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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임 광주시당 위원장에 주기환 국민의힘 당대표 특보
“2만 책임당원 시대 열어 광주 발전 기여”
주기환 국민의힘 당대표 특별보좌역(사진 왼쪽) 20일 신임 광주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된 뒤 김정현 전임 시당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국민의힘 광주시당 차기 위원장에 주기환 당대표 특별보좌역이 선출됐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20일 오전 11시 시당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주기환 당대표 특별보좌역을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광주시당은 지난 6일 차기 시당위원장 공모를 진행한 결과, 주 당대표 특별보좌역이 단일 후보로 나서면서 별도 시당대회를 대신해 운영위원회의를 통해 선출하게 됐다.

주기환 당대표 특별보좌역은 오는 24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광주시당 위원장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주 당대표 특보는 1년 동안 국민의힘 광주시당을 이끌며 2024년 총선까지 치르는 중책을 맡게 됐다.

국민의힘 차기 광주시당위원장에 선출된 주기환 당대표 특별보좌역은 ‘책임당원 2만명 목표 달성’과 ‘지방선거 주기환 광주시장 후보 공약 이행’을 강조하며 ‘새로운 시당’ 운영 기조를 내세웠다. 주 신임 시당위원장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광주광역시장 후보, 현재 국민의힘 당대표 특별보좌역을 맡고 있다.

주기환 신임 시당위원장은 “중앙당 및 정부와 적극적으로 가교역할을 하여 광주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광주가 호남의 발전을 견인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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