐…공연 입문자 위한 콘서트 출연
성남아트센터는 올해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순수예술공연 입문자를 위한 ‘앙트레콘서트’를 선보인다. 김주원, 리처드 용재 오닐 등 각 분야의 대표적 예술가들이 출연할 예정이다.성남아트센터는 2005년 개관 이후 ‘마티네콘서트’, ‘연극 만원’처럼 저렴한 비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문화예술 브랜드 사업을 펼...
2015.07.23 07:44
피보다 진한 물…연극 ‘형제의 밤’
재혼가정에서 피 한방울 안 섞였지만 형제로 살아온 수동과 연소.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시자 한집에서 살 이유가 없어졌다. 장례를 치르고 난 뒤 수동은 집을 나가겠다며 재산을 반으로 나누자고 요구한다. 연소는 빚도 반으로 나누자고 받아친다.서른살 넘은 두 남자의 말다툼과 몸싸움은 치졸하다. 수동은 치질 걸린 연...
2015.07.23 07:44
[역사의 민낯] 술자리 빌려 신하들과 허물없이 어울린 정조
임금과 신하가 함께 술을 마시는 자리의 풍경은 어떠했을까? 1792년 3월 2일 정조는 승지와 응제(應製)에 합격한 성균관 유생들이 입시했을 때, 궁전 뜰에 있는 유생들에게 술과 음식을 내린다. “옛사람이 술에 취하게 해서 그 덕을 살핀다고 했으니, 오늘은 덕을 볼 기회이다. 너희는 취하지 않으면 돌아가지 못한다는 것...
2015.07.22 11:20
[데스크 칼럼 - 김필수]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나는 계예요, 계”처음엔 ‘개’라고 하는 줄 알았다. 반문하니 돌아온 답변. “을, 병, 정 지나 저 아래 계라니까요. 을은 상전이지요”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 10간(干)의 맨 아래 ‘계’. 갑을관계에 질린 사람들은 이렇게까지 자학개그를 한다.엄석대(이문열 소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2015.07.22 11:10
[아트 홀릭]이쾌대를 아시나요
이쾌대(1913~1965)의 대규모 회고전이 열린다.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다. 광복 70주년이자 이쾌대가 타계한지 50년이 되는 해, 미술관이 ‘거장 이쾌대, 해방의 대서사’전을 마련한 것. 이쾌대는 올해 초 미술사가와 평론가들이 백남준 다음으로 ‘20세기 한국미술계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로...
2015.07.22 11:08
[현장에서 - 김아미] ‘메르스 추경’이 급한 이유
관광ㆍ공연업계에 투입될 ‘메르스 추경(추가경정예산)’이 발목 잡혔다. 24일 처리 시한을 코 앞에 두고 여야가 합의점을 못 찾았다. 야당 쪽이 반대에 나섰다. 메르스가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고 국내 관광도 살아나고 있다는 논리다. 한마디로 긴급하지 않다고 보는 것이다. 정말 긴급하지 않을까. 업계는 메르스 피해로...
2015.07.22 11:06
[현장에서] ‘메르스 추경’이 필요한 이유
관광ㆍ공연업계에 투입될 ‘메르스 추경(추가경정예산)’이 발목 잡혔다. 24일 처리 시한을 코 앞에 두고 여야가 합의점을 못 찾았다. 야당 쪽이 반대에 나섰다. 메르스가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고 국내 관광도 살아나고 있다는 논리다. 한마디로 긴급하지 않다고 보는 것이다. 정말 긴급하지 않을까. 업계는 메르스 피해로...
2015.07.22 09:33
3651
3652
3653
3654
3655
3656
3657
3658
3659
36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우리도 새 아파트인데 왜이래?…지방은 안오릅니다[부동산360]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신축 아파트 수요가 늘며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트렌드가 뚜렷해지고 있다. 다만 서울에선 신축의 인기와 더불어 재건축 아파트도 함께 가격이 오르는 반면, 지방권에선 일부 지역은 신축마저 가격이 내리고, 대부분 지역의 구축 가격이 하락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연령별 매매가격지수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으로 5년 이하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격지수는 100.29(2021년 6월=100 기준)로 지난 3월부터 6개월째 상승세를 보였다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