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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광주시당 위원장에 주기환 국민의힘 당대표 특보
국민의힘 광주시당 차기 위원장에 주기환 당대표 특별보좌역이 선출됐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20일 오전 11시 시당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주기환 당대표 특별보좌역을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광주시당은 지난 6일 차기 시당위원장 공모를 진행한 결과, 주 당대표 특별보좌역이 단일 후보로 나서면서 별도 ...
2023.07.20 15:08
전남 학생교육수당 조례, 전국 최초 제정…‘정부 반대하면 조례 효력 없어’
전남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발의한 학생교육수당 조례가 제정됐다. 20일 전남도의회는 제373회 2차 본회의를 열어 김대중 교육감이 발의한 ‘전남도교육청 학생교육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다. 앞서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학생교육수당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령기 인구 감소에 따른 지...
2023.07.20 14:51
전남도의회, ‘공무원 보수 인상 건의안’ 채택
전남도의회는 20일 본회의를 열고 ‘공무원 보수 인상 촉구 건의안’을 가결했다. 도의회는 건의문에서 “9급 공무원 지원자 수가 감소하고 20-30대 공무원 퇴직자 수는 증가하고 있다”며 “공직의 난도는 높아지고 사회적 지위는 낮아진 데다 연금 체계 개편이 공무원 사기 저하의 커다란 원인으...
2023.07.20 14:45
광주·전남 최고 1146mm 폭우…강수량 역대 4번째
올해 장마 기간 광주·전남 지역에 최고 1000㎜ 넘는 비가 쏟아지며 역대 4번째 많은 비가 내렸다. 20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장마가 시작된 지난달 25일부터 전날까지 강수량은 전남 구례군 성삼재가 1146㎜로 가장 많았다. 이어 담양군 봉산면 1천19㎜, 광양시 백운산 970㎜, 광주 936㎜, 곡성군 887㎜, 화순 북면 ...
2023.07.20 14:39
전남교육청, 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도시락 무상 지원
방학 중 도내 초등돌봄교실에 도시락이 무상 지원된다. 20일 전남도교육청은 여름방학 기간 초등돌봄교실 이용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도시락’을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초등 403개교 돌봄교실 이용 학생 1만873명에게 도시락을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방학 중 초등돌봄...
2023.07.20 14:31
전남 교육비 지원대상 ‘세자녀→두자녀’로 확대
전남지역 초·중·고등학생 교육비 지원 대상 가정이 세자녀 이상에서 두자녀 이상으로 확대된다. 20일 전남도의회는 20일 임형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남도교육청 다자녀 가정의 학생 교육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가결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전남지역 두자녀 이상’ 가구에 초·중...
2023.07.20 14:26
강제동원 피해자 이춘식 할아버지 공탁 불수리 재판부가 심리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하 재단)이 낸 생존 피해자 이춘식 할아버지에 대한 공탁 불수리 이의신청을 법원 공탁관이 수용하지 않으면서, 이의신청 수용 여부를 재판부가 심리하게 됐다. 20일 광주지법에 따르면 이춘식 할아버지에 대한 공탁 신청 불수리에 대해 재단 측이 이의신청을 했지만, 공탁관이 수용을 거부했...
2023.07.20 14:20
“존엄성 회복하는 날까지 투쟁하겠다”…징용피해자 돕는 일본 시민단체 ‘호쿠리쿠연락회’
전범 기업 후지코시에 강제 동원된 여자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일본의 시민단체 ‘호쿠리쿠연락회’ 나카가와 미유키 사무국장은 20일 “피해자들의 존엄성이 회복되는 날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나카가와 국장은 이날 광주 서구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사무실에서 열린 언론 간담회에 참...
2023.07.20 14:14
목포시, 집중호우 등 재난대응 총력 결의…안전도시 목포 최선
목포시가 20일 집중호우 등과 같은 재난대응에 대비해 전 직원 총력을 다지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는 최근 발생한 지하차도 침수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에 대한 전 직원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박홍률 시장은 “오송 지하차도 사고는 갑자기 제방이나 토사가 무너진 것...
2023.07.20 14:08
나주시, 혁신도시 오피스텔 전세 사기 피해 지원 나선다
전라남도 나주시가 혁신도시 오피스텔 전세 사기 피해 예방과 지원에 팔을 걷었다. 20일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빛가람동 소재 100여채에 달하는 오피스텔 임차인들의 전세 사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자본 없이 전세를 끼고 부동산을 매입하는 이른바 ‘갭(Gap) 투자’로 임차인이 임대인으로부터 임차보증금...
2023.07.2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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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배째라 집주인과 원수됐습니다” 오늘도 그들은 박터지게 싸운다 [부동산360]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거주하는 세입자 A씨는 지난 3월 초 전셋집 계약이 만기됐다. 지난해 말부터 집주인에게 퇴거 의사를 밝혀왔지만 새로운 세입자가 구해지지 않았고 두 달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 A씨는 “집 보여준 지 반 년이 됐는데 집주인은 세입자가 나타나지 않아 보증금을 못 돌려준다고 한다”며 “집 빠지고 나가라는 무책임한 말이 어디있나. 계약서는 괜히 있는건가”라고 토로했다. 이어 “보증금 문제 때문에 이사가고 싶은 좋은 집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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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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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