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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문이 뭐기에…특검?검찰 연이어 문 턱 넘기 ‘진땀’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청와대 압수수색에 나선 검찰이 또 다시 연풍문에서 제동에 걸렸다.연풍문은 청와대 민원인 안내시설이다. 지난 2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청와대 압수수색에 나섰다가 연풍문에서 경내 진입에 실패하고 빈손으로 돌아서야 했던 장소다.검찰은 24일 압수수색을 위해 청와대 연풍문에 도...
2017.03.24 18:25
세월호 반잠수선으로 이동하는 이유는?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선체를 수면 위 13m 들어 올려 반잠수함식 선박인 화이트 마린으로 이동 중인 세월호가 결국 조류의 영향을 받았다. 세월호는 애초 오후 4시께 화이트 마린으로 이동할 예정이었으나 조류의 방향이 맞지 않아 다소 늦어진 오후 4시 55분께 이동을 시작했다. 세월호를 반잠수함식 선박...
2017.03.24 18:08
고 유병언 딸 유섬나, 3년 지나도 송환 못해…언제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세월호의 실소유자인 세모그룹 故 유병언 회장의 딸 유섬나 씨의 국내 소환 일정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사고 3년이 지난 22일부터 세월호 인양 작업이 시작되면서 실소유주였던 유병언 회장이 회자되면서다. 유병언 딸 유섬나 씨와 유혁기 씨는 국내 송환되지 않았다. 유혁기 씨는 현...
2017.03.23 14:58
[뷰;포인트] '도봉순' '곡성' 등 실제 지명 사용 작품들, 왜 자꾸 논란될까?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장영준 기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이 논란에 휩싸였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제목 때문이다. 통상 인기 드라마의 제목에 실제 지명이 들어갈 경우 의외의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하지만 '도봉순'의 경우는 달랐다.드라마에...
2017.03.23 14:31
[오피스드라마] ② 을의 입장, 공감 넘어 사이다가 通한다
취업하긴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만큼 어렵고 힘들게 들어간 회사에서 살아남는 것도 쉽지 않다. 88만원 세대의 애환은 드라마 속에서도 계속된다. 직장인의 녹록치 않은 현실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오피스 드라마는 씁쓸하지만 사이다 같은 한방을 기다리며 TV 앞에 앉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시청자들을 사로...
2017.03.23 14:22
[오피스드라마] ①‘직장의신’부터 ‘미생’지나 ‘김과장’까지…을의 반란은 계속된다
취업하긴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만큼 어렵고 힘들게 들어간 회사에서 살아남는 것도 쉽지 않다. 88만원 세대의 애환은 드라마 속에서도 계속된다. 직장인의 녹록치 않은 현실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오피스 드라마는 씁쓸하지만 사이다 같은 한방을 기다리며 TV 앞에 앉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시청자들을 사로...
2017.03.23 14:21
세월호 구름 기현상 “하늘도 간절했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세월호 인양이 시작된 22일 하늘에 일명 ‘세월호 구름’이 떠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세월호 인양중 어느 하늘에 뜬 구름의 모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과 함께 적힌 글에는 "원주에 파견 중인 매형이 보내준 사진"이라며 세...
2017.03.23 13:28
세월호 인양 업체 상하이 샐비지, 입찰 의혹…실적 없는 회사가 왜?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세월호 인양에 참여하고 있는 상하이 샐비지 입찰 의혹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지난해 12월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세월호 인양 작업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면서 상하이 샐비지 입찰 과정의 석연치 않은 점을 지적했다. 당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
2017.03.23 11:11
런던 테러, 현지 언론 “한명 숨지고 수명 부상, 일부 부상자 위중” 피해 확산 전망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영국 런던에서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자 규모가 확산될 것으로 우려된다. 영국 런던의 외회 인근에서 현지시간 22일 오후 2시 40분께 테러사건이 발생했다. CN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용의자는 차량을 타고 웨스트민스터 다리를 지나 의회광장을 향했다. 이 과정에서 차량은 최소...
2017.03.23 01:52
정유라 송환 거부, 돌연사 블링켄베르 대신 스타 변호사 선임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정유라가 국내 송환을 거부하고 덴마크 현지의 스타 변호사를 선임해 국민 법 감정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덴마크 검찰은 한국 송환 거부 소송을 제기한 정유라의 첫 재판일을 4월 19일로 정했다. 21일(현지시간) 덴마크 검찰은 덴마크 올보르 지방법원에서 검찰과 정유라 변호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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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5.6억 평창리조트 1억에도 안팔려…방 13개인데 왜? [부동산360]
최근 경매시장에서 자금 부담이 낮은 1억원 미만 물건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관광지 인근 3층짜리 건물이 최저 입찰가 9500만원대에 나와 주목된다. 이 물건은 건축법상 사용승인을 받지 않아, 향후 추가 공사 및 사용승인 과정 등을 거쳐야 해 새 주인 찾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7일 경·공매 데이터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한 3층짜리 건물은 이달 14일 최저 입찰가 9522만9000원에 경매에 나온다. 최초 감정가는 5억6660만4950만원이었는데, 5번이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