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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피격 수습 지휘…작전 · 위기관리 탁월…北국지도발 대비 한미공동작전계획 수립 앞장
권오성(58) 육군참모총장 내정자는 경기 양주 출신으로 육군사관학교 34기로 임관해 육군본부 계획편제처장, 국방부 정책기획관, 합참 합동작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합참 작전본부장을 역임하면서 연평도 사건 이후 북한의 국지도발에 대비한 한미 공동작전계획을 발전시키고 각종 작전계획을 완비했다. 이후 2011년 10월 ...
2013.09.25 11:21
박근혜정부, 새로운 군수뇌부들은 누구?
최윤희(59) 함참의장 내정자는 경기 화성 출신으로 해군사관학교 31기로 임관해 작전, 인사 분야에 정통한 군사전문가다. 작전사령부 작전처장과 함대사령부 작전참모 등을 역임해 해상작전 분야에 능통하고 인사참모부장, 해군사관학교장, 해군참모차장 등을 거치며 작전ㆍ교육ㆍ인사ㆍ복지 분야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
2013.09.25 10:45
<창군 첫 해군출신 합참의장>파격과 반전...NLL사수- 합동작전 강화
25일 최윤희(해사 31기) 해군참모총장이 신임 합동참모회의 의장으로 내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첫 군 수뇌부 인사는 ‘파격’ 그 자체였다. 합참의장은 이번에 임기가 만료되는 정승조 합참의장을 비롯해 역대 37명 가운데 36명이 육군출신이었을 만큼 육군의 전유물처럼 여겨져 왔던 게 사실이다. 김영삼 전 대통령시절 25대...
2013.09.25 10:43
北, 내달 1일 유엔총회 기조연설 신청... 무슨 말 하려고?
북한이 오는 1일 제28차 유엔(UN)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겠다고 공식 신청해 그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북한이 기조연설을 신청한 1일은 각국 대표의 기조연설이 마무리되는 마지막 날이다. 북한은 이날 여섯 번째로 유엔총회장에 나와 연설을 하게 된다. 북한 측 기조 연설자로는 박길연 외무성 부상이 나설 것으로 ...
2013.09.25 10:26
최윤희 합참의장 내정자, 해상작전 최고 전문가
[헤럴드생생뉴스]창군 이래 처음으로 해군참모총장이 합동참모회의 의장으로 발탁된 최승희 장군은 해상작전과 교육훈련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최승희 합참의장 내정자는 경기도 화성 출신으로 해군사관학교(31기)를 나와 해군 작전사령부 작전처장, 5전단장, 해군참모차장을 거쳐 2011년부터 해군참모총장을...
2013.09.25 10:26
우려할만한 스텔스 만능신화... 유일한 기종 F-35 가격협상력 떨어져
스텔스 기능은 만능인가. 차기전투기(F-X) 사업의 9부 능선까지 올라섰던 미국 보잉사의 F-15SE가 넘지 못한 마지막 고비는 스텔스 기능이었다.F-15SE는 24일 열린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에 단독후보로 상정됐지만 심의 결과 부결됐다.국방부는 방추위 결과에 대해 최근 안보상황과 함께 세계 항공기술발전 추세 및 북...
2013.09.25 10:00
F-X사업 부결...대한민국 영공 공백 우려
2년여를 끌어온 차기전투기(F-X) 사업이 결국 부결되면서 공군 전력공백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김관진 국방부 장관 주재로 24일 열린 방위사업추진위원회는 단독 기종선정 후보로 상정된 미국 보잉의 F-15SE를 부결하고 사업을 다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군 당국은 재추진 소요기간을 최소화해 전력유지에 문제가 없...
2013.09.24 17:50
차기전투기 F-15E 부결. 이유는?
[헤럴드생생뉴스]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대 무기도입사업인 차기전투기(F-X) 사업이 원점에서 재추진되게 됐다. 방위사업청은 24일 김관진 국방부 장관 주재로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F-15SE(사일런트이글) 차기전투기 기종 선정안’을 심의한 결과 F-15SE 선정안을 부결시켰다고 밝혔다. 백윤형 방위사업청 대변...
2013.09.24 17:34
<속보>F-X사업 부결...F-15SE 탈락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차기전투기(F-X) 사업이 결국 부결됐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열린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는 미국 보잉사의 F-15SE가 단독 후보로 상정된 안을 부결하고 F-X 사업을 원점에서 재추진하기로 했다.신대원기자shindw@heraldcorp.com
2013.09.24 16:22
“北 이산상봉 연기는 북핵 대화 지지부진 탓”
북한의 갑작스러운 이산가족 상봉행사 중단 선언은 6자회담 진전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개성공단 정상화 등 남북관계에서의 양보에 대한 대가가 충분히 제시되지 않는다는 불만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특히 6자회담에서 한ㆍ미 양국이 확고한 원칙을 강조하며 입장 변화를 보이지 않자 금강산 관광 등 남북 관계 이슈에서 우...
2013.09.2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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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