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헤럴드 밀리터리
“가족은 아니지만 친근감 느낀다”…가져간 선물도 전달
[금강산공동취재단=헤럴드경제 신대원 기자] 전시납북자 가족으로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최남순(65·여)씨는 여전히 북한에서 나온 이들이 가족이 아니라는 입장이다.최씨는 이산가족 상봉행사 이틀째인 21일에도 이복동생으로 알고 나온 경찬(53), 경철(46), 덕순(56·여)씨와 대화를 나눈 결과 아버지 최종석...
2014.02.21 16:33
육사, 74기 사관생도 입학식…여생도 개교 이래 최고 경쟁률
육군사관학교는 21일 화랑연병장에서 제74기 사관생도 277명의 입학식을 거행했다.제74기 신입생도는 남생도 246명, 여생도 26명, 그리고 외국군 수탁생 5명 등이다.이들은 20.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육사에 합격했으며, 남여 각각 18.1대 1과 43.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특히 여자생도 경쟁률은 육사 개교 이래 가장 높은 ...
2014.02.21 15:18
이산가족 상봉 맞물려 정부 대북지원과 북주민 접촉 승인 잇따라
정부가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금강산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민간단체의 대북 인도적 지원 물품 반출과 북한주민 접촉을 연이어 승인했다.통일부는 이산가족 상봉 이틀째이기도 한 21일 유진벨재단과 1090평화와 통일운동의 대북 인도적 지원 물품 반출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유진벨재단은 7억2000만원 상당의 다제내...
2014.02.21 15:18
납북자 · 국군포로 귀환…서독式 ‘프라이카우프’ 공감대
정부 추정 在北국군포로 1700여명가족들 “정부 너무 소극적” 비판東·西獨 정치범·현금 등 교환방식유력한 대안불구 비밀접촉에 한계20일 300여명의 남북 이산가족이 만난 금강산호텔 단체상봉 행사장이 온통 눈물바다가 된 상황에서도 유독 눈길을 끈 가족이 있었다. 40여년 만에 형제를 만난 박양곤(52) 씨와 최선득(7...
2014.02.21 11:35
부둥켜안은 이 시간, 붙잡을수만 있다면…
헤어진 가족을 그리워해 온 60여년의 세월은 길기만 하건만 서로 부둥켜안은 시간은 야속할 정도로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남측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 82명과 동반가족 58명, 북측 가족 178명 등 300여명의 남북 이산가족은 21일 오전 외금강호텔에서 개별상봉을 시작으로 상봉 둘째 날 만남을 이어갔다.이산가족들은 개별상...
2014.02.21 11:35
류전민 中 외교부 부부장, 평양 들렀다 곧장 서울로…北 메시지 얼마나 중요하기에 ?
이산가족 상봉으로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북한을 방문했던 류전민(劉振民) 중국 외교부 부부장(차관급)이 한국을 방문하면서 북한이 그를 통해 전달할 메시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7일 방북했던 류 부부장은 20일 평양에서 중국으로 나오자마자 비행기를 갈아타고 저녁에 서울에 도착했다. ...
2014.02.21 11:33
리설주 ‘세번째 임신’ 올여름 출산說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세 번째 임신한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이 제기됐다.북한 소식통은 21일 “리설주가 임신 3~5개월 정도 된 것 같다”며 “올여름에 출산할 것 같다”고 말했다.정성장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도 “지난 18일 공개된 김정은의 해군 지휘부와 항공 및 반항공군 지휘부 군인들...
2014.02.21 11:31
고노담화 뒤집는 日…한일관계 근간 흔들어
아베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에 대해 사죄한 고노 담화를 재검토하려는 움직임을 본격화하는 동시에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정부 관료를 또다시 파견키로 하면서 한ㆍ일 관계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정부 당국자는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이 “고노 담화의 근거가 된 한국인 위안부 증언 내용을 재검토하는 ...
2014.02.21 11:22
60년만의 만남, 벌써 일정 절반 지나…오늘 3차례 6시간 동안 만남
헤어진 가족을 그리워해 온 60여년의 세월은 길기만 하건만 서로 부둥켜안은 시간은 야속할 정도로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남측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 82명과 동반가족 58명, 북측 가족 178명 등 300여명의 남북 이산가족은 21일 오전 외금강호텔에서 개별상봉을 시작으로 상봉 둘째 날 만남을 이어갔다.이산가족들은 개별상...
2014.02.21 10:29
답 없는 납북자 이산가족 문제…‘프라이카우프’ 방식 거론되지만 한계도
20일 300여명의 남북 이산가족이 만난 금강산호텔 단체상봉 행사장이 온통 눈물바다가 된 상황에서도 유독 눈길을 끈 가족이 있었다. 40여년만에 형제를 만난 박양곤(52) 씨와 최선득(71) 씨 가족이 그 주인공이었다.박 씨는 1972년 12월28일 서해상에서 홍어잡이 중 납북된 오대양호에 몸을 실었던 형 박양수(58) 씨를 만났...
2014.02.21 10:22
3141
3142
3143
3144
3145
3146
3147
3148
3149
315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