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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깃발은 계속 휘날려야 해 - 이준석의 킥 더 무비 <유나이티드>
뮌헨 항공 참사란? 예전에 수원 서포터들이 제주도로 원정을 가면서 전세 비행기를 이용하여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비행기 원정을 바라보면 한 사건이 문득 떠오릅니다. 1958년의 뮌헨 항공 참사입니다. 이 사건은 지금의 유럽 챔피언스리그의 모체인 유러피언 컵 경기를 위해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던 맨체...
2015.01.08 10:11
이란 케이로스 감독의 엄살? “우리는 개선된 점이 없다.”
강력한 아시안컵 우승후보로 점쳐지는 이란이지만 준비상황이 녹록하지 않다. 지난 브라질 월드컵 이후로 평가전을 단 2경기밖에 치르지 않았다. 지난 11월 테헤란에서의 한국전과 지난 4일 시드니에서 치른 이라크전이 전부였다.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이란이지만 준비가 부족함에는 틀림없다.케이로스 감독도 이 점을 ...
2015.01.07 20:28
아스날, '폴란드 유망주' 비엘리크 계속 탐낸다
벵거 감독의 유망주 영입 시도가 다시 시작됐다. 영국 외신인 '스카이 스포츠'에 의하면 아스날은 최근 ‘폴란드 유망주’ 크리스티안 비엘리크(17)를 영입하기 위해 레기아 바르샤바에 16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아스날이 비엘리크에 계속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레기아 바르샤바는 클럽의 가장...
2015.01.07 13:59
알렉스 송, 카메룬 대표팀 은퇴
카메룬을 대표하는 선수이자, 웨스트햄의 간판 미드필더인 알렉스 송이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7일 영국 공영방송인 BBC에 의하면 알렉스 송은 지난 달 말 발표된 카메룬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명단에 빠진 뒤 대표팀 은퇴에 대해 고민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최근 스테판 음비아가 부상을 당하면서 송의 대표팀 복귀설...
2015.01.07 10:41
복귀 임박 스터리지, 트위터로 '들뜬 마음' 피력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다니엘 스터리지(25)의 복귀가 임박했다. 그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스완지 전을 보며 한시라도 빨리 팀에 돌아가 골을 넣고 싶어졌다. 그들은 최고였다”며 복귀를 앞두고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리버풀은 30일 안필드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
2014.12.31 07:12
쿠티뉴, 리버풀 성적의 KEY
지난 시즌 리버풀이 좋은 성적을 보여준 데에는, 일명 SSS라인(수아레즈, 스터리지, 스털링)의 힘이 컸다. 이 3명의 선수는 스리톱과 투톱을 오가며 리그에서만 무려 62골을 합작했다. 단연 1등공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러나 한 명의 존재를 빼놓으면 안 된다. 바로 필리페 쿠티뉴다. 쿠티뉴는 지난 시즌 중앙 공격...
2014.12.31 06:15
살아나는 맨유, 명가 재건 성공하나?
퍼거슨 감독 은퇴 이후 맨유는 최악의 암흑기를 맞았다. 모예스 감독 부임과 동시에 성적은 곤두박질쳤다. 디펜딩 챔피언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고, 라이벌 팀들의 승점 자판기가 되어준 채 7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UCL은커녕 유로파 리그조차 출전할 수 없는 성적이었다. 최악의 부진 이후 맨유는 대대적인 개편에 나섰다...
2014.12.30 09:00
코스타 - 파브레가스 효과 입은 첼시, 이대로 우승까지 가능할까?
2013-14시즌 첼시는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에 밀린 3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비록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하면서 좋은 성적을 보여줬지만, 리그 3위는 첼시 팬들에게 결코 만족할 수 없는 결과였다. 지난 시즌 첼시는 리그 38경기에서 단 27점만 허용하는 짠물 수비를 보여줬다. 많은 비판을 받았던 텐백 전술의 영향도 있...
2014.12.30 06:34
평범한 아빠, 훌리건 아빠 - 이준석의 킥 더 무비<더 펌>
1988년 영화의 리메이크작펌(firm). 영어로 ‘회사’를 뜻하는 이 단어는 훌리건 영화에서는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합니다. ‘펌’은 원래 서포터 집단을 의미하는 말이었습니다. 하지만 잉글랜드의 축구장 폭력이 심해지면서 ‘훌리건 조직’을 의미하는 은어로 통용되고 있죠. 더 펌이라는 영화의 제목만 봐도 이것이 훌리...
2014.12.25 18:05
기업화된 첼시 훌리건 - 이준석의 킥 더 무비 <풋볼 팩토리>
풋볼 팩토리(Football Factory)는 다른 훌리건 영화들과 마찬가지로 폭력과 마약으로 얼룩진 밑바닥 인생들의 타락한 삶을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과연 이게 가치 있는 일일까?’ 라는 질문과 함께 말이죠. 밀월과의 전쟁을 앞둔 첼시 훌리건들의 이야기토미(Tomy)는 첼시의 한 펌(firm, 훌리건 조직을 의미하는...
2014.12.1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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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이 많은 집에 전세 '0', 말이 돼?…이러다 집값 밀어올릴라 [부동산360]
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 전세 매물이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다. 1000가구가 넘는 일부 대단지에선 전세 매물이 아예 자취를 감추고 있다. 전세를 내놓으려는 집주인은 감소한 반면 수요는 증가하면서 전세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셋값 상승이 매매가를 밀어올릴 가능성에 대한 관심도 동반해 높아지는 모습이다. 5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2만9932건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4만527건)와 비교해 26% 감소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이 3만건 아래로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