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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시, 첨단 영상산업 메카 조성 첫발…‘스튜디오 큐브’ 다음달 개관
- 권선택 시장, 협치시정회의 개최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26일‘스튜디오 큐브’에서 권선택 시장과 박찬종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이길행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차세대콘텐츠 연구본부장, 이희중 대전보건대 방송콘텐츠과 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을 첨단 영상산업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첫걸...
2017.07.26 13:45
500대 기업 67% ‘여성임원 0’…유리천장 안깨졌다
-여가부 분석…작년 500대 기업 女임원 2.7% 뿐-한명도 없는 곳 336곳…1년만에 되레 12곳 줄어-여가부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사업장 확대 추진”[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우리나라 사회에 여성파워가 늘고 있지만 500대 기업엔 여전히 유리천장이 공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임원 중 여성은 100명 중 2명에 불과했고...
2017.07.26 12:00
이번 주말 ‘잠수교 바캉스’ 축제…양방향 전면통제
-‘잠수교 바캉스’ 행사…잠수교ㆍ세빛섬ㆍ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 주변 교통 혼잡 예상이번 주말 서울 잠수교와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 일대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잠수교 양방향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서울지방경찰청(청장 김정훈)은 28일 자정부터 31일 오전 5시까지 서울시 주최 ‘잠수교 바캉스’ 행사로 인해 잠수교 양...
2017.07.26 12:00
“‘제2의 장시호’ 만드는 데 끌려갈 수 없다”…이재용 재판 증언 거부한 최순실
-특검, “특검 신뢰할 수 없다는 건 증언 거부 사유에 해당하지 않아” 반발 최순실(61) 씨가 26일 열린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지만 증언을 전면 거부했다. 최 씨는 지난 12일 딸 정유라(21) 씨가 이 부회장 재판에 증인 출석한 것을 ‘제2의 장시호 만들기’라고 칭하며 특검의 질문에 답변...
2017.07.26 11:55
사드 리스크에도…항공교통량 역대최고
상반기 작년보다 4.9% 증가중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 보복 조치에도 상반기 항공교통량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국토교통부는 대외 정세와 중국노선 수요 감소에도 상반기 항공교통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9% 증가한 총 37만3690대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최근 10년간 상반기 항공교통량은 지...
2017.07.26 11:47
울산대병원ㆍ시 소방본부, “심뇌혈관 환자 생존률 높이자” 맞손
심뇌혈관 환자 살리기에 힘 모아...울산 최초 심전도 기록지 전송 시스템 시범 운영울산지역 사망원인 2위와 3위, 전국 사망률 1위를 차지하며 시민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심뇌혈관질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울산대학교병원과 울산시소방본부가 손을 맞잡았다.울산대병원(병원장 정융기)과 울산시소방본부(본부장 허석곤)는...
2017.07.26 11:39
우리바다엔 상어가 47종 산다?
부경대, ‘우리바다 우리상어’ 포스터 발간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상어의 종류는 얼마나 될까? 정답은 지난 5월 새롭게 발견된 4종을 비롯해 총 47종의 상어가 서식한다 이다.이처럼 우리바다에 서식하는 상어의 종류와 분포, 크기, 위험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가 처음으로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부경대학교 해양어...
2017.07.26 11:38
울산시, ‘게놈기반 바이오메디컬산업 간담회’ 개최
기업애로 청취 및 바이오메디컬산업 활성화 의견 수렴울산시가 게놈기반 바이오메디컬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댄다.울산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게놈기반 바이오메디컬산업 관련 기업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게놈 코리아 울산사업’에 참여하는 협약 기업체들을 비롯해 시, 울...
2017.07.26 11:38
임금 떼먹고 욕설·폭행까지…건설현장 외국인‘인권 실종’
연장근로수당 안주고 툭하면 체불한국어 이면계약…구제도 어려워건설업은 외국인 근로자 의존도가 높은 산업 중 하나다. 육체노동의 비중이 높은 만큼 최근 젊은 내국인들이 기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우리 노동시장의 빈자리를 메워주는 만큼 중요한 인력들이지만 이들은 한국어를 모르거나 불법체류자 신분이 많아...
2017.07.26 11:33
‘노가다’ 편견·캄캄한 미래…건설현장 청년이 없다
건설 기능인력, 20대 9.9% 불과이 중 62%가 “사회적 인식” 부담외국인 노동자는 4년간 2만여명↑‘노가다’라는 부정적 인식과 저임금 구조 탓에 건설현장에서 젊은이들을 볼 수가 없다. 대신 50~60대 인력과 이주노동자들이 그 공백을 메우고 있다. 26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차기 정부의 건설 및 주택 정책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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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